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9월 4일부터 22일까지 지역 초‧중‧고등학교와 문화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 강연회’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회는 구미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순례 주택', '어제, 생일'을 주제 도서로 전문강사가 해당 시설을 방문해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심도 있는 분석 및 토론을 통한 '한 책 완전 정복'과 '서평 쓰기', 한 책을 쉽게 풀어 정리하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마음 그리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연을 희망하는 학교와 문화시설은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접수는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기간 시립중앙도서관 독서진흥팀으로 전화하면 된다. 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찾아가는 독서 강연회, 서평 및 독후감상화 공모전 등 책을 좋아하고 글쓰기와 그림 등 창작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문경시는 농암면 종곡리에 추진하기로 했던 ㈜실버돌핀의 전기차 폐배터리 재생공장의 유치를 백지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문경시와 ㈜실버돌핀은 농암면 전기차 폐배터리 건설 관련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같은 달 23일 농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암면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어려운 농업 현실에도 무더위와 싸우며 땀방울로 결실을 맺은 농가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25일 왜관읍 삼청리 한백황토쌀 이기식 대표의 논에서 열린‘칠곡군 첫 벼베기 행사’에 참가해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이날 수확한 벼 품종은 조생종인 조명 1호로 도복에 강하고 밥맛이 우수하며 추석 전 햅쌀용으로 조기 수확이 가능한 품종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해 생활 속 문화 향유를 확산하는 다양한 상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8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에서는 물리적인 판단으로는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나 기묘한 현상으로 관객을 즐겁게 해주는‘마술사 최형배의 원더풀 매직’을 30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진행한다. 마술사 최형배는 I. M. S. 세계마술협회 정회원으로 SBS 스타킹 국내 최초 매직 서바이벌 우승자이다.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한 화려한 마술과 재미있는 입담으로 대중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마술사이다. 이번 공연은 온 가족이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서 신비로운 마술과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가 진행되는 그림자 쇼, 레이저 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8월 무더위 막바지에 시원한 공연장에서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재미있는 마술 공연을 즐겨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8월 문화가 있는 날 콘서트‘마술사 최형배의 원더풀 매직’의 관람료를 헌 옷, 헌책 및 재래시장 사용 영수증 등으로 대신해 환경보호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가공 교육생(기초반)'을 모집한다. 농산물 가공을 계획하는 안동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사업의 절차, 관련 법규 등 기초 지식을 교육한다. 또한, 농식품 가공 공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상품기획, 유통전략도 지도한다. 교육은 9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수요일 총 7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기초반 과정을 이수해야 다음에 진행될 심화반 교육 수강이 가능하다. 또한, 추후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자격도 가지게 된다. 교육생은 30명 모집할 계획이고, 이메일 ·방문접수 등 가능하고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를 통해 확인하거나 농촌지원과 생활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달 8월 시는 20억 원 규모의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설치했다. 하반기 중 가공시설 및 장비 구축을 통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산물 가공을 지원해 농업 부가가치 창출로 지역농가의 소득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동시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와 관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왔니껴’투어를 본격 실시한다. ‘왔니껴 투어’는 타지역에서 온 25명 이상의 단체 관광객이 안동지역 명소를 관광하고 전통시장에서 2시간 이상 체류하며 장보기를 실시하면 1만 원의 개인 인센티브와 35만 원의 차량 임차비(1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전담 해설사를 배치하여 노포, 골목길, 문화와 역사 등 전통시장에 켜켜이 쌓인 재미있는 스토리를 관광객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지난 7월 24일을 시작으로 8월 23까지 기본교육을 비롯한 심화 교육을 진행하여 30명의 전통시장 해설사를 양성했다. 시는 구시장‘명품 먹거리 투어’, 중앙신시장‘명품 장보기 투어’등의 코스 개발을 완료하고 안동 원도심의 주요 구간과 관광지를 연결하는 스토리 중심 테마별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해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수도권 고객을 전통시장으로 유입시켜 시장의 고객 다각화 및 매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내실 있는 투어 운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동시는 오는 29일(15시 30분) 시청 웅부관 청백실에서 ‘안동시 공간정보 발전을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공간정보의 지속 발전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을 논의하고 이와 관련된 정책, 첨단기술 등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다. 포럼은 총 2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1세션은 (전)국토지리정보원장 사공호상 박사의 ‘공간정보 기반 스마트 안동 전략 발표’를 시작으로 국토연구원 본부장 김대종 박사, 한국측량학회 회장 이병길 교수 순으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된다. 제2세션에서는 좌장 사공호상 박사를 중심으로 김형태 서울대학교 교수, 이도영 안동대학교 교수가 패널로 나서 최신 공간정보 현황과 안동시의 미래 공간정보 사업 대응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유창원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사회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공간정보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유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안동시 발전을 위한 공간정보 고도화 및 플랫폼 구축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안동시와 K-water, 정치권이 안동댐 전역에 발생한 녹조 등 오염원의 근본적 저감 대책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6일 박일준 K-water 안동권 지사장, 김형동 국회의원과 함께 도산면 서부리 선성수상길 일대를 찾아 녹조의 신속한 차단과 제거를 위해 전방위에 걸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중장기적으로 낙동강 녹조 등 오염원에 대한 근본적인 원인 진단과 실효성 있는 저감 대책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 14일 기준 안동호 상류인 예안교 부근 유해 남조류수 세포수는 9만4천95cells/㎖에 달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녹조현상이 발생했을 때의 유해 남조류수 세포수(3만3천376개) 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1976년 댐 축조 이래 처음으로 52k㎡ 호수 전역에서 녹조가 발생하며 심각성을 더하는 상황이다. K-water는 환경부 오염원 관리사업을 통해 5억 원을 들여 도산서원~예안교~주진교에 이르는 총연장 15km 구간에 대해 긴급 저감 사업을 추진 중이다. 25일부터 녹조제거선 2척을 현장에 투입해 1시간당 200톤씩 원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주시가 2025 APEC 경주 유치를 기원하며, 담배 없는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금연 홍보에 나섰다. 경주시보건소는 지역 내 음식점 500개소를 대상으로 금연 홍보 앞치마와 금연구역 안내판을 배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지역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1만 3088곳 중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는 음식점(7224곳)의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금연 문구가 새겨진 앞치마를 음식점 이용객에게 제공하고 음식점 내 금연구역 안내판을 부착해 금연문화를 확산시킬 방침이다. 앞치마와 금연구역 안내판은 이번달부터 오는 10월까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주시지부와 함께 배부할 계획이다. 서강 지역보건과장은 “담배없는 깨끗한 경주시를 조성해 경주시민과 관광객들이 흡연으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다각적 방법으로 금연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화랑마을에서 지역 청년 30여명을 대상으로 ‘청년이네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청년들의 불안정 고용과 실업 등으로 인한 정신 건강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숲속을 활강하는 화랑도 체험, 정신건강 교육, 일상생활 고민을 나누는 커뮤니티 활동으로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재홍 센터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년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찾고 함께 모여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종합검진·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불안 및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상담이 필요할 경우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24시간 정신건강 및 자살위기상담전화를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