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난 9일 소월아트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350여 명의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는 성황리에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구창장 표창이 수여됐다. 사회복지 종사자 16명과 협의체 위원 5명, 총 21명이 수상했으며, 올해 신설된 서울특별시사회복지사협회장 표창은 민간기관 사회복지사 10명이 수상했다. 2부 축하공연 ‘갈라 콘서트’에서는 가야금 연주자 오현지, 소프라노 유다현, 가수 백인태가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했다. 성동구는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과 나눔이 성동구를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도시 성동을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 행당제1동은 오는 20일 행당 어린이꿈공원에서 ‘제2회 행일 달보드레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보드레’는 ‘입에 당길 정도로 조금 달다’라는 뜻으로,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며 가을의 풍요로움을 만끽하도록 마련된 축제다. 2023년 첫 회를 개최한 데 이어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다 축제는 오전 10시 풍물·라인댄스 등 자치회관 프로그램 무대를 시작으로 초대가수 하동근 공연, 버스킹, 마술쇼, 버블쇼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진다. 주민 참여형 ‘달보드레 노래방’도 진행되며, 참가비 1,000원은 지역사회 기금으로 활용된다. 체험 부스에서는 교복·교련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포토존을 비롯해 키링·가죽공예·티셔츠 커스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부스도 운영해 주민들에게 삶을 돌아보는 기회도 제공한다. 장규석 행당제1동 축제추진위원장은 “달보드레 축제는 나눔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자리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만드는 특별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화합과 활기가 넘치는 행당1동을 만들어가겠다”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9월부터 서울숲 일대 ‘불법주정차 특별단속’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숲은 매년 가을철마다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관광객이 몰리면서 교통혼잡이 심화되고, 불법주정차로 인한 보행 불편 및 안전사고 위험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곳이다. 이에 구는 방문객이 크게 증가하는 9월부터 10월까지 서울숲 인근에 특별단속 전담 인력을 배치해 불법주정차를 집중 단속한다. 서울숲 주 출입구 및 보행량이 많은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단속을 강화하고 특히, 이동식 단속카메라(CCTV)가 설치된 단속차량을 투입해 효율적인 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불법주정차 및 입차 대기 차량에는 인근 주차장 정보를 제공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단속 과정에서 적발된 차량 소유자에게는 스마트폰 문자알림서비스를 통해 즉시 위반 사실을 안내해 불필요한 민원 발생을 예방하고, 신속한 차량 이동도 유도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서울숲을 찾는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불법주정차 특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오는 9월 17일부터 ‘성동사랑상품권’을 260억 원 규모로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동사랑상품권은 지난해 추석 명절 발행 규모인 180억 원보다 80억 원 늘어난 260억 원을 추가 발행한다. 할인율도 기존 5%에서 7%로 상향되어 상품권 구매 시 더 많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석맞이 성동사랑상품권은 오는 9월 17일 오후 1시부터 서울페이플러스(서울페이+) 앱을 통해 1인당 월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한도는 1인당 150만 원이다. 연말정산 시에는 사용 금액에 대해 30%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성동사랑상품권을 사용하여 가맹점에서 결제할 경우, 가맹점 결제 수수료가 면제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다. 앞서, 성동구는 올해 1월에 200억 원, 4월에 50억 원의 성동사랑상품권을 발행했으며, 5% 구매할인에 더해 2% 페이백 이벤트를 진행하여 상반기 발행분을 모두 완판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에 추가 발행되는 성동사랑상품권은 할인율과 발행 규모가 확대된 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가을을 맞이하여 일상 속 자연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중랑천 피크닉장’을 재단장했다고 밝혔다. ‘중랑천 피크닉장’은 자연 풍경과 여가 공간이 조화를 이루는 정원으로 매년 봄·가을 계절 분위기에 어울리는 이색 정원을 조성하여 많은 구민에게 도심 속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 성동교 인근 하천변에 위치하여, 지하철 2호선 한양대역' 3번 출구에서 도보 약 5분 거리로 대중교통으로도 편리하게 갈 수 있다. 이번 가을철에는 '가을동화-도토리 줍줍 대작전'을 주제로 다채로운 조형물과 계절 식물을 담은 이색 정원을 조성하여 방문객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가을의 운치를 선사한다. 가을을 알리는 메리골드, 제라늄, 아스타, 포인세티아 등 계절 초화로 채워진 특화 화단을 조성하여 다가오는 가을의 정취를 미리 느낄 수 있으며, 흩날리는 억새와 다양한 꽃들이 중랑천과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자아낸다. 또한, 피크닉장 곳곳에는 마치 동화책 속에 있는듯한 느낌을 주는 ‘도토리를 찾는 다람쥐’, ‘가을 연못과 나룻배’ 등 다양한 조형물 배경의 포토존을 마련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문화창조산업축제 ‘2025 크리에이티브×성수’를 오는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성수동 전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크리에이티브×성수’는 성동구 소재 문화창조 기업과 성동구가 협력하여 만드는 글로벌 문화창조 산업축제이다. 2023년 개최 첫 해, 총 9개 분야 49개 프로그램을 통해 약 5만 명의 관람객과 200여 개의 기업들이 참여하며 화제를 모았으며, 2024년은 11개 분야 85개 프로그램, 365개의 기업이 참여하여 약 16만 명의 방문객을 모으는 기록을 남겼다. 올해 ‘2025 크리에이티브×성수’는‘ 창조적 시대정신(CREATIVE ZEITGEIST, 부제: 변화를 이끄는 질문)’을 주제로 작년보다 2개 분야가 늘어난 총 13개 분야, 약 100여 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CT페어(문화창조산업페어) ▲플레이성수 ▲성수아트페어 ▲뷰티성수 ▲투자성수 ▲테이스티성수 등이 있다. 올해 축제에서는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더 다채로워진 콘텐츠 통해 도시를 새롭게 경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CGV(대표 정종민)와 업무 협약을 맺고 9월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CGV 패키지’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지 주소 이외의 지역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혜택으로 제공받는 제도로 기부로 조성된 고향사랑기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복리증진, 기부지역의 문화·예술·보건 발전 등에 사용된다. 성동구가 지난 7월 실시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만족도 조사 결과, 어떤 답례품을 선호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기부자의 69.6%가 모바일 상품권을 선택했다. 이에, 구는 기부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보다 이용하기 편리하고 실용적인 모바일상품권인 ‘CGV 패키지’를 답례품으로 추가하게 됐다. 이번에 출시된 ‘CGV’ 패키지는 1인 영화관람권과 음료수(M)으로 구성되어 있다.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면 기부액의 30%가 포인트로 적립되며, CGV패키지는 15,000포인트로 구매 가능하다. 구매한 CGV 패키지는 문자메시지로 모바일 상품권이 발송되며, CGV 왕십리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기부자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 성동50플러스센터는 지난 9월 2일 ’커뮤니티와 함께 피어나는 노후준비 축제 – 커!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성동50플러스센터는 2024년 9월 서울시 최초로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로 지정된 이후,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노후진단, 상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했으며 노후 준비에 대한 인식 제고와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목표로 주민들이 다양한 중장년 지원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각자의 상황에 맞는 전문 서비스를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는 커뮤니티와 연계된 다양한 부스,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건강한 노후준비와 세대 간 활기찬 소통의 공간을 제공했다. 특히 광복 80주년을 맞이 무궁화 1,000주 나눔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역사적 의미와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성동구는 중장년 세대의 체계적인 노후준비 지원을 위해 ‘성동지역노후준비협의체'를 새롭게 구성했다. 지난 8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 금호1가동에서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관내 개인사업체인 웰빙마켓 박혁 대표는 소외계층을 위해 쌀 1,000kg(10kg 100포)을 기부했으며, 금호벽산 리모델링 주택조합(조합장 정은성)도 쌀 160kg(10kg 16포)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기부된 쌀은 금호1가동을 통해 저소득 가정과 독거어르신 등 복지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 주민은 “추석을 앞두고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문은정 금호1가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박혁 대표님과 금호벽산 리모델링 주택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나눔을 계기로 따뜻한 지역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가 KT디지털인재장학생과 협업해 ‘성동 원플러스원 나눔’ 웹페이지를 구축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22일까지 6주간 진행된 ‘KT디지털인재장학생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의 성과로, 청년과 행정이 협력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구정 서비스를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성동 원플러스원 나눔’은 주민이 슈퍼나 음식점 등 가맹점에서 물품을 구매할 때 동일한 물건을 한 개 더 결제하면, 추가 물품이 지역 내 저소득·취약계층에 전달되는 성동구 대표 나눔 정책이다. 현재 17개 동 126개 가맹점이 참여하며, 주민·상인·행정이 함께하는 민관 상생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업으로 기존 수기 관리 방식을 QR코드 기반 웹페이지로 전환되면서, 기부자·가맹점·구청이 실시간으로 나눔 현황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성동구는 학생들이 제시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시스템을 보완하고 향후 정책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청년들의 창의적 제안과 협력이 더해져 나눔이 한층 투명하고 가까워졌다”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