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귀포시이장협의회는 20일 남원읍 수망리 다목적회관에서 2024년 서귀포시 이장협의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 장봉길 제주특별자치도 이장단협의회장을 비롯한 전·현직 이장협의회 운영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이장 감사패수여, 표창패수여, 신임회장 및 임원진 합동인사, 김재종 신임회장 취임사, 축사, 2025 APEC 제주유치 홍보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그동안 시정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다 퇴임하는 이장들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는 행사도 같이 진행했다. 김재종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76개 마을 이장들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서귀포시 이장협의회를 이끌어 가며 주민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주민과 행정 간 중요한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이장님들과 함께 더 나은 서귀포시를 위하여 함께 노력하여 나가자.”며 김재종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또한, “지역사회 모두가 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평군 개군면은 지난 16일부터 20개리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식사 제공 우수 경로당을 파악하고 현장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개군면 경로당에서는 식사 제공을 통해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경로당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어르신들은 경로당에서 소규모(5명) 또는 대규모(40명 이상)로 모여 식사를 하고 있다. 이번 현장 조사 결과, 주읍리 경로당은 농번기(5월~9월)를 제외하고 매일 약 40~50명의 마을사람들이 경로당에 모여 식사를 함께하고 있어 개군면 식사 제공 우수 경로당으로 선정됐다. 주읍리 경로당은 특히 노인들의 결식과 영양결핍 문제를 예방하고 함께 식사를 준비하며 주민화합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광범 개군면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즐겁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볼 때마다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 계심에 감사한 마음이 든다. 경로당에서 식사를 하실 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노인여가복지시설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평군 양평읍은 지난 20일 여성발전위원회와 함께 주거 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은 여성발전위원회에서 이웃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양평읍은 주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원 대상자를 발굴, 연계해 기초생활수급 청장년 1인가구를 선정했다. 지원 대상 가구의 집안에는 오랫동안 쌓아놓은 생활 폐기물과 쓰레기가 가득해 건강이 염려되는 상황이었다. 이날 위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집안에 산재된 무거운 쓰레기를 치우고 구석구석을 청소하는 등 집안 곳곳을 깔끔하고 쾌적하게 탈바꿈했다. 노유림 여성발전위원회 회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가족들과 단절되어 외롭고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려는 대상자를 위해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위원들이 힘을 모았다”며 “오늘을 계기로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함께 더불어 살아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민관이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고 발굴해 나가겠다”며 “이웃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주신 여성발전위원회 회원님들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조달청은 ’24. 2. 26. ~ '24. 3. 1. 기간 중 부산교통공사 수요 '사상하단선 경전철 차량 18칸 제작 구입' 등 총 219건, 약 1,093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위 기간 동안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국군수도병원 '2024년 국군수도병원 의약품 595품목 구매'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7%인 186억 원,부산교통공사 '사상하단선 경전철 차량 18칸 제작 구입'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35.5%인 388억 원, 환경부 낙동강홍수통제소 '2024년 하천화상감시장치 등 구매·설치'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5.5%인 60억 원,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5.8%인 63억 원, 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해남해리 2BL 아파트 건설공사 2공구 레미콘 구매(2차)'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36.2%인 396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대상 697억 원 중 본청이 352억 원으로 50.5%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귀포시 이중섭미술관은 2024년 제주거주작가 초대전 '내 안의 자연' 연계 전시작품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작품 설명회는 초대작가 김현숙 작가와 김산 작가가 이중섭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도민 및 미술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2월 22일 오후 2시부터는 김현숙 작가가 이번 전시작품을 중심으로 작품 제작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40여년간 이어온 작업의 중심 소재인 ‘꽃’을 가꾸는 일과 작업의 공통점에 대해서 설명하고, 작품 제작 과정에서 가장 먼저 시작하는 배채법(背彩法)에서부터 마지막 분채(粉彩) 채색에 이르기까지 관람객과 작가가 예술과 일상을 공유하는 자리이다. 2월 23일 오후 2시부터 김산 작가는 이번 전시 출품작품의 제목인 '본향(本鄕)'에 대한 의미 해석과 더불어 본인의 직접 경험과 가족들에게서 전해 듣거나 느꼈던 간접 경험을 통해 습득한 ‘경험적 풍경’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또한 삶에 대한 작가의 간절한 염원으로 인하여 작품 소재가 된 ‘백록’과 제주 자연의 허파와도 같은 ‘곶자왈’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할 예정이다. 김현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MG우성새마을금고(이사장 임정희)는 지난 20일 쌀(20kg) 10포와 라면 10박스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용강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 우리 어머니들께서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 술씩 덜어내 부뚜막 단지에 모았다가 어려운 사람을 도왔던 좀도리의 전통적인 정신을 계승한 자발적 나눔 캠페인으로, 새마을금고는 1998년부터 지금까지 좀도리 정신을 실천해 이웃사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정희 MG우성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십시일반의 정신을 살려 올해도 뜻깊은 나눔을 하게 돼 기쁘고, 작은 정성들을 모아 이웃들에게 큰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기복 용강동장은 “매년 지역의 이웃들을 살피며 나눔활동을 이어오는 우성새마을금고 임직원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양평군이 19일 양평읍 신라한정식뷔페 2층에서 한국4-H 양평군본부 출범식을 갖고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4-H 양평군본부는 양평군4-H지도자협의회, 청년4-H연합회, 학교4-H회 및 지도자협의회 등 10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군의 4-H 운동 체계를 일원화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이날 출범식은 내·외빈과 4-H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사 및 축사 ▲4-H서약 선서 ▲본부 기전달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식 ▲4-H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장수 한국4-H 양평군본부 초대 회장은 “4-H에 관심을 갖고 응원해 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내빈들께 감사드리며, 4-H 운동 발전과 다음세대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한국4-H 양평군본부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지덕노체의 4-H이념을 바탕으로 활기찬 농촌을 만들기 위해 화합에 앞장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0일 변산면 한 수련원에서 군 관계자 및 외식업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향토음식 모델 발굴을 위한 ‘청자 밥상’ 시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안군지부와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개최한 이날 시식회는 모양, 크기 등 도예가 자문을 받은 청자그릇을 사용해 부안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전시하고 시식했다. 군 관계자는 “발굴된 청자밥상을 취급하는 음식점들에 대해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 및 지원으로 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부안 음식의 맛과 청자의 멋을 널리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양평군이 지난해 선보인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를 통해 텔레비전, 냉장고 등 폐가전 441톤(23,183대)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 개시로 가정에서 주민들이 폐가전제품을 배출해야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배출수수료 약 1억2천만원을 면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제적 효과는 물론 온실가스를 포함한 탄소 저감 효과를 톡톡히 봤다. 폐가전제품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는 E-순환거버넌스 배출예약시스템을 통해 별도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수거된 폐가전은 양평자원순환센터 집하장으로 운반 후 재활용업체로 인계돼 냉매·형광 물질 등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고 철·구리 등은 재활용한다. 송혜숙 청소과 과장은 “최근 1인 가구와 노인가구의 증가로 가정에서 폐가전제품 배출 시 어려움이 많은데, 무상 방문 수거 서비스를 통해 손쉽게 폐가전제품을 배출할 수 있고 동시에 탄소저감 효과가 있어 실효성이 큰 제도라고 생각한다”며 “올해부터는 공동주택, 마을 거점 배출시설에도 중소형 폐가전제품 분리수거대를 설치해 별도 예약 없이 정해진 날짜에 폐가전제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병무청은 20일 국방컨벤션(서울시 용산구)에서 2024년 새롭게 위촉된 「제16기 청춘예찬 기자단」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청춘예찬 기자단’ 위촉장 수여식, 기자단과의 간담회, 병무정책 전반 소개, 기자단 활동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제16기 청춘예찬 기자단’은 오는 11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일반기자(27명), 영상기자(8명) 등 총 2개 분야 35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2009년 출범한 병무청 청춘예찬 기자단은 활동을 시작한 이후 병역판정검사장, 병역진로설계센터 등 정책 현장 중심의 다양한 정보를 국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등 병무정책의 소통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도 현역병 입영부대, 사회복무요원 복무기관 등 전국의 다양한 병역이행 현장에서 병역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는 청춘들의 생생한 모습과 이야기를 콘텐츠로 담아 국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올해 일반기자로 지원한 박채희(20세, 여)씨는 “평소 병무정책에 관심이 많았는데, 방송영상 전공을 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