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8월 25일 오후 2시 25분경 경북 울진 국립해양과학관 해양전망대 앞 수심이 깊은 바다에서 스노쿨링을 하던 피서객에 대해 안전계도 조치했다고 밝혔다. 장윤석 울진해경서장은 국립해양과학관 등 관내 기관 단체 방문중, 국립해양과학관 해양전망대 아래, 육지로부터 약 500m 거리의 수심이 약 5m나 되는 바다에서 스노쿨링을 하던 피서객을 발견했다. 이에, 즉시 관할부서인 죽변파출소에 연락하여 수상오토바이 및 순찰차 출동지시를 하달하고, 수심이 낮은 안전한 곳에서 스노쿨링을 하도록 안전 계도 조치했으며, 불법사항은 발견치 못했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해안으로부터 원거리에서 스노쿨링을 할 경우 방향 감각을 상실할 수도 있고, 수심이 깊은 바다에서 마스크에 물이 찼을 때 물을 빼는 것이 어려워 위험할 수 있다”며, “일어섰을 때 발이 닿는 수심이 낮은 안전한 곳에서 하도록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화순군이 오는 9월 1일부터 화순 전대병원 교차로 구간에 불법 주정차 무인 단속을 개시한다. 단속 구간은 일심리 마을교차로에서 일심교차로까지이며, 40분 이상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단속할 계획이다. 단속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주말·공휴일, 점심시간(오전 11시 40분부터 오후 1시 20분까지)은 단속이 유예된다. 군은 9월부터 두 달간 주민 홍보 및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11월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할 계획이며, 적발된 차량은 4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화순 전대병원 교차로는 상습 불법 주정차로 인한 불만을 제기하는 민원이 빈번했으나, 그동안 계도에 중점을 두고 불법 주정차 예방에 힘써왔으나 문제가 해결되지 않자 지난 6월부터 해당 구간에 CCTV를 설치하여 무인 단속을 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불법 주정차는 차량 흐름을 방해하는 것은 물론,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원인이기도 하다”라며, “도로 기능을 회복하고,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군민들께서 적극 동참해 주셨으면 감사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시의회 중재로 (재)광주사회서비스원과 민주노총공공연대노동조합이 어린이집 보육대체교사 고용 문제 등에 대해 25일 전격 4자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합의 내용은 공공부문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의 고용과 권익 향상을 위한 전담팀(TFT) 구성해 연내 논의하기로 했다. 또 보육대체교사를 공개 채용하되, 중앙노동위원회가 제시한 조정안의 일부를 수용해 사회서비스원 근무 보육대체교사에게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이는 노무사 출신인 채은지 시의원이 광주시와 사회서비스원, 민주노총을 수차례 중재한 결과, 4자 합의에 이르게 됐다. 이날 합의에 따라 민주노총은 지난 1월부터 지속해온 시청 1층 점거 농성을 철회하기로 했다. 김영선 여성가족국장은 “장기간 갈등을 빚어온 보육대체교사 고용 문제가 전격 합의됨에 따라 합의 내용을 성실하게 이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도경찰서는 지난 25일 경찰서 4층 보배마루에서 2023년 치안종합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진도군민에게 더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기능별 추진성과 분석과 성과 향상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미영 진도경찰서장은 “경찰서 치안성과향상을 위해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전 부서가 협력하여 주민들에 더 나은 치안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 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목회는 다른 사람을 이해하는 것이다. 축구장에서도 우리 선수들을 한 명 한 명 잘 이해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좋은 팀 조직력과 대회 결과로 이어졌다.” 이영수 감독이 이끄는 전남순천FCU15(이하 순천FC)가 17일 오후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0회 청룡기 전국중학교 축구대회 U14 유스컵 결승전에서 전북완주FC15에 1-0으로 이겨 우승했다. 순천FC는 후반 2분 박형은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내며 승리했다. 이번 청룡기 대회는 저학년들의 경기 감각 유지를 위해 저학년부(U14유스컵)와 고학년부 대회로 나뉘어 열렸다. 순천FC는 고학년부 대회 8강에서 탈락했지만, 저학년부에서는 창단 후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경기 후 이영수 감독은 “3학년들이 8강에서 떨어졌는데, 저학년들이 마지막까지 열심히 해준 덕분에 우승해서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저학년 선수들이 우승을 확정 짓자, 관중석에 있던 3학년 선수들이 모두 뛰쳐나와 기쁨을 함께했다. 이는 순천FC만의 끈끈한 팀 조직력을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었다. 이 감독은 “우리 팀은 지도자가 최대한 덜 개입하려 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무안군 고향사랑기부 릴레이’의 7호 참여자를 찾아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현장에서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기부자가 무안군청을 방문해서 기탁식을 진행했으나 이번 기부에 참여한 광일철강(주) 임정안 대표이사가 현재 공장 운영으로 매우 바쁜 상황임을 고려하여 김산 무안군수가 광주 공장을 직접 찾아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뜻을 표했다. 고향사랑기부 릴레이의 일곱 번째 주자로 나선 광일철강(주) 임정안 대표이사는 무안군 일로 출신 향우 기업인으로 CBS 최옥수 국장의 소개로 참여하여 무안군에 500만 원을 흔쾌히 기탁하고 무안의 더 큰 발전과 군민의 더 큰 행복을 응원했다. 아울러 현장 기탁식 종료 후 무안군수와 직원들이 ‘함께하는 무안사랑 캠페인’을 진행하며 홍보물을 배부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발로 뛰는 홍보 활동도 펼쳤다. 광일철강(주)의 임정안 대표이사는 “무안에서 광주까지 가까운 거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직접 찾아오셔서 감사의 마음을 전해주신 김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명소방서는 25일 다수사상자 재난(사고) 현장에서 구급대원의 임무를 원활히 수행하고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수사상자 재난 대응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금일 훈련에는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위하여 인근관서 구급전문교육사 및 광명소방서 구급대장을 포함한 구급대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번 훈련의 목표는 ▲다수사상자 발생 시 현장응급의료 대응 능력 강화, ▲구급대원의 임시의료소 운영능력 강화, ▲다수사상자 발생 시 구급대원 개별임무 및 역할 확립, ▲다수사상자 발생에 따른 사상자 정보관리 방법 훈련 등이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다수사상자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이번훈련을 통하여 관내 재난 발생 시 체계적인 응급의료소 운영과 구급대응이 가능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정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8월 2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의 1주년 성과보고회 및 2기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통합위원회 김한길 위원장과 민간위원 및 정부위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2기 신규 민간위원 13명(위원장 포함 민간위원 총 26명)에 대한 대통령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국민통합위원회 1년간 주요 성과 및 2기 운영계획 보고, 2023년 주요 특별위원회 활동 성과를 보고와 토론 등이 진행됐다.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새롭게 출범한 2기 위원들에게 환영과 감사를 표하면서 자유, 인권, 법치라는 보편적 가치 확산을 위한 통합위원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국민통합위원회는 출범 이후 우리 사회의 다양성 존중, 사회 갈등 완화 및 신뢰 확보, 국민통합 가치 확산을 위해 총 15개 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했으며, 특히 올해는 ‘청년과 사회적 약자’를 주제로 공정·배려·사회적연대 가치 실현을 위한 구체적 정책 대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도 ‘5개년 국가전략’ 틀 내에서 정책적 환경 변화 등을 고려하고 올해 주제인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월곡동에 위치한 시제품제작소 '성북창작소(오패산로1길 57)'에서 8월 11일부터 9월 5일까지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2023년 성북창작소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참여자를 모집중이라고 밝혔다. '성북창작소'는 성북구가 운영하는 시제품제작소로 3D프린터, 레이저 커팅기와 작업 공간을 갖추고, 예비창업가와 예술가, 대학생, 일반시민 등 메이커 창업문화에 관심이 있거나 이용을 원하는 구민에게 무료로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2023년 성북창작소,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융복합 분야를 활용한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 내 창작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활동이다. 구는 참여자에게 참신한 소재를 활용한 생활개선 제품 등 시제품 제작 역량을 키우고 메이커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은 대학생 및 일반인, (예비)창업자 등 지역과 관계없이 창작활동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창업자의 경우 사업자등록 후 7년 이내인 사람만 참가할 수 있다. 신청은 성북창작소 블로그를 통하여 진행된다. 공모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지난 25일 횡성군의회에서 열린 정기 월례회의에서 '강원오페라하우스' 건립 촉구에 대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는 (사)전국 이·통장연합중앙회 강원특별자치도지부의 지지 표명 이후 광역 단위로는 두 번째 지지이며, 강원도 내 18개 시·군의 주민을 대표하는 시·군의장들이 뜻을 한데 모았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의장 일동은 “그동안 강원특별자치도민은 전문 공연시설의 부재로 문화 혜택에서 소외되어 왔다.”며, “척박한 상태로 남아있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문화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도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은 물론 문화 예술 인프라의 든든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라며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를 촉구했다. 한편, 지난 6월 원강수 원주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옛 종축장 부지에 오페라 하우스 건립을 제안한 바 있다. 유휴지가 된 지 30여 년이 지난 옛 종축장 부지는 다양한 활용 방안이 논의됐으나, 실행에 이르지 못하고 현재까지 방치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