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오는 12월 9일부터 2026년도 1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 2026. 1. 5.~3. 25.] 모집과정은 ▲직업능력개발, ▲인문교양, ▲어린이, ▲생활체육, ▲특강 등 5개 분야 총 115개 강좌로 구성되며, 인문학 강좌를 비롯해, 친환경 ESG 강좌, 가족을 위한 주말 특강 등 인천시민의 취․창업 기반이 되는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특히 이번에는 인문학 감수성 확장을 위한 '그림책으로 보는 인문학: 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건강한 소통법' 특강이 새롭게 개설된다. 그림책을 매개로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소통하는 역량을 강화하는 성찰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일상에 균형을 위한 주말 프로그램으로, 신체 회복과 건강한 루틴 형성에 도움을 주는 '힐링요가'와 가족과 함께할 주말 식사를 위한 '주말 가정식 반찬 클래스' 강좌도 운영한다. 또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새해맞이 '행운을 부르는 마크라메 도어벨 만들기', 설 명절 준비'품격을 더한 설날 모듬전 만들기', 전 세대의 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인천문화재단은 암 경험자와 지역 예술가가 함께한 전시 '2025 고잉 온 캠페인 희망여행' ‘스르륵, 또다른 문턱을 지나’를 오는 12월 2일부터 14일까지 인천 중구 차(茶)스튜디오(인천 중구 신포로15번길 58)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 9월 25~26일 인천 네스트호텔과 마시안해변에서 진행된 1박 2일 문화예술교육 워크숍 '2025 고잉 온 캠페인 희망여행'의 결과물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암 경험자들이 창작 과정에서 풀어낸 경험·감정·회복의 여정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이들의 작업을 예술가 5명이 다양한 매체로 확장한 작품을 함께 선보인다. 희망여행에는 암 경험자 28명이 참여했으며, 전시장에는 이들이 참여한 글쓰기·산책·바느질·판화·신체 기반 워크숍을 통해 창작된 작업의 흔적을 총괄기획자와 5명의 예술가가 다시 번역한 작품들이 구성된다. 각 섹션은 워크숍별로 나뉘어 관람객이 참여자 경험이 어떻게 예술적 감각으로 확장·전환되는지를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 오프닝은 12월 2일 오후 2시, 한국근대문학관 3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립은둔청년들과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한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최근 센터를 이용하는 고립은둔청년들과 2025년을 정리하는 송년 행사‘한 해 수고했 고은’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청년들의 1년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꾸몄다. 먼저 최근 ‘성장, 나의 한 해, 일상화 변화’를 주제로 진행한 고립은둔청년 수기·사진 공모전 수상작 시상식이 열렸다. 시는 ‘회고’가, 사진은 노을을 바라보고 있는 청년들의 뒷모습을 담은 작품이 최우수작으로 뽑혔다. 공모전은 센터를 이용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17일~21일 진행했다. 최우수작 ‘회고’는 ‘되돌아보면 상처뿐인 길일지라도/그곳에 후회만 머물게 두지 마세요’라는 문장으로 시작해 ‘잊지마세요/어둠조차도 햇빛이 비추는 그림자가 있기에 존재하듯/지금의 나 또한 방황과 상처로 완성됐음을’로 맺는다. 회고를 쓴 A씨는 “지난해 8월 청년미래센터 가상회사 오리엔테이션에 갔다가 수많은 사람을 보고 불안해서 다시 방으로 들어갔다”며 “나를 담당했던 센터 직원이 꾸준히 연락해 프로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12월 한 달 동안 디지털자료실에서 ‘겨울이 느껴질 때’를 주제로 겨울 분위기를 담은 추천 DVD 코너를 운영한다. 이번 코너에서는 영화 ‘러브레터’, ‘34번가의 기적’ 등 눈, 추위, 고요함 등 겨울 감성을 담은 영화 6편을 전시한다. 이용자는 디지털자료실을 방문해 전시된 영화의 설명을 보고 관내에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12월 13일 오전 10시 30분 평생학습1실에서 가족 단위 이용자를 대상으로 ‘12월 가족 토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세부터 초등 저학년 자녀와 부모가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드는 체험 강좌로, 크림 데코레이션과 토핑 꾸미기 등 기초 베이킹 활동을 진행한다. 연수도서관은 이번 활동이 아동의 창의력 향상과 가족 간 소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참여 신청은 12월 2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연수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12월 한 달간 이용자가 직접 참여해 책을 소개하는 ‘12월 공유서가’를 운영한다. 이번 공유서가는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과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이웃·공동체’를 주제로 관련 도서 16권을 선정해 전시한다. 특히 전시 도서를 이용자가 직접 추천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신트리도서관을 중심으로 한 독서 공동체 형성이라는 공유서가의 취지를 살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추천 도서가 실제 전시로 이어지는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이 독서 활동의 즐거움을 느끼고 마을 자원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신트리도서관 봄누리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12월 2일부터 8일까지 6일간 다솜 전시실에서 학력인정 문해교육 학습자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문해, 세상이 달라보여요’ 시화전을 개최한다. 평생학습관은 초등 1~3단계와 중학 1~3단계 전 과정을 운영하는 인천시교육청 지정 최대 규모의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기관으로, 지역 문해교육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시화전은 문해교육 학습자들이 자신의 이야기와 배움을 표현한 시화, 엽서 및 그림일기 등 학습결과물 160점을 선보인다. 참여 학습자들은 “서툴지만 나의 이야기를 작품으로 전할 수 있어 설레고, 이러한 경험이 큰 자신감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기획정보부 또는 평생학습관 누리집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1월 28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제5기 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 공동정책연구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교육행정 조직의 정책기획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6급 핵심인재 양성과정’은 6개월간 총 840시간에 걸쳐 운영된 연수 과정으로, 2023년 하반기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되고 있다. 이번 기수에서는 6급 교육행정 공무원 20명이 3명 이내로 팀을 구성해 10개 조의 정책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주요 연구 주제는 ▲학교기계설비 관리 효율화 ▲AI 기반 계약업무 지원 플랫폼 ▲AI 기반 민원처리 시스템 ▲학교숲 유지관리 개선 ▲특이민원 대응 방안 ▲숙박복지제도 개선 등 실행 가능성이 높은 과제들을 제시했다. 연수원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단순한 교육에서 나아가 조직의 정책 실행력을 높이는 ‘성과 중심 인재개발 모델’을 강화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관내 7개 중학교 3학년 학생 391명을 대상으로 ‘나를 찾아가는 시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말고사 이후 학사 일정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학생들이 자기개발과 진로·진학을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드론 축구·드론 레이싱, 대학 실험실 체험, 바리스타, 과학수사 등이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개별 학교에서는 소수 인원이라 강좌 개설이 어려운 경우 여러 학교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강좌도 마련해 소규모 학교의 학생이라도 본인이 원하는 강좌를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 안전을 위해 이동 시 학부모 인솔을 원칙으로 하고, 이동 거리가 먼 학교는 버스를 지원했다. 강좌 운영교에서는 급식을 제공했고, 학생 출결을 철저히 관리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만족도 조사와 소감문 공모전을 통해 성과를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마련했으며, 학생 소감문은 향후 학교생활기록부에 반영될 예정이다. 강좌 참여한 학생은 “직업을 정하기 전에 다양한 체험을 통해서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1월 28일 ‘2025 강화 온라인 국제교류단’을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화군의 교육경비 지원으로 추진된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강화도의 역사와 문화를 영어로 배우고 해외 청소년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영어로 배우는 강화 이야기’와 한국·인도네시아 청소년이 온라인으로 실시간 소통하는 ‘글로컬 리더십’ 과정으로 구성됐다. ‘영어로 배우는 강화 이야기’ 과정은 강화도의 역사적 사건과 문화유산을 영어로 학습하는 4주 교육으로, 학생들은 몽골 침략과 강화 항쟁, 고인돌, 팔만대장경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의미를 익혔다. 11월 4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글로컬 리더십’과정 양국 학생들이 서로의 역사·문화를 소개하고 비교하며 상호 이해를 높였다. 강화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지역 맞춤형 영어 특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