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석문면은 교로2리 해수욕장 마을번영회에서 지난 1일 석문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석문면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조성대 이장은 “올여름 해수욕장 파라솔 대여 등을 통해 수익금이 발생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일 면장은 “계속된 폭염으로 해수욕장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 텐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흔쾌히 수익금을 기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석문면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월 왜목해넘이해돋이소원제추진위원회(위원장 조성대)에서도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교로2리 마을회는 다양한 방법으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 전달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당진시는 지난 2일 오후 시청 해나루홀에서 당진시 명예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을 점검하고, 감사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명예감사관 20여 명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명예감사관 제도’는 14개 읍면동별 시민 대표로 위촉되어 시정 전반에 걸친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제보·건의하고,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개선함으로써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명예감사관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그동안 현장에서 느꼈던 불편 사항 및 제도개선 사항에 대해 논의됐다. 특히 명예감사관들은 행정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민이 직접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만들 것을 요청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그동안 명예감사관들이 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준 덕분에 행정의 부족한 부분을 메울 수 있었다”면서“앞으로도 명예감사관들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시민의 현장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당진시는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당진실내체육관에서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대축제인‘제1회 당진해나루배 전국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2,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를 희망해 조기 신청 마감이 될 정도로 동호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혼합복식, 남성복식, 여성복식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다양한 연령대의 동호인들이 각자의 기량을 겨루며 당진 생활체육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당진시 배드민턴협회 김용성 회장은 “이번 대회는 당진에서 처음 개최하는 전국 단위 배드민턴 대회임에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참가 신청을 해주셔서 매우 기쁘다”면서,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모여 땀과 열정을 나누는 이번 대회가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에서는 현재 23개 배드민턴 클럽에서 약 1,500명의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으며, 당진초등학교 선수단은 2024년까지 전국대회 단체전에서 13연패라는 한국 신기록을 달성하는 등 각종 배드민턴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배드민턴 명문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30일, 교사협의체 회의를 통해 나온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은 송악중·신평중학교 교사와 함께 각 학교 청소년을 데리고 역사 사제동행을 기획했다. 각 학교에 역사 과목 교사가 활동을 하고 있어 역사 과목을 접목하여 진행을 했다. 이번 [교사협의체 사제동행 1탄 : 백제를 찾아서] 프로그램은 충청도 지역를 대표하는 백제를 테마로 구성하여 국립부여박물관, 백제원, 백제문화단지와 황포돛배 탑승하여 백마강·고란삭·낙화암까지 볼 수 있었으며, 신평중·송악중 역사 과목 선생님들의 재밌고 알찬 설명까지 곁들여 백제를 더 자세하게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참여한 청소년 중 ‘너무 재미있었고 나의 미래에 도움이 되는 체험이었다. 다름에 또 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또 하고싶은 좋은 기회였던 것 같다.’, ‘다음번엔 백제ㅣ 공주역사탐방 으로 기획해주세요~.’,‘과거를 볼 수 있고 백제의 유물을 볼 수 있어서 이 체험학습에 참여한 걸 잘 한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다음에는 다른 지역으로 가면 좋겠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아산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 사업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교육 및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52개 사업을 대상사업으로 선정했으며, 이번 교육은 사업담당자의 성별영향평가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진 컨설팅에서는 성별영향평가서 작성 요령, 사업별 개선 방안 도출 및 적용 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이 제공돼 담당자들이 성별 관점을 보다 효과적으로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정자 아산시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담당자들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성인지 정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해 성평등한 행정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앞으로도 성별영향평가 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해 정책 기획 단계부터 성평등 관점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아산시가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개최된 아산시 달그樂 페스티벌 현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관광객이 한자리에 모이는 축제 현장을 활용해 물가안정의 필요성을 알리고 건전한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축제 기간 바가지 요금으로 인한 소비자 불편을 사전에 차단하고 관광객과 주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축제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아울러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물가안정 홍보물 배부 △착한가격업소 안내 △아산페이 사용 홍보 △민생회복 소비쿠폰 기한 내 소비 안내 등도 병행했다. 유종희 아산시 지역경제과장은 “최근 생활물가 불안으로 시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과 직접 소통하며 물가안정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안정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아산시가 지난 8월 6일 집중호우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에 지정됨에 따라, 재산세·자동차세 등 지방세 감면을 시의회 의결 이전에 선제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면 조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제92조 제4항에 근거해 추진되는 것으로, 집중호우로 반파·전파·침수 피해를 본 주택·건축물·토지와 피해로 폐차·말소된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아산시는 피해 주민들의 신속한 복구와 생활 안정 지원이 시급하다고 판단해, 지방세 감면 동의안을 9월 시의회에 상정하기 전 의회와 사전 협의를 마치고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등록된 피해자료를 바탕으로 직권 감면을 우선 적용할 계획이다. 피해 사실이 누락된 경우에는 ‘피해사실확인서’ 등 증빙서류 제출 시 별도 심사를 거쳐 감면을 지원한다. 또한 피해 주민에게 부과된 지방세는 고지유예‧분할 고지, 징수유예, 체납액 징수유예 등 다양한 세정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안정선 아산시 세정과장은 “이번 감면 조치는 법적 절차를 기다리지 않고,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신속히 덜어드리기 위해 선제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아산시가 9월부터 염치읍에서 고령층 건강 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 증진 통합서비스 ‘건강 온(溫)마을 프로젝트’를 본격 시행한다. 이 사업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행태 개선을 목표로 보건소와 지역 대학이 협력해 추진된다. 염치읍 내 2개 마을에서 주 1회씩 총 6회 운영되며,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식이·운동·절주 교육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산시 보건소와 순천향대 보건의료계열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며, 교육부 주관 ‘라이즈 사업’과 연계해 지역 인재 육성과 보건의료 자원 활용을 극대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순천향대 학생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 운동(작업치료학과·스포츠의학과) △영양 교육(식품영양학과) △절주 및 음주 폐해 예방 교육(보건행정경영학과) 등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세대 간 소통과 학생들의 실습 경험 확대 효과도 기대된다. 이영자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건강교육을 넘어, 지역 스스로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주민 체감형 건강돌봄 모델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아산시가 2일 순천향대 RISE사업단 공공의료서비스개선센터와 ‘공공의료서비스 개선 및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공보건의료 연계를 강화해 지역 주민의 건강 문제를 사전에 발견·예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건강 증진 사업을 공동 개발·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건강지표 격차를 해소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산시는 염치읍 2개 마을을 대상으로 순천향대 보건의료 관련학과 학생들과 함께 신체활동, 식습관 개선, 절주 등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영자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대학과의 전문적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 건강 수준 향상은 물론, 보건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프로그램 진행과 더불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아산시가 충청남도에서 주관한 ‘2024년 신설임도사업 시군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아산시의 임도 정책이 산림자원의 지속가능한 활용과 효율적 관리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번 평가는 지난 7월 15일부터 8월 20일까지 도내 14개 시·군(계룡시 제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학교수와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노선 적정성 △사면 안정화 △경관 저해 방지 △환경 친화성 △시공 품질 등을 종합 심사해 선정됐다. 아산시는 신창면 창암리 덕암산 일원에서 시행한 ‘2024년 간선임도 시설공사(2km)’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체계적인 노선 계획, 안정적인 사면 관리, 적정한 배수시설, 친환경적 시공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임도는 임업 생산성 향상과 산림재해 대응은 물론 등산로·휴양시설 등 다목적 활용이 가능한 핵심 기반시설이다. 이번 수상은 아산시 임도 정책이 다양한 측면에서 효과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병주 아산시 산림과장은 “임도는 임업인의 소득 증대와 산림재해 대응에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