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해군이 오는 11월 1일부터 여행경비(지급기준: 소비금액 10만원 단위)절반을 돌려주는 ‘고향여행 반반남해’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숙박과 소비를 결합한 지역경제 상생 관광지원 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재방문율 제고를 위해 추진된다. 지원대상은 남해군을 방문하여 숙박 후 추가로 관내에서 10만 원 이상 소비한 남해군 관외 지역 거주자이며, 추가 소비 금액의 50%를 지역화폐 상품권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소비금액별로 △10만 원 이상 5만 원 △20만 원 이상 10만 원 △30만 원 이상 15만 원 △40만 원 이상은 최대 20만 원이 지급된다. 유흥업소와 연 매출 30억 원 이상 업체 이용 금액은 제외되며 숙박비는 소비금액에 포함되지 않는다. 참여를 위해서는 여행 3일 전까지 사전계획 신청서와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를 제출해야 하며, 여행 후에는 숙박 및 소비 증빙서류(숙박·소비 증빙)를 지참해 지급처(남해각, 창선로컬푸드판매점, 창생플랫폼, 독일마을 여행라운지, 남해군 관광진흥과) 중 한 곳을 방문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미국 LA 한인타운 내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 ‘2025년 LA 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에 참가해 우수 농수산식품을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김해시 대광에프앤지, 한울식품, 대력 3개 식품업체가 판촉에 직접 참가해 각 사의 김치, 김, 와사비를 적극 홍보하며 현지 소비자, 바이어들과 소통했다. 이번 기간 김해 농수산식품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김치와 와사비 1.5t, 포장김 1,200개가 팔려 약 3만 달러 판매고를 올리며 미주 시장 판로 확보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들 기업은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김해시 농수산식품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해시는 다음 달 미국 시애틀 H-마트와 우수 농수산식품 판촉 행사를 이어가고 같은 달 인도네시아에서는 단감 마케팅 행사를 펼쳐 해외시장 개척에 힘을 쏟는다. 황희철 김해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LA 한인축제 농수산엑스포 참가를 통해 김해 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미주 시장 판로 확대와 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는 오는 11월 18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대한민국 영토 내 거주하는 인구·가구·주택을 조사해 각종 국가 정책 수립과 평가, 학술연구, 기업경영 등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다. 이번 조사는 11월 1일 0시 기준으로, 김해시에 상주하는 내·외국인과 이들이 거주하는 거처 중 20%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조사항목은 성명·직업·거주기간 등 현장조사 42개 항목과 행정자료로 대체되는 13개 항목을 포함해 총 55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김해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인터넷, 전화 조사(비대면 조사)를 먼저 실시한다. 조사대상 가구는 우편물 안내문 QR코드 또는 콜센터에서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또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는 11월 1일부터 18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태블릿PC를 활용한 방문조사를 진행한다. 배명숙 김해시 스마트도시과장은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통계 작성 100주년을 맞는 뜻깊은 조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는 지난 17일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올해 표본감시 기간 40주차(9.28.~10.4.)에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수가 1,000명당 12.1명으로 유행 기준(1,000명당 9.1명)을 초과해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예년보다 두 달가량 빠른 발령으로, 단체생활하는 소아·청소년과 고령자의 발생 증가가 우려된다.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질환으로, 고열·기침·인후통 등 전신 증상을 동반하며 전염력이 강해 특히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의 경우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높다. 이에 따라 시는 ▲올바른 손씻기 ▲2시간마다 10분 이상 실내 환기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의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어린이·어르신 등 감염취약계층은 현재 시행 중인 예방접종을 반드시 받을 것을 당부했다. 또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의료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는 경남도 주관 ‘2025년 경상남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도내 시·군에서 제출한 다양한 혁신 사례 61건 중 18건을 선정한 뒤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12건의 본선 진출 사례를 선정했다. 이어 2차 온라인 투표와 발표심사로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3건, 장려상 6건을 선정했다. 김해시는 ‘전국 최초, 구난·대피시설 자동 길안내 서비스 구축’ 사례를 발표했다. 시민이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게 구난·대피시설을 찾을 수 있도록 QR코드 기반 자동 길안내 시스템을 구축한 것으로 별도 앱 설치 없이 웹 주소 URL 또는 QR코드 스캔 한 번만으로 인근 구난시설이나 대피장소까지 실시간 경로 안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야외행사장, 산간 등 재난 취약지역에서는 구난·대피시설 위치를 즉시 확인하기 어려워 재난 시 신속한 대피에 한계가 있다. 이번 시스템은 이러한 현장 안내의 공백을 해소하고,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대피를 지원함으로써 시민이 스스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3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민원응대능력 향상을 위한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은 고객의 다양한 요구와 상황에 적합한 대응능력과 유연하고 능동적인 민원응대능력, 소통스킬과 친절마인드 함양을 통한 소통·공감·친절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특이민원(폭언, 협박 등)에 따른 자존감 회복, 감정관리능력 강화를 통한 긍정마인드와 자긍심을 제고하기 위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이동희 허가민원과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소통·공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과의 신뢰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 대성동고분박물관은 대성동고분군에서 출토된 유물에 대해 알아보는 11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1월 교육프로그램은 ‘유물모양 압화 액자만들기’ 라는 주제로 대성동고분박물관에 전시된 토기에 대해 배워보고 나만의 유물모양 압화액자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신청대상은 유아이며 오는 27일부터 11월 6일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은 11월 8일오전(10~12시)과 오후(2~4시)로 나눠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체험품은 참가자에게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한편 대성동고분박물관에서는 100년 전 김해의 사진과 시를 소재로 한 ‘금릉 금빛 시선’ 특별전이 진행중이며, 상설전시관에서는 케이팝데몬헌터스 미라의 무기를 비롯한 다양한 무기를 든 대성동 친구들 캐릭터와 함께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대성동고분박물관을 방문하여 박물관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눈높이 교육과 이벤트를 통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 자세한 사항은 대성동고분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해시는 상동면 대포천에서 하반기 수질오염사고 대응 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수질오염사고 대응 방제훈련은 상‧하반기 각 1회 실시하며, 상반기는 김해서부소방서 등 9개 유관기관, 89명 참석하여 방제 훈련을 진행했으며, 오는 11월에는 유관기관 합동으로 화학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은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방제조치와 사고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시 환경정책과 직원 11명으로 3개팀(상황관리팀·방제1팀· 방제2팀)을 구성해 팀별 임무를 부여하고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진행했다. 훈련은 난방용 등유 배달차량 호스와 밸브 노후로 인한 파손으로 난방용 등유 약 100L가 대포천으로 유출된 상황에서 이뤄졌다. 주요 과정은 ▲유류유출 사고접수 ▲상황 전파 및 현장 확인 ▲관계기관 사고상황 보고 ▲공공수역 유출 유류 방제작업(오일펜스·흡착붐 설치 및 흡착포·유화제 살포) ▲방제 완료 및 하류 순찰 ▲훈련 종료 및 방제장비‧물품 회수이다. 또한, 방제 훈련 외 수질오염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3개조 6명을 편성해 공공수역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남도는 23일 낙동강유역환경청 대회의실에서 효성중공업(주), 낙동강유역환경청, 김해시, 양산시, 함안군과 함께 『대·중소기업 지역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사업 연도별 참여 확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중소기업 지역 대기질 개선 상생협력 사업(이하 “상생협력 사업”)』은 국가재정만으로 지원하는 기존의 국고보조사업과 달리 대기업이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통해 출연하는 민간기금(50%)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의 노후 방지시설 교체 및 IoT 측정기기 부착을 지원한다. 환경부가 2025년 최초로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경남도는 도 소재 대기업들을 상대로 한『찾아가는 환경 세일즈활동』을 통해 상생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효성중공업(주)가 참여 의향을 밝혀 이번 확약식을 체결하게 됐다. 효성중공업(주)는 지속적으로 상생협력사업을 진행해 온 ESG 경영 실천 대기업으로 이번에 동남권 최초로 지역대기질 개선 사업에 참여해 4년간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로 확약했으며, 이중 효성중공업(주)가 50%를 부담하고, 국비가 20%, 지방비가 20%(도 10%, 시군 10%), 수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남도는 23일 환경부가 주최하고 E-순환거버넌스가 주관한 '2025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광역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경남도는 2023년 대상, 2024년 은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선도적인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체계를 구축한 광역자치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폐가전제품의 재활용 촉진과 무상방문수거서비스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열렸으며, 올해는 광역부문과 기초부문으로 구분해 정책 성과와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경남도는 ▲‘내 집앞 맞춤수거 서비스’ 운영 확대 ▲공공기관 연계사업 추진 ▲도민 참여형 홍보 및 캠페인 강화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특히, 폐가전 수거의 편리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공공·민간이 함께하는 자원순환 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도는 그간 공공기관에서 발생하는 폐가전제품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기관 간 협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자원순환 기반을 강화해 왔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