[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소무의도 스토리움에서 '제2회 소무의도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소무의도에서의 즐거웠던 기억과 자연풍경’을 주제로 진행될 이번 그리기 대회는 무의도 지역 내·외부 관광객 유입을 유도하고, 문화관광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재단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참가 신청서를 작성한 후, 소무의도 현장에서 작품을 그려 제출하거나, 완성된 작품을 접수처에 방문·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간은 7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다. 이중 현장 참여자는 대회 기간 내 소무의도 스토리움(인천 중구 떼무리길 15)을 방문하면 되고, 방문·우편 제출자는 영종역사관(인천 중구 구읍로 63)으로 작품을 내면 된다. 특히, 올해는 현장 참가자가 소무의도 스토리움에서 작품을 직접 그리고 제출할 수 있도록 내부에 전용 공간을 조성하고, 도화지, 크레파스, 색연필, 연필, 지우개 등 미술 재료와 제출 서류를 현장에 비치해 편의를 높였다. 대회는 ▲유치원·초등부 ▲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는 항운아파트 일대인 28통~30통 행정구역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5일까지 약 6주간 ‘신흥동 통·반장 순회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순회 간담회는 신흥동 관내 40개 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각 통의 통반장과 동 행정업무 추진 사항 등을 공유하고, 지역별 건의·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통·반장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로 지역 현안과 주민 동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주민 여론을 적극 수렴하는 등 소통 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통·반장들의 적극적인 구정 참여를 유도해 구정·동정에 대한 주민 신뢰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심규홍 신흥동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현장에서 나온 의견은 빠짐없이 동정 업무에 적극 반영함은 물론, 각 관련 부서에 전달함으로써 원활한 구정 행정 추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포동 주민자치회(회장 김테일러)는 지난 2일 신포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자매 결연지인 충북 괴산군 괴산읍의 주민자치회 위원 등 10여 명과 만나 우호 협력 강화의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양측은 상호 간의 우호를 증진하고 도·농간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괴산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대학찰옥수수, 절임배추, 감자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직접 재배한 감자 20박스를 신포동 주민자치회에 전달했다. 김테일러 신포동 주민자치회장은 “자매결연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 간 상호 발전과 우호 협력 증진을 도모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도윤 신포동장은 “더운 날씨에 먼 길을 와주신 괴산읍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농촌과 도시가 함께 발전하는 상생의 계기를 만들도록 지속적인 교류를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25년 중구 평생학습관 하반기 정규 프로그램’에 함께할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구민의 다양한 평생학습 수요에 부응하고, 분야별 전문 역량을 갖춘 우수 강사를 발굴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특히, 사회 변화와 주민 수요에 대응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과 자격증 과정 등 실용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집 규모는 총 6개 분야 41개 과정(지정 프로그램 39개 과정, 제안 프로그램 2개 과정)이다. 이번 하반기 강좌는 다양한 연령대와 관심사를 반영한 실용적이고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모집 강좌는 △바리스타 2급 자격 과정 △캔바로 시작하는 디자인 첫걸음 △(50+)액티브 시니어, 모델 도전기 △내 삶에 힘이 되는 글쓰기 △지금 시작해도 괜찮은 바이올린 △(기후, 먹거리) 지구를 살피는 습관 등이다. 또한, 제안 프로그램으로 성인 진로 탐색 등을 위한 ‘중구 인생 학교’, 시민 책무성과 생태환경 등을 다룰 ‘시민참여’ 2개 과정을 운영할 예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글로벌 융합 도시 인천 중구 실현에 앞장서 온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제23회 중부율곡대상’ 자치단체 경영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소통·혁신 중심의 현장 행정을 토대로 지역 현안에 발 빠르게 대응하며, 원도심·영종국제도시의 상생 발전과 지역 경제·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실제로 김정헌 구청장은 취임 이후 별빛반상회, 별밤 소통 마당, 희망 플러스 대화, 희망 플러스 현장 방문, 사랑방좌담회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구민 등 지역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으며 ‘생활밀착형 소통 행정’에 앞장서 왔다. 이를 토대로 인천·영종대교 통행료 주민 무료화,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인천 내항 개방 및 재개발, 동인천역 일원 개발 추진, 월미도·자유공원 규제 완화, 광역급행버스 신설 등 다양한 지역 현안 해결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또, 영종복합문화시설, 평생학습관, 24시간 문(Moon) 여는 의료기관 등 각종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어르신 품위유지비, 인천 8개 구 중 국공립어린이집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위한 동(洞) 자원봉사센터 특색사업으로 ‘오이지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동 자원봉사 상담가와 인천항보안공사 나누미 봉사단, 사나래 봉사단 등 4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14일 동안 숙성된 오이지 4,000개를 포장해 관내 취약계층에 가가호호 방문·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등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오이지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무더위에 식욕이 없었는데 자원봉사센터에서 오이지를 가져다줘 반찬 걱정도 덜고 입맛도 돌아올 것 같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연안동 상담가 민정연 팀장은 “더워지는 날씨에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식사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사랑과 온정을 베풀 수 있는 동 자원봉사 상담가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전례 없는 폭염으로 지쳐있는 시기, 작은 정성이 모여 만든 오이지가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중구 평생학습관 내 여자 화장실에 ‘24시간 상시형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를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기 설치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불법 촬영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공시설 이용자의 안전과 사생활 보호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둔 조치다. 24시간 상시 가동될 해당 탐지기는 평소 이용률이 높은 1층과 3층 여자 화장실에 시범 설치됐다. 특히 전자파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불법 촬영 카메라의 위치를 자동탐색하며, 촬영이나 영상 송출을 원격으로 차단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번 조치로 구민들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평생학습관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구는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공공시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몰래카메라 범죄는 피해자의 인권과 사생활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중대한 사회문제”라며 “이번 탐지기 설치로 구민 누구나 안심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주민 중심의 행정 체제 개편을 위한 민관 소통 창구 ‘제물포구 주민 소통단’에 참여할 주민을 추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제물포구 주민 소통단’은 인천 중구가 제물포구 출범과 관련해 지역 주민들의 실질적인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지난 2024년 10월에 출범한 소통 창구다. 현재 42명의 주민이 단원으로 참여 중이며, ▲자치구 출범 준비 상황 공유 ▲지역 현안·과제 해결 방안 논의 ▲구 출범 관련 주민 홍보 사항 지역사회에 전달·확산 등 성공적인 자치구 출범을 위한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다. 그간 중구와 동구는 각각 별도의 제물포구 주민 소통단을 운영했으나, 제물포구 출범을 1년가량 앞둔 만큼 올해 8월부터는 주민 화합 차원에서 두 지역의 소통단을 통합 운영하기로 했다. 이는 양 지역 간 주민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통합적으로 수렴함으로써 더욱 실효성 높은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소통단에 참여할 주민 8명을 추가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7월 4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취임 3주년을 맞아 지난 2일 아침 신흥동 소재 신선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등굣길 교통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중부경찰서, 신선초 교장·교직원, 학부모회·운영위원회 위원, 선진교통학원질서봉사단 단원,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횡단보도에서는 멈추고! 살피고! 확인하고! 건너요!’라는 표어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피켓을 활용해 학교 인근 공사 현장과 물류 창고를 중심으로 교통 정리 캠페인과 교통안전 시설물 현장점검을 벌였다. 더불어 주요 통학로 곳곳을 돌아보며, 학부모 등 관계자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린이 안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만들었다. 또한, 어린이들이 교통안전 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퀴즈 캠페인을 진행하며, ▲신호를 기다릴 때 노란선 뒤에서 기다리기 ▲횡단보도를 건널 때 휴대폰 사용하지 않기 등 도로 횡단 시 주의 사항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함양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
[ 한국미디어뉴스 최치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에도 인하대학교와 손을 잡고 ‘2025년도 ICC(Inha Creative Changer)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지역 현안에 대한 청년들의 지혜를 모은다고 3일 밝혔다. 인하대 교수학습개발센터가 주관하고 인천 중구가 참여하는 ICC 프로젝트는 인하대 학생들과 지역 현안에 대한 해결·발전 방안을 공동 연구하는 데 목적을 둔 관학 협력 사업이다. 지난 2023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인하대 재학생 72명 총 12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 ▲영종 플리마켓 활성화 방안 ▲신흥시장 활성화 방안 ▲영종 로컬푸드 생산-유통-구매 과정 혁신 방안 총 4가지 주제에 관해 연구를 진행한다. 해당 연구 과제들은 올해 3월부터 진행된 부서별 공모와 학생 의견 청취 등의 절차를 통해 결정된 것이다. 프로젝트 참여 학생들은 여름방학 동안 해당 주제에 대해 현장답사는 물론, 자료 조사, 정보 수집, 토론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연구를 진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데 주력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