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7일 대회의실에서 ‘제3기 연수여성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지역 여성의 평생학습 기반 확대와 자기 계발 기회 지원을 위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입학식에는 다양한 나이와 배경을 가진 신입생 100명이 참석해 함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으며, 앞으로의 학습 여정을 통해 한층 더 성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여성대학’은 연수구 거주 여성들에게 인생 2막 인생 설계를 위한 전문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할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제3기 과정은 ▲생성형 AI 활용, ▲퍼스널 브랜딩, ▲역사 속 여성 이해, ▲친환경 생활 실천, ▲콘텐츠 제작, ▲건강 관리, ▲금융 생활, ▲현장 체험 학습 등 여성들의 실질적 성장과 자기 주도적 변화를 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교육은 8월 27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진행하며, 자세한 정보는 연수구 평생교육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연수구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연수구의회는 오는 9월 1일부터 12일까지 12일간 제274회 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첫날인 9월 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회기 결정과 행정사무감사 실시 일정 승인,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 설명 및 관련 부서 공무원 출석 요구 등이 진행된다. 이어 2일부터 9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소관부서의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심의하고 현장방문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10일부터 11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돼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도 있게 심사하며, 마지막 날인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현주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구민 삶과 직결된 예산을 꼼꼼히 검토하고, 구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소중한 자리다. 모든 의원이 한마음으로 지역 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의원연구단체 “함께” 반려문화 연구회는 지난 25일 동물복지시설 벤치마킹을 위해 동대문구에 소재한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윤혜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장현희, 김국환, 편용대 의원 등이 참여하여 시설 관계자로부터 유기동물 보호 사업과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센터 운영 전반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현재 연수구는 유기동물 관리 책임을 인천시수의사회 보호소에 위탁하고 있으나, 시설 노후화와 위생 문제, 수의사 부재 등 열악한 여건이 지속적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비해 서울시는 마포(2017년), 구로(2020년), 동대문(2023년)에 차례로 동물복지지원센터를 설립하며 구조, 입양, 의료, 교육을 아우르는 통합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 동대문은 수술실과 입원실, 검역실 등 의료시설과 입양 대기 공간, 반려견 놀이터, 시민 대상 교육 프로그램 등을 갖추고 있다. 의원들은 이날 현장방문을 통해 유기동물 보호와 재입양, 반려문화 확산까지 종합적으로 아우르며 운영되고 있는 모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송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희순·김정락)는 지난 25일 ‘바른요양재가센터’(대표 남경희)에 나눔 인증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란 자영업자와 중‧소규모 소상공인이 매월 3만 원 이상의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하는 가게로, 바른요양재가센터는 송도3동에서 10호로 지정됐다. 현판을 전달받은 남경희 대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락 위원장은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해 주신 바른요양재가센터에 감사하다.”라며 “기부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할 것이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송도2동 통장자율회(회장 박철수)는 지난 2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친환경 자원순환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한 달간 회원이 자발적으로 모은 페트병, 폐건전지, 캔, 종이 팩 등을 자원순환가게에서 화장지, 종량제봉투 등으로 교환해 주변의 취약 계층들에게 기부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통장자율회원들은 작은 실천으로 환경을 지키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기회를 얻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철수 회장은 “앞으로도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미선 송도2동장도 “친환경 자원순환 나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진행해 주신 통장자율회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송도2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다음 달 열리는 제2회 힐링 연수 페스티벌을 기념해 ‘세대 공감 행복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운영되는 ‘건강 주간’을 맞아 영유아 가정부터 일반 주민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며 건강한 삶의 지혜를 나누고, 지역사회의 건강 문화 확산을 위해 두 차례로 나눠 진행한다. 첫 번째 강좌는 9월 15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4층 다목적홀에서 이은영 ㈜비커밍맘스쿨 대표가 ‘그림책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소통하기’를 주제로 하루 한 권 그림책을 통한 자녀와의 대화법, 나이별 그림책 놀이법 등 실전 육아 팁을 제공한다. 이어 9월 17일에 열리는 두 번째 강좌는 이윤진 한의사가 관절 건강의 이해와 중요성을 설명하고,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하루 10분 건강 루틴을 소개하는 ‘한 번에 두 마리 토끼! 한방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연수구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연수문화포털 또는 전화,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세대가 함께 배우는 뜻깊은 시간으로, 주민 모두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6일 영상회의실에서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역 내 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전문 기술 지원, 기업 지원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역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기술개발과 전문 인력 양성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산·관·학 협력을 통한 기업 맞춤형 연구개발, 취·창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생성형 AI 활용 전문교육, ▲스마트 제조 전문교육, ▲기업 지원 및 시험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전문교육인 ‘찾아가는 인공지능(AI)기업교육’은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활용, 영상 제작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 대학과의 긴밀한 협력은 기업지원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토대”라며, “연수구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디지털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연수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삼다송 어린이 청소년 봉사단(회장 장은주) 지난 23일 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하여 페 페트병 뚜껑을 활용한 업사이클 그립톡 100여개를 직접 제작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활동은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체험하는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페트병 뚜껑을 모아 전기다리미를 이용해 일일이 압착하는 방식으로 정성을 들여 만든 그립톡은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버려지는 자원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제작된 그립톡은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배포했으며 이는 세대 간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나눔 활동으로도 평가받고 있다, 장은주 회장은 “ 작은 뚜껑 하나도 정성껏 모으면 다시 쓸모 있는 물건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사실에 아이들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삼다송 봉사단은 자원순환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수구 자원봉사센터 권희정 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지속가능한 지구 공동의 미래를 위한 환경교육의 의미를 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이사장 박희경)은 지난 26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지역아동센터 늘푸른교실에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공단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우수리’를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한 것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됐다. 기부금은 오는 11월 열리는 늘푸른교실 지역아동센터 발표회 '우리이야기 20 – 우리, 여전히 함께'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박희경 이사장을 비롯해 장해윤 경영본부장, 시설관리팀 직원, 이현주 지역아동센터장이 참석해 기부금 전달과 함께 발표회 계획을 공유했다. 늘푸른교실은 아동·청소년과 다문화 가정이 함께하는 지역 돌봄 공동체로, 이번 발표회를 통해 아이들이 자존감과 소속감을 높이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박 이사장은 “직원들의 작은 나눔이 큰 의미로 이어졌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파트너로서 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연수구 연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에덴음악학원의 재능 기부와 연계해 ‘행복울림 음악학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5일 진행한 업무협약을 통해 예체능 교육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 아동들에게 음악교육을 제공해 진로 탐색 및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역 내 재능 기부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행복울림 음악학교 사업’은 월 3명의 저소득 아동을 발굴·선정 후 에덴음악학원에 연계해 매주 월요일 19시에 기타 등 악기 교육을 무료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한국의 장애인 바이올리니스트 이강일 씨도 중학교 시절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로 바이올린을 배웠던 사례처럼, 이번 사업도 현금이나 물품 기부가 아닌 재능기부 중심의 복지 서비스 제공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김재식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재능 기부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저소득 아동들이 꿈을 이루고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사업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윤성연 연수3동장도 “소외된 저소득 아동에 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에덴음악학원에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