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경영체를 가지고 있는 홍성군민을 대상으로 2025년 농업용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양성 교육을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3기에 걸쳐 추진하여 굴착기 53명, 지게차 25명, 로더 16명 총 94명이 소형건설기계 면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교육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론 교육에서는 소형건설기계 운전 및 안전 사용에 대한 기초 이론을 다루고, 실습 교육에서는 실제 기계를 다루며 농업용 건설기계 운용에 대한 체험적 학습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교육생들은 현장에서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경험을 쌓았다. 이를 통해 농업용 소형건설기계를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운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했으며, 농작업의 기계화가 촉진되고 농업인들의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소형건설기계 운전 능력을 갖춘 농업인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농업기계의 안전한 운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기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홍성군이 건전한 소비문화를 정착하고, 소비자 권익 향상을 위해 지난 28일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군민과 관내 소비자단체 회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최근 소비자피해 이슈’라는 주제로 소비자교육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충남지회 박수경 사무국장이 진행했으며, 박수경 사무국장은 충남도 및 아산시 등 소비자 관련 위원 활동과 여러 기관의 소비자교육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교육내용으로는 할부거래의 항변권, 전자상거래, 중고거래, 금융사기의 피해 사례와 소비자 구제방안과 관련하여,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다양한 소비자 피해 유형을 상세히 설명하고 이에 대처하는 실질적인 방법을 전달했다. 특히 소비자들이 자주 겪는 할부거래 문제 발생 시 잔여 대금 지급을 거절할 수 있는 항변권의 요건과 절차를 비롯해, 최신 전자상거래 및 금융 사기 수법에 대한 예방책과 함께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구제받을 수 있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황선돈 경제정책과장은 “최근 소비 환경이 급변하고 다양한 신종 사기 수법이 등장하는 만큼, 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홍성군은 생활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군민과 함께 배우는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 견학 프로그램’을 10월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에는 군민 183명이 참여했으며, 정기 견학 외에도 수시 견학을 포함해 총 9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홍성군환경교육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환경교육 전문강사를 초빙, 생활폐기물의 발생 억제와 재활용 실천 방법을 배우고, 생활폐기물종합처리장을 직접 둘러보며 폐기물이 새 자원으로 순환되는 과정을 눈으로 확인했다. 견학에 참여한 홍남초등학교 김인옥 선생님은 “일반적인 재활용품뿐만 아니라 비닐류도 재활용된다는 사실이 인상적이었다”라며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상미 환경과장은 “이번 견학 프로그램이 군민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활 속 실천을 이끌어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내년에도 환경교육센터와 협력해 더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홍성군은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기간 동안 축제장 내 전입홍보 부스를 운영해 전입 지원·정주 혜택·출산 지원 정책을 원스톱으로 안내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입홍보 부스 운영은 홍성군 인구 증가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정부24 전입신고 안내 및 현장 상담 ▲신규 전입 세대 지원제도 안내 ▲출산지원 정책 등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축제기간(10. 30. ~ 11. 2.) 동안 부스를 방문한 군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입·출산 지원 정책을 집중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충청남도 인구정책과는 10월 31일 홍성군 전입홍보 부스에서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을 안내하고, 365x24 어린이집, 가족돌봄수당 지원사업 등 도(道) 단위 돌봄지원 제도를 함께 홍보한다. 이화선 인구전략담당관은 “홍성군은 ‘2024년 출생통계’에서 합계출산율 1.05명을 기록해 도내 군단위 1위(충남 2위)를 차지했다”라며, “저출산 위기 속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바탕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라는 강점을 살려 정주 혜택을 적극 홍보해 인구 유입을 지속 가능한 흐름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오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홍주성역사관에서 ‘제9회 홍성군 우드버닝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산 목재의 활용을 촉진하고 목재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우드버닝 강좌를 통해 탄생한 회원들의 창의적인 작품 5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물화, 풍경화 등 다양한 주제의 작품을 통해 나무가 지닌 자연의 따뜻함과 국산 목재의 멋스러움을 느낄 수 있으며,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현장과 인접한 공간에서 진행되어 축제 관람객들이 음식과 예술을 함께 즐기며 일상 속 목재문화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선경 산림녹지과장은 “우드버닝은 나무와 불, 그리고 사람의 손길이 어우러져 완성되는 예술이자, 국산 목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창작활동”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군민이 목재의 매력과 그 속에 담긴 따뜻한 이야기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드버닝은 인두의 열로 나무 표면을 그을려 문양을 새기는 예술로, 불의 온도와 시간, 작가의 손끝이 만나 만들어내는 미묘한 색감과 질감이 작품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홍성군은 지역 임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 마련과 산림의 공익적 가치 제고를 위해 2025년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지급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올해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신청을 받고 9월까지 사전심사 및 이행점검을 거쳐 최종 지급대상자 60명을 확정했으며, 예산 편성에 따라 1차와 2차로 나누어 총 1억 8천여만 원의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임업직불금은 ▲임산물생산업(소규모임가·면적)직불금 ▲육림업 직불금으로 구분되며, 자격 요건 및 경작 면적, 활동 내역 등을 고려해 차등 지급된다. 특히 소규모임가직불금은 산지 면적 0.1ha~0.5ha의 소규모 임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요건을 충족할 경우 가구당 최대 130만원까지 지원하며 이외 임업인에게는 면적 기준에 따라 단가를 적용해 지급한다. 이선경 산림녹지과장은 “임업직불금이 임업인의 경영 안정과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나아가 산림의 공익 기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상자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체계적이고 꼼꼼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홍성군은 의료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실시해 온 ‘농촌 왕진버스’가 지난 28일 서부면을 마지막으로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 왕진버스는 서부초등학교 우심관에서 진행되어 약 300여 명이 넘는 주민들이 방문하여 다양한 진료와 건강상담을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한방(침술, 한약조제 등) ▲정밀 시력검사 및 돋보기 제공 ▲구강검진 및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 밀접한 보건의료 서비스가 제공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왕진버스를 통해 주민들에게 의료에 대한 신뢰와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지난 광천읍, 은하면, 갈산면에 이어 이번 서부면까지 지속적으로 왕진버스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건강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다음달 1일부터 2일까지 당진시 합덕농촌테마공원에서 ‘충남 우수 농·특산물 홍보판촉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소비 활성화를 위해 도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와 마련한 이번 판촉전은 당진시 국화축제와 연계해 볼거리도 마련했다. 행사장에서는 각 시군에서 엄선한 신선농산물과 가공식품 등 150여 개 품목을 시중보다 10-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불우이웃돕기의 일환으로 각 시군에서 기부한 농·특산물을 당진시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의 의미도 더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정성껏 재배하고 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많은 국민들이 직접 보고 맛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회원 규모가 1만 5000여 명에 달하는 품목별 농업인 연구모임 연합체로, 품목별 기술 공유와 협업 경영을 실천하며 산지 조직화를 통해 시장 교섭력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충남도는 도내 1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서산시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4∼2025년 추진된 지적재조사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 실적 △조정금 징수·지급 △세계측지계 변환 정비 △기타 우수사례 등 6개 분야 15개 항목에 대해 진행했다. 평가 결과, 서산시는 경계 결정 이의신청 확인서를 활용해 사업 기간을 단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주시는 지적재조사를 통해 마을안길 도로를 확보해 주민 생활 편의를 높인 성과로, 부여군은 드론을 활용해 지적재조사사업지구 항공영상을 제작·활용한 점이 호평받아 각각 우수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도는 이번 평가에서 공무원 3명과 민간인 9명을 업무 유공자로 선정했으며, 추후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도민의 재산권 보호와 경계 분쟁 해소를 위한 중요한 국책사업”이라며 “우수사례를 지속 확산시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충남도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운영 중인 ‘월간 충남’을 통해 ‘깊어가는 가을, 자연이 건네는 찬란한 초대장’을 주제로 도내 대표 단풍 명소들을 소개한다. ◇ 노란빛으로 물드는 은행나무 명소 은행나무 명소로는 군락을 이루는 아산의 ‘곡교천 은행나무길’, 보령의 ‘청라은행마을’, 그리고 역사와 이야기 속에 자리한 당진 ‘면천 은행나무’, 태안 ‘흥주사 은행나무’ 등이 있다.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은 산림청 선정 ‘전국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 중 하나로 2.1㎞ 구간에 60년 이상 자란 350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늘어서 있고 이 중 180여 그루는 곡교천변을 따라 노란 물결을 이룬다. 이 길은 길 끝에 현충사가 있어 단순한 단풍 명소를 넘어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기리는 역사적 숲길이라는 의미를 지니며, 인근 ‘여해나루’ 이순신 관광체험센터에서는 미디어아트와 디지털 전시를 통해 장군의 인간적인 면모와 리더십을 살펴볼 수 있다. 현재 이 구간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돼 보행자가 안전하게 단풍을 감상할 수 있으며, 나무 덱 산책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