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초등학교 266개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9월 ‘한글해득 수준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결과에 따른 맞춤형 학습 지원을 위해 한글 교수·학습자료 꾸러미를 각 학교에 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 자료 꾸러미는 1·2학년 수준에 맞춰 △한글 익히기 △어휘 및 글 읽기 영역으로 구성했으며, 특히 한글 익히기 영역은 한글해득, 읽기 유창성, 읽기 이해로 세분화해 제시했다. 또한, 학생 개별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찬찬한글’, ‘한글이 트이는 동시’, ‘알맹이’ 등 교육청 자체 자료와 국가기초학력지원센터 및 타 시·도 교육청에서 개발한 교수·학습자료를 함께 제공해 교사들이 수업과 보충지도 시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초등 저학년 국어과 시수를 34시간 증배해 한글해득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흥미롭게 한글을 학습할 수 있는 자료를 지속 개발·보급하고,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한글 교육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새얼문화재단과 함께 9월 6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제40회 새얼백일장’을 개최한다. 이번 백일장은 인천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읽걷쓰’ 3대 축제 중 하나로, 학생과 시민이 함께 모여 문학적 재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자리다. 대회는 ▲초등 1·2학년 ▲초등 3·4학년 ▲초등 5·6학년 ▲중학교부 ▲고등학교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되며, 사전 신청은 9월 1일까지 새얼문화재단 사무국에서 접수한다. 행사 당일에는 전통놀이, 읽걷쓰 체험, 문화 체험 등 10개의 체험 부스가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북문 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읽걷쓰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토·일요일 제외)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접수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올해부터는 ‘수능 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이 도입돼 수험생은 온라인으로 응시 정보를 미리 입력하고 수수료를 가상계좌로 납부할 수 있다. 다만 본인 확인을 위해 반드시 현장 접수처(고등학교 또는 교육청)를 방문해야 하며, 온라인 사전 입력 시스템 사용이 어렵거나 사용을 희망하지 않는 경우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과 여권 규격 사진 2매 등을 지참해 현장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접수 대상은 재학생과 졸업예정자의 경우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일괄 접수하며, 졸업생은 출신 고교 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에서, 검정고시 합격자 및 기타 학력 인정자는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교육청에서 접수할 수 있다. 원칙적으로 본인이 직접 원서 접수를 해야 하며 장기 입원 환자, 군 복무자, 수형자, 해외 거주자 등 불가피한 경우에만 직계가족 또는 배우자가 증빙서류를 지참해 대리 접수가 가능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8월 21일부터 시민 인문학 강좌 ‘Book적 Book적 in 송도컨벤시아’의 참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인천관광공사와 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가 협력해 진행하는 시민 특강으로, ‘인천관광 열린혁신 아이디어 공모’에서 시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인천대학교 인문학연구소는 현대 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인문학적 성찰과 대안을 모색하고, 그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학술행사 개최, 학술지 발간, 시민 대상 특강 등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는 인천대 인문학연구소와 협력해, 인문자산이 풍부한 도시 인천의 문화적 가치를 인문학적 시각으로 조명하는 강좌를 마련했다. 건축, 시각예술, 음식문화, 드라마·영화 등 다양한 문화영역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강의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깊이 있는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강좌는 ▲ 9월 11일: 인천의 향토음식: 음식 속에 든 인천 사람들의 독창성 (김윤식 전 대표이사, 인천문화재단) ▲ 9월 18일: 인천과 건축: 도시와 건축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그랜드하얏트 인천에서 ‘2025 세계항공컨퍼런스(World Aviation Conference)’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016년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세계항공컨퍼런스는 매년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와 업계 리더 1,000여 명이 모여 교류하는 명실상부한 항공산업 국제교류의 장이다. 올해 컨퍼런스는 ‘항공산업의 미래 : 첨단기술과 지속가능한 혁신’을 주제로, 첨단기술 도입으로 변화 속도가 빨라진 항공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지속가능한 혁신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수준 높은 강연과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우선 ACI(국제공항협의회) Justin Erbacci(저스틴 어바치) 사무총장과 IATA(국제항공운송협회) Sheldon Hee(셸든 히) 아태지역 부사장이 각각 '글로벌 항공산업의 미래를 향한 도전과 전략적 협력', '아태지역 항공산업의 성장과 지속가능한 혁신과제'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와 함께 '메가허브공항의 미래전략', '기술발전과 고객경험', '항공안전의 미래', '항공산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민들이 원하는 사회보장정책 방향을 찾는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이달 인천시민 6,000명을 대상으로 하는 10개 군·구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내년 6기(2027~2030) 시, 군·구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앞서 진행하는 것으로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조사다. 인천시 사회보장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한다. 조사는 한국갤럽이 맡으며 기간은 8월23일~10월20일이다. 조사 규모는 군·구별 600가구씩 모두 6,000가구이다. 조사는 일반가구와 특수욕구계층으로 나눠 진행한다. 각각 300가구다. 일반가구는 통계청 자료를 활용해 불특정 다수를 선정한다. 특수욕구계층은 장애인, 노인, 아동, 저소득, 다문화, 1인 가구, 등이며 군·구에서 제공한 가구주 이름과 연락처, 주소 등을 활용한다. 관련 자료는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관리·폐기한다. 법은 공공기관이 법령 등에서 정하는 업무를 수행할 때 수집,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조사는 대면으로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경제연구회는 오는 8월 21일 오전 10시 30분, 인천연구원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3차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김윤지 수석연구원을 초청해“설계되지 않은 성공, 한류”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2022년 출범한 인천경제연구회는 인천연구원, 한국은행 인천본부,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등 인천지역 경제 연구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지역경제 현안에 대한 학문적・정책적 담론을 선도해 왔다. 인천연구원이 주관하는 3차 세미나에서 김윤지 수석연구원은 한류(K-콘텐츠) 산업의 성장 과정과 글로벌 확산 메커니즘을 학술적으로 분석하고, 나아가 연관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와 수익성 한계 등 구조적 과제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러한 논의는 인천시가 추진하는 콘텐츠산업 육성 정책과 연계될 수 있는 구체적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한류의 성공이 화장품, 가공식품, IT기기 등 소비재 수출을 견인하고 있는 최근의 경향은 인천시의 바이오・헬스, 뷰티산업 육성 전략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광역새일센터(센터장 김미애)는 남동산단새일센터와 함께 8월 18일(월)부터 19일(화)까지 이틀간 ‘2025 여성창업자 네트워킹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5 여성창업자 네트워킹 데이’행사는 인천지역 여성창업자와 예비창업자 40여 명이 참여해 전문 강연과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와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장으로 진행됐다. 첫날 열린 '지속가능 비즈니스 포럼'에서는 ▲ESG 기반 비즈니스 전략, ▲새 정부 여성창업 정책 전략 등 실질적인 창업 인사이트가 공유됐다. 둘째 날 'CEO 힐링 네트워크 파티'에서는 ▲여성창업 현실 토크, ▲영화로 보는 여성 리더십, ▲긍정심리 워크숍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 간 자율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참여자는 “창업 과정에서 고민을 나눌 자리가 많지 않은데, 이번 행사를 통해 같은 지역에 같은 길을 걷는 여성(예비)창업자들을 만나 큰 힘이 됐다”며 “창업 강연과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와 위로를 동시에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애 인천광역새일센터 센터장(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은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문화재단 청년예술창업지원 사업 '새싹창업지원 씨앗(Seed:ART)'이 8월 13일부터 8월 2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 스타트업 창업에 관심 있는 인천 청년 예비창업자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새싹창업지원 씨앗(Seed:ART)’은 예술 기반 유망 아이디어의 시장성을 강화하고 사업화 역량을 향상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인천문화재단은 전문 액셀러레이터 ㈜피지벤처스와 협력하여 청년 예술 창업자 육성을 위한 맞춤형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문화예술 창업 아이템 발굴을 위한 활동비 150만원을 지원하며, 우수 창업모델 설계자에게는 시상금도 지급한다. 모집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거나 인천 소재 학교 졸업자·재학생, 혹은 인천에서 문화예술 활동 실적이 2회 이상 있는 19세~39세 청년이다.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지 않은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창의적인 문화예술 아이디어를 실제 사업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창업 기초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전정신과 열정을 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여름철 오존 농도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시설(도장업종)에 대한 특별점검을 8월 4일부터 8월 14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휘발성유기화합물을 배출하는 남동산단 소재 도장업종 총 32개소를 대상으로 했다. 최근 하절기 오존 평균 농도가 지속적인 상승추세를 보이고, 오존경보 발효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오존 생성의 주요 원인물질(VOCs)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결과 전반적으로 사업장 내 환경관리는 양호했으나, 환경기술인 교육 미이수로 적발된 1건에 대해 경고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반사항 등은 시 누리집 등을 통해 안내함으로써 유사 사례 재발을 방지하고, 배출사업장 관리를 강화해 나간다. 인천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산업단지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정기적인 산단 환경 순찰과 불시 점검을 병행해 부적정 운영업체를 관리하고, 환경오염사고 예방에도 선제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 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