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8월 26일부터 8월 28일까지 캄보디아를 방문하여 농림수산부장관 등 고위급 인사를 만나 양국간 농업 분야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한편, 현지 고위급 인사를 초청하여 캄보디아 한우 1호 수출 계약 체결 행사를 개최한다. 캄보디아는 높은 경제 성장률이 기대되는 아세안(ASEAN) 국가들 중 하나이자, 케이(K)-푸드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유망한 시장이다. 또한 지난해 발효된 한-캄보디아 자유무역협정(FTA)의 영향으로 양국간 교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농식품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시장 확대와 우호 관계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정황근 장관은 듣 티나(Dith Tina) 농림수산부장관 등 캄보디아 고위급 인사를 만나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등 미래 성장 분야에서 케이(K)-농업을 전파하는 등 양국 협력을 다양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현지 정부 고위급 관계자, 재계 인사 등과 함께 한우 1호 수출 계약식에 참석하여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케이(K)-푸드 영업사원으로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정황근 장관은 “한국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8월 25일,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을 방문해 지역특화작목 육성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지역특화작목 대표연구기관 현판식에 참석했다. 조 청장은 현판식에서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선정된 도별 대표작목을 집중, 육성해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새롭게 선정된 도별 대표작목의 육성계획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대표작목이 지역대표 상표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민관이 긴밀히 협조하고, 역량을 집중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이어 조 청장은 제주 지역특화 대표작목인 키위 재배 농업인과 농업 관련 단체장, 유통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키위가 제주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전략적으로 육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조 청장은 “제주 지역특화작목인 키위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외국산 키위에 뒤지지 않는 경쟁력을 갖추려면, 농촌진흥청과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농협, 법인, 행정의 적극적인 협업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8월 25일 16시 충남대학교병원(대전시 중구 소재)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박민수 차관은 중환자실 운영에 대한 의료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중환자들에 대한 안전한 치료환경 조성을 위한 정부의 정책적 의지를 표명했다. 박민수 차관은 간담회에서 “코로나-19 대응을 하면서 집중적인 치료가 필요한 중환자들의 경우, 감염에 취약할 뿐만 아니라 감염 후의 회복과정 역시 다른 환자들보다는 힘들다는 것을 경험했으며, 중환자실 내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사전 예방조치들이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이를 위해 중환자실을 포함한 의료기관의 인프라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민수 차관은 중환자실에 근무하는 의료인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밤낮으로 애쓰는 의료인들을 격려하면서, “의료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고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등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의료인들의 노고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위원장 신왕건)」는 8월 25일 제11차 위원회를 개최하여, KT의 임시 주주총회(8.30.) 안건에 관한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했다. 대표이사 김영섭 선임의 건 등 안건에 대해 논의했고, 모두 ‘찬성’ 결정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마포구는 25일 오후,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희망의 노래 향기’ 공연을 개최했다. 마포구가 주최하고 컬리넌아트컴퍼니가 주관한 이날 공연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힘든 시간을 이겨낸 마포구민을 위로하기 위해 전석 무료로 마련됐으며, 클래식 음악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장르의 크로스오버 곡과 대중음악 등으로 꾸며진 성악 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구민이 직접 예산편성에 참여하는 제도인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선정된 사업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공연을 관람하러 온 한 구민은 “선선해진 여름밤과 어울리는 다채로운 음악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좋은 공연을 무료 즐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강수 구청장은 “아름다운 선율로 희망과 사랑을 노래하는 공연을 구민에게 선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잠시나마 일상의 지친 마음을 내려놓고 평안과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5일 마산어시장 고객지원센터 앞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마산어시장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마산어시장 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홍남표 창원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600백 여명 이상 대규모 인원이 참석하여 수산물축제를 즐겼다. 제22회 마산어시장 축제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삼일간 마산어시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고소한 맛이 일품인 전어회무침 무료시식회를 비롯해 어시장 가요제, 수산물요리경연대회, 고객현장경품행사 등 관광객과 상인이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여러 행사가 개최됐다. 장민호, 박성진 등 유명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축제에 흥을 더했다. 마산어시장축제는 창원시의 대표적인 수산물축제이다. 마산어시장은 예로부터 고소한 전어가 유명했는데, 이에 2000년도에 첫 전어 축제를 개최하고 3회부터는 마산어시장축제로 명칭을 변경하여 올해까지 22회째 이어오고 있는 것이 마산어시장 축제의 유래이다. 이후 매년 성황리에 개최되고 외부관광객들도 즐겨 찾으면서 전국적인 축제로 자리 잡았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마산어시장 축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합천군은 25일 합천군 용주면 봉기리 산73번지 외 1개소에서 조림, 숲가꾸기 등 경상남도 및 전시군 산림담당 공무원 60여명과 김태수 합천군 산림조합장외 조합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순환경영 현장 기술교육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림 현장에서는 백합, 상수리, 편백 8.7ha 식재 대상지에 대한 높은 활착률 원인을 분석하고, 덩굴지역 조림방법에 대한 토론을 진행해 현장 기술 중심의 정책을 체감했다. 이번 숲가꾸기 현장인 용주면 가호리 산3번지외 17필지 30ha는 합천군 대표관광지인 청와대 세트장이 연접해 있고, 도 지정문화재인 합천 가호리 동산재 서당이 소재하고 있다. 이에 문화재 보호를 위한 산불예방 숲가꾸기 지역으로 선정해 현장 여건에 맞는 핵심구역 선정 등 다양한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정책을 담당하는 경남도․시․군 공무원, 산림조합, 법인 관계자 및 산림 기술사 등 다양한 실무관계자가 참여해 산림 정책수행에 따른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소통을 통한 사업현장 실무능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토론회를 주최한 정대근 산림과장은 “이번 토론회를 기회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제시는 25일 김제시민운동장에서 제60회 전북도민체육대회 주요 업무 관련 실무부서를 대상으로 현장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정성주 김제시장 주재 하에 부시장, 국단소장 및 교통, 청소 등 주요 업무 관련 부서장이 참석하여 세부추진계획 등을 검토하고 성공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 마무리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며, 남은 기간 동안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대회 분위기 조성과 전북도민 화합의 장을 위한 시민 참여 홍보에도 마지막까지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선 전 부서의 협업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추진상황과 업무 관련 내용을 적극 공유 추진하고 개최지 담당자로서 사명의식을 갖고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6일 오전 9시부터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 ‘2023. 대구 중등 영어교사 수업 나눔(Talk & Share)’을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대구 및 타시도 중․고등학교 영어교사 뿐만 아니라 지역 사범대학 및 교육대학원 재학생 등 200여 명이 함께 행사에 참여하여, 영어교육특강과 미니포럼, 전국 우수 교사의 수업 사례 나눔 토론에 참여하며 학교 현장의 변화하는 영어수업 트렌드를 경험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마블 영화를 통해 본 미래 영어 교육’이라는 주제의 영어교육특강을 시작으로, ▲‘중등 영어교사 심화연수 후기 나눔’과 ‘중등 영어교사 동아리(e-CoP) 운영 사례 나눔’을 주제로 한 미니포럼, ▲전국에서 초빙된 우수 수업사례를 가진 현직교원 11명의 교사들이 각자 본인의 우수 수업 사례를 직접 시연하고 토론하면서 참여자들과 함께 수업 경험을 나누게 될 ‘수업 Talk& Share'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인공지능 활용 창의 융합형 영어 수업 사례 나눔, ▷인공지능 활용 개별 맞춤형 영어 수업의 실제, ▷전자영어도서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느린학습자 자녀 이해를 통한 학부모 인식 개선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8월 26일, 시교육청 대회의실(대면)과 Zoom(비대면)에서 초․중․고 학부모 150여 명을 대상으로‘2023. 느린학습자 자녀 이해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유튜브 ‘경계를 걷다’ 채널 운영자이며 경계선지능 자녀를 둔 학부모로서,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 느린학습자 관련 다양한 정보와 사례를 전해주고 있는 경기도 진건중학교 이보람 교사의 특강과 학부모와 1:1 대면 상담으로 진행되며, 바쁜 일정으로 참석이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영상회의시스템(Zoom)을 활용한 비대면 연수도 함께 운영된다. 연수 1부에서는 ‘느림을 이해하다’라는 주제로, 느린학습자의 개념과 인지․사회․정서적 특성을 이해하고 자녀 훈육 과정에서 심리․정서적으로 흔들리기 쉬운 부모의 멘탈 케어 방법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느림을 함께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통해 자녀의 자신감을 키우는 부모 대화법을 안내한다. 특강이 끝난 후에는 ▲기본생활습관과 교우관계, ▲학습지도, ▲사춘기 자녀 이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