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안군의회는 9월 23일 무안군복합문화센터 교육장에서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부패방지 교육,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장애인복지법 시행령', '양성평등기본법' 등에 따른 법정 의무 교육으로 의원 및 공무원의 청렴 의식 강화와 성평등·장애인식 개선을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진행된 반부패・청렴 교육은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강사인 이윤미 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 공무원 행동강령, 갑질 예방 등에 대한 사례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열린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교육에서는 김경 강사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차별 해소, 직장 내 포용적 문화 조성의 필요성 등을 강의하며 참여자들의 인식 전환을 이끌었다. 마지막으로 한국양성평등진흥원 등록 전문강사인 이행년 강사가 성희롱・성폭력 예방, 성인지 감수성 향상, 직장 내 폭력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주제로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가는 방법에 대하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기업하기 좋은 전북’(대표위원 서난이)은 23일 전북자치도청 중회의실에서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산업안전정책 모색’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발맞추어, 전북자치도의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김대중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의원, 전북특별자치도 노동정책협의회 위원, 전북자치도 관계부서, 현장활동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주제발표는 박종국 경기도 노동정책관과 유성규 노무사가 맡았으며, 진행은 채준호 전북대 교수가 맡았다. 첫 번째 발표자인 박종국 노동정책관은 경기도 노동정책 기본계획 체계를 소개하며 지난 2년간의 성과로 ▲ 현장중심 점검을 통한 산재예방 활동과 신속한 피해노동자 지원 ▲ 노동현안 적극 대응을 통한 차별받지 않는 노동존중 정책 강화 ▲ 취약 노동계층 지원을 통한 촘촘한 노동복지 실현 등을 꼽았다. 이어 두 번째 발표에 나선 유성규 성공회대 겸임교수 겸 공인노무사는 “국민주권 정부의 노동안전 종합대책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규현 의원(담양2, 더불어민주당)은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23일 담양군 소재 사회복지시설 ‘모랑가실버타운’과 ‘모당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날 이규현 의원은 시설 관계자와 입소 어르신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명절을 맞아 가족의 빈자리를 느끼실 수 있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과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규현 의원은 평소 지역 어르신 복지 향상과 요양시설 지원 정책에 깊은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외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뜻깊은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목포시의회 최현주 의원(원산·연산·용해)이 23일, 시민의방에서 굿네이버스 전남서남지부,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과 함께 정책 제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기획복지위원회 최현주 위원장과 최유란 의원, 굿모션 단원을 비롯한 관계자 16명이 참석하여 아동권리 증진과 관련된 주제로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목포시의회는 지난 해 ‘청소년의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적절한 이용을 위한 사업 시행’, ‘아동 건강권을 위한 아동급식지킴이 선발’과 관련된 내용을 제언 받은 바 있다. 해당 제언은 올해 제396회 임시회, 제398회 제1차 정례회에서 '목포시 청소년 인터넷중독 예방교육 조례'와 '목포시 아동급식 지원 조례'가 개정되면서 반영됐다. 이번 간담회는 굿모션 단원들이 학업을 병행하며 5개월 동안 준비한 제언을 발표하면서 시작됐다. 단원들은 ▲아동청소년의 사회·심리적 외상 지원,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보호 지원 사업, ▲아동의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온라인 상담 창구 활성화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어서 참석의원들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은 9월 23일, 영광문화예술회관에서 영광지역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미래교육 대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는 소중한 자리로 마련됐다. 대담회에는 박원종·오미화 도의원, 정병국 영광교육장, 이동신 울릉교육장 및 교육 관계자, 학부모, 학생 등 다양한 교육주체들이 참석해 현안 논의와 의견 교류를 활발히 이어갔다. 김정희 위원장은 학생들의 성장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육환경 조성과 지역사회와 교육계가 함께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진지한 논의를 이끌었다. 특히 현장에서는 영광도서관 증축 필요성과 지역 소규모 특수학교 설립 요구에 대한 건의가 제기됐다. 학부모와 지역민들은 학생들의 독서·학습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영광도서관 증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장애학생 학부모들은 원거리 통학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특수학교 신설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영광도서관 증축 문제는 학생과 지역주민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중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나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나주시 문화․관광 콘텐츠 연구회’가 주최한 ⌜나주, 감성으로 잇다⌟ 토크콘서트가 지난 9월 19일, 빛가람동 동신대 한방병원에서 시민과 문화예술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나주시립국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3부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고유 감성과 문화예술이 융합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했다. 1부에서는 도성희 명지대 교수와 이윤희 영화사 지금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지역 문화의 감수성이 도시 발전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나주시립합창단의 공연과 함께 김찬동 나주문화재단 대표가 ‘2025 문화예술 거버넌스 사업’을 소개하며 시민들과 현장 토론을 진행했다. 3부에서는 박의영 나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예술감독, 김민호 동신대 교수, 박종임 동신대 교수가 참여해 나주의 로컬 콘텐츠가 문화예술로 재탄생한 성공 사례를 발표하여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김철민 대표의원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나주의 문화 자산을 재조명하고, 시민과 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나주시의회 이재남 의장은 23일,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에서 ‘One-day Leader’로 위촉되어 공사 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하루 동안 한국농어촌공사 나주지사장이 되어 지역 행정 운영의 이해도를 높이고, 의회와 공사 간의 소통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의견 제시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의장은 강수진 지사장으로부터 일일 명예 지사장 위촉장을 받아 문서 결재 등 지사장으로서 업무를 수행하고 종합상황실에서 물관리 종합상황 보고를 받은 후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공사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재남 의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원데이 리더가 되어 공사 업무를 직접 체험하니, 한국농어촌공사가 하는 일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고 활기차고 행복한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업무에 매진하는 공사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우리 의회도 나주지사와 긴밀한 협력관계 속에서 나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손남일 의원(영암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월 18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1983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영산호 관광지는 40년이 지난 지금 사실상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며,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활성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손 의원은 “관광지 지정 초기에는 연간 1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았지만 지금은 식당과 시설이 문을 닫고 잡초와 폐기물이 방치된 모습으로 전락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126억 원을 들여 지은 영산재 한옥호텔은 기대만큼 활성화되지 못했고 민간 매각이나 위탁도 번번이 무산됐다”며 “독립적 매력 요소만으로는 경쟁력이 떨어지는 만큼 주변과 연계된 종합 개발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손 의원은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파크골프장 조성 ▲반려동물 동반 관광지 전환 등을 구체적 대안으로 제시하며 “미로공원이나 캠핑장 같은 소규모 사업에 머물 것이 아니라 영산호의 넓은 수면과 천혜의 환경을 활용한 특화 콘텐츠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파크골프장 조성과 반려동물 친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오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국회에서 열리는 ‘국회 입법박람회’에 참석해, 주요 정책 현안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모색하는 자리에 함께했다. 이번 박람회는 국회의 입법 활동을 국민에게 알리고 다양한 사회적 의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의원들은 ▲인구감소 시대, 지방의 지속가능성 확보 전략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가적 과제와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열리는 토론회 및 정책강연을 청강했다. 최명수 위원장은 “이번 국회 입법박람회 참여는 전남의 현안을 전국적 담론 속에서 함께 고민하고, 지방의회가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의제에 대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지역 현안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도민과 현장에서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도의회 최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4)은 지난 9월 19일, 제393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전남의 지역 소득과 소비 역외유출 문제를 지적하며 제도적 보완을 촉구했다. 최정훈 의원은 “전남의 소득 역외유출은 2022년에는 18.9조 원, 2023년에는 19조 원으로 지속되고 있다”며 “이 중 7.4조 원은 광주 등 타지역에서 거주하는 근로자에 의한 임금 유출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소득 유출뿐 아니라 소비 측면에서도 문제는 심각하다”며 “소비 유출은 본사가 수도권에 있는 온라인 유통업(54.4%), 광주권 의료기관(12.8%)에 집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지역자원을 개발해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하는 동시에 전남 도민 스스로 지역 상권을 우선 이용하는 지역경제를 살리는 소비문화가 확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남도장터와 먹깨비 같은 전남도 온라인 플랫폼을 활성화하여 타지역민의 전남 생산품 구매를 통해 소비유입을 확대하고, 우리 도민의 이용을 통해 소비유출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며 재구매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