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4일 목포마리아회고등학교에서 전남도교육청, 전남도경찰청과 공동으로 청소년 대상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한 카메라 탐지카드 전달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의 2025년 주요 시책 중 하나인 ‘청소년 치안의식 고취’ 일환으로,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청소년이 스스로를 보호할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도교육청, 도경찰청과 협력해 총 1억 원의 예산을 확보, 중·고등학생 9만 4천여 명에게 불법 촬영 탐지카드를 배부할 예정이다. 신용카드 크기의 휴대가 간편한 불법 촬영 탐지카드는 청소년이 공중화장실이나 탈의실 등 불법 촬영이 우려되는 장소에서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예방도구다. 청소년 스스로 범죄 예방활동을 펼쳐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전달행사와 함께 목포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이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교육과 불법 촬영 탐지카드 사용법을 연계 교육해 학생들의 이해와 실천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순관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청소년 스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주최하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에서 청년 미식 인재 육성을 위해 열리는 ‘남도미식 청년셰프 콘테스트’의 참가자를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남도미식 청년셰프 콘테스트는 전남 22개 시군의 제철 식재료와 식문화를 주제로 한 창의적 요리 경연대회로 박람회 사전에 치러진다. 청년 셰프의 역량을 발굴하고 실질적 창업 경험까지 연계하는 참여형 콘텐츠다. 최종 참가자에게 본 박람회 현장에서 부스를 운영, 관람객에게 판매할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자격은 전남에 거주하거나 직장이 있는 39세 이하 조리 전공자, 외식 종사자, 창업 희망자 등이다. 개인이나 2~5인 팀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보건증, 사업자등록증, 영업신고증 등 위생 및 운영 관련 증빙자료 제출이 필요하며, 모든 사전 일정과 박람회 기간 참여가 가능한 경우에 지원한다. 서류심사와 조리·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참가팀을 선발하며, 선발팀에게는 참가지원금과 함께 메뉴 컨설팅, 위생 교육, 프로필 및 메뉴 촬영 등 다양한 부가 지원이 제공된다. 박람회 기간 부스 운영 결과에 따라 상장과 시상금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32조 원 규모의 새정부 민생 추경예산 가운데 지역 현안 12개 사업 2천42억 원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새정부 민생 추경예산은 정부 재정을 마중물 삼아 경기회복의 모멘텀을 확보하기 위해 편성됐다. 전남지역 연관 사업은 SOC 분야 호남고속철 2단계 등 3개 사업 1천460억 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켄텍) 운영 출연금 100억 원, 마른김 가공공장 시설개선 지원 60억 원 등이다. 이는 지난 정부안과 비슷한 수준으로 양당에서 제시한 정책사업 위주로 국회 심의가 이뤄졌다. 전남도는 지역 현안사업 국회심의가 배제된 어려운 여건에서도 ▲석유화학 산업의 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산업 위기 대응 지원에 당초 정부안(37억 원)보다 15억 증액된 52억 원을 확보하고 ▲항공사고 위기 극복 관광산업 지원(국회 부대의견) 연내 추진 가능성을 마련해 아쉽지만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전남도는 또 지금이 2026년 정부예산 심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중요한 시기임을 감안, 시군과 함께 국고 확보 전략을 재정비하고 김영록 도지사를 중심으로 기획재정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탄소중립에 따른 한우산업 전환 및 지원에 관한 법’이 지난 3일 국회에서 통과된 것을 환영하며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탄소중립 한우산업 지원법은 2014년 한우산업발전법으로 처음 발의된 후 11년 만에 통과됐다. 탄소중립 시대에 대응하면서도 한우농가의 생존권과 한우산업 경쟁력을 함께 확보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적·체계적 지원 근거를 마련한 데 큰 의의가 있다.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5년 단위 종합계획 수립, 한우 유전자 보호 체계 마련, 농가 지원금 지급 근거 확보 등 실질적 지원 방안을 담았다. 특히 환경친화적 축산 전환 지원은 한우 농가 경쟁력 강화의 새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전국 두 번째 규모의 한우 사육 지역으로서, 이번 법 제정을 계기로 농가 부담은 덜고 지속가능한 환경친화 축산 기반을 갖추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록 지사는 “한우농가가 환경 친화적 생산기반을 갖추도록 적극 지원하고, 탄소배출 저감 실행계획을 수립하며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한 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거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보건복지부가 아동복지법 제45조에 의거하여 설치되었으며 사회복지법인 인애복지재단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피해아동, 피해아동의 가족 및 사례관리대상자를 위한 상담·치료 및 교육, 아동학대예방 교육 및 홍보, 피해아동 가정의 사후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거제시아동보호전문기관,아이들의 마음을 담아서 전달하는 아동학대 예방 메세지거제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미희)이 6월에도 아이들의 손길로‘아이들의 행복바람 캠페인’을 진행했다. 본 캠페인은 어린이집․유치원 이용 아동, 교직원, 학부모가 학대예방교육을 듣고,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담은 행복바람 보드를 직접 만든 후 바람개비를 들고 바람개비 행진을 하며 지역 주민에게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일깨우는 것을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6월에는 한울타리어린이집, 도뮤토어린이집, 꼬마아띠어린이집, 벽산푸르니어린이집, 풍경어린이집이 캠페인에 참여해 어린이집 인근에서 바람개비 행진을 하며 지역주민에게 기관 홍보물품을 나눠주고 아동학대 예방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캠페인을 통해 아동들의 메세지가 거제 시민에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소방는 4일 전남소방본부 소방교육과 인재관 3층 대강당에서 소방경 43명 승진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식은 소방조직 내 기관장으로서 역할을 맡게 될 승진자들에게 자긍심과 책임감을 부여하고, 조직에 대한 소속감과 사명감을 다지는 의미로 마련됐다. 최용철 전남소방본부장은 승진자들에게 직접 계급장을 부착하고 임용장을 수여하며 축하와 함께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용철 전남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장으로서 한층 더 성숙한 자세와 책임감으로 현장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대비해 409개소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군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대비해 5월부터 경로당내 에어컨 작동 여부 및 시설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고장 또는 노후된 에어컨에 대해 교체 및 수리하며 폭염대비 어르신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폭염시 어르신들이 전기요금 부담없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 경로당에 냉방비 33만원을 지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폭염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어르신과 건강 취약계층은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가까운 경로당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장흥군은 연일 폭염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경로당 운영시간 확대, 상시 개방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흥군은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 시즌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안전관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7월 4일 장흥군청 재난안전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에 배치될 안전관리요원, 담당자 등 총 15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장흥소방서와 협력하여 ▲구명장비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익수자 구조요령 ▲폭염 대응 요령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장흥군 관계자는 “현장에서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익수 사고에 대비해 연령별 CPR을 반복 실습함으로써 골든타임 확보 능력을 높였다”고 전했다. 군은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15일까지 탐진강, 장천재, 용둠벙, 봉덕계곡 4개소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공무원도 현장에 투입해 순찰, 안전계도, 응급상황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요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일 최근 해상풍력 발전사업과 관련한 지역 어업인 간 갈등 해소를 위해 어업인 통합위원회와 면담을 실시하고, 어업인 통합 및 합리적인 보상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면담에서 통합위원회는 어업인 간 통합을 위한 간담회 개최를 공식 요청했으며, 군은 굴비해양수산과장을 중심으로 군 관계자, 발전사업자, 어업인 통합위원회 대표, 어선연합 협의체 대표 등이 함께 참여하는 간담회 개최를 적극 검토 중이다. 군 관계자는 “간담회에 앞서 통합위원회 측에서 구체적인 보상 방안을 포함한 의견서를 제출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어업피해조사 결과에 기반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보상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영광군은 어업인 통합위원회 및 어선연합 협의체 등 관련 단체에 간담회 관련 의견서 제출을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으며, 앞으로도 해상풍력사업 추진 과정에서 어업인의 권익을 존중하고 공정한 행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영광군은 올해 1월 기본소득 전담 팀을 신설하고, 기본소득 제도 도입과 관련 부서 간 협력을 위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여수소방서는 7월 4일 오후 4시, 본서 2층 서장실에서 2025년 하반기 인사발령에 따른 전입 소방경(소방간부)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각 과장, 내근팀장, 당번 지휘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전입한 간부 소방공무원(소방경)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책임과 역할을 당부하는 의미로 진행됐다. 서승호 여수소방서장은 이 자리에서 “조직 내 소통과 협업이 강화될 수 있도록 중간 간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여 ‘THE 안전한여수, THE 행복한 시민’이라는 핵심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달라”라고 강조했다. 여수소방서는 앞으로도 조직력 강화와 전문성 제고, 그리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소방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