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시가 회장 도시를 맡고 있는 기본사회지방정부협의회는 지난 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기본사회 비전 선포식’을 열고, ▲누구나 공정한 기회를 갖는 사회 ▲차별과 소외, 불평등과 사각지대 없는 사회 ▲지역경제가 되살아나는 사회 ▲미래세대와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사회라는 비전을 선포, 기본사회 모델을 전국에 확산시킬 것을 선언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는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윤후덕·박정·김영환·윤종군·서미화 의원, 용혜인 기본소득당 대표 등 국회의원들과 김경일 파주시장(기본사회 지방정부협의회장)을 비롯한 기본사회 지방정부협의회 회원 단체장, 그리고 ㈔기본사회 강남훈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기조연설을 맡은 강남훈 ㈔기본사회 이사장은 헌법에서 보장하는 국민의 기본적 권리 보장을 위해 ‘기본사회’라는 새로운 복지국가에 대한 국민적 합의가 필수적이며, 특히 공유부(富)를 활용한 기본사회 실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본사회 정책제안 사례 발표를 맡은 정균승 군산대학교 교수는 지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시의회는 손형배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건설공사 스마트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3일 열린 제257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원안가결 했다. 최근 건설공사 중 발생한 안전사고의 60% 이상이 소규모 공사장에서 발생되고 있으나, 기존 안전관리 체계로는 사고 예방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조례안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장비 도입과 매일 현장 안전점검 의무화 등을 명시했다. 이를 통해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감지하고 즉각적인 대응을 통해 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형배 의원은 "첨단 스마트 안전기술 도입을 통해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과 노동자의 생명을 보다 적극적으로 보호하는 것이 목표"라며 "파주시가 전국을 선도하는 스마트 안전도시로 도약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정은 의원이 대표 발의하고 목진혁 의원이 공동 발의한 '파주시 청소년육성위원회 등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일 제258회 임시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 했다. 이 조례안은 청소년 주도성과 참여 권리 강화를 위해 청소년육성위원회 구성 시 청소년 위원의 참여를 보장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조례 내 용어 정비를 통해 표현의 정확성을 반영하고자 발의됐다. 이정은 의원은 “파주시 청소년 정책 결정 과정에 청소년 당사자의 참여 기반을 마련하여, 청소년의 의견이 정책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성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을 지난 1일에 개회한 제258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치유농업 관련 정보를 시민에게 보다 폭넓게 제공하고, 복지 서비스와 연계된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한편, 행정·교육·의료기관, 기업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치유농업에 대한 정보제공 및 관련 복지 서비스 연계 ▲행정ㆍ교육ㆍ의료기관 등 관련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담고 있다. 이성철 의원은“이번 조례 개정으로 보다 많은 시민들이 치유농업 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치유농업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사회적 연대와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여 모두가 치유 받는 도시로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시 운정2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6일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목동동 성당 옆 공영주차장 및 인근 상가 도로 주변 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가을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를 대비한 사전 정비의 일환으로, 집중호우 시 주요 배수시설인 빗물받이가 낙엽이나 담배꽁초, 비닐봉지 같은 쓰레기 등으로 막혀 심각한 침수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정비하는 취지이다. 권영덕 운정2동 실버경찰대장은 “일상에서 무심코 버려지는 담배꽁초나 작은 쓰레기들이 빗물받이를 막는 주요 원인이 되는 만큼 우리 실버경찰대원들이 자발적으로 우리 동네 침수 예방을 위해 정비 활동하는 모습이 지역에 많은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옥 운정2동장은 “비 오는 날씨임에도 자발적으로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실버경찰대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운정2동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실버경찰대는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거리 청결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웃 돕기 사업, 지역 행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에 모범이 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시 광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랑·건강·행복 듬뿍,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엿기름을 내어 정성스럽게 고추장을 담가 관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과 독거어르신에게 고추장 250통(250kg)을 전달했다. 이번 고추장 나눔 봉사는 추석 명절 전에 이웃 간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서로 간의 따뜻한 정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박용복 광탄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고추장을 준비했다”라며 “바쁘신 와중에도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동참하신 마을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욱 광탄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명절 전에 훈훈한 정을 나누고 항상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고 계시는 부녀회장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시 금촌2동이 발행 중인 '금이동네 소식지'에 대한 주민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69.4%가 ‘만족’ 또는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주민 체감도와 소식지 활용도 점검을 위해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8일까지 3주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232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소식지 인지도는 72.4%로 확인됐으며, 주민들은 주로 아파트 게시판(60.3%)과 행정복지센터 게시판(22.4%)을 통해 소식지를 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문자나 모바일을 통해 소식지를 확인한다는 응답은 3.5%에 불과해, 온라인 접근성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다. 열람 빈도를 살펴보면 ‘매우 꼼꼼히 읽는다’(29.7%)와 ‘관심 있는 내용만 읽는다’(31.5%)는 응답이 전체의 60% 이상을 차지했다. ‘가끔 읽는다’는 응답도 28.4%에 달해, 대다수 주민이 소식지를 꾸준히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소식지에 담긴 정보의 유익성에 대해 ‘매우 유익하다’(22.8%)와 ‘유익하다’(49.6%)는 응답이 전체의 72.4%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시 운정6동은 지난 4일 파주문화재단과 협력해 지역 주민을 위한 ‘365 찾아가는 문화예술 음악회’를 마련했다. 이번 음악회는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일상 속에서 음악을 통한 힐링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클래식, 대중가요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 이번 공연은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음악회를 관람한 한 주민은 “집과 가까운 운정중앙공원에서 이런 공연이 펼쳐져 매우 반갑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수준 높은 공연을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현욱 운정6동장은 “앞으로도 파주문화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시 광탄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광탄면 주민자치센터에서 ‘2025년 광탄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광탄면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자치 활동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주민총회는 지역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투표를 통해 내년도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주민자치회는 총회에 참석하기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마을별 투표와 지역 농협, 마트 등에서 현장 투표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전체 921명이 투표에 내년도 의제사업 투표에 참여했다.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내년 광탄면 마을계획 제안사업 3개 중 ▲행복동행! 찾아가는 문화, 복지 나눔터 ▲내 나이가 어때서 ▲의마총 문화유산 홍보 및 체험 등 3개 사업이 찬반투표 결과 최종 선정됐다. 신영진 주민자치회장은 “광탄면 주민총회에 적극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부지런히 발로 뛰며 우리 광탄면에 꼭 필요한 안건을 발굴하는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파주시 운정보건소는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한 달간 질병관리청과 합동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대부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자기혈관 숫자를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관리하도록 독려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운정보건소는 지난주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기업체 등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건강 상담 ▲심뇌 룰렛 퀴즈 ▲홍보물 게시·배부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오는 9월 12일 제19회 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열리는 파주스타디움 내 행사장에서 건강 홍보공간를 운영하고, 9월 셋째 주에는 운정보건소 운동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질환 예방 교육, 9월 25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는 지티엑스(GTX) 운정중앙역에서 홍보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운정보건소 2층 헬스케어지원실에 마련된 ‘레드서클존’은 9월 한 달간 운영되며, 사전 예약 후 방문한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