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포항 철길숲 일원에서 25일과 26일 양일간 개최된 ‘2023 힐링필링 포항철길숲야행’에 5만여 명의 인파가 몰리며 성료했다. 이번 축제는 ‘꿈같은 밤, 행복 드림’을 주제로 효자교회(효곡동)에서 두럭마당(양학동)까지 야간조명과 포토존을 설치하는 한편 플로킹 과자 상점, 재연 배우 공연 등의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축제의 전 구간에 걸쳐 기차역 컨셉의 4가지 테마존에 23개의 다채로운 전시·체험·공연 등의 콘텐츠가 펼쳐져 산책로를 찾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생태 녹색공간인 철길숲을 있는 그대로 활용한 자연스러운 공간 속에 ‘기찻길’이라는 정체성을 살린 레트로트레인(역무원 의상 체험), 불의 정원 인생네컷, 사랑의 포불계란과 더불어 포항의 지역성이 담긴 지역 캐릭터 퍼포먼스(인기투표) 등의 축제콘텐츠가 어우러져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각 테마역 사이 3곳의 간이역에서 실시한 스탬프 랠리, 달등 만들기 등 다채로운 무료 체험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포항시동물보호센터와 선린대학교 등이 참여한 ‘펫라운드’와 포항문화관광협회, 영일만관광특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하는 ‘제11회 충북교육도서관 북 페스티벌’ 행사를 9월 2일과 3일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교육도서관 북 페스티벌은 ‘지식을 넘어 세상을 읽다’라는 슬로건으로 강연, 공연, 전시, 체험 등 6개 분야 34개 행사를 준비했다. ▲‘지금 우리 학교는’의 주동근 웹툰작가 ▲‘고래’로 부커상 최종후보에 오른 천명관 소설가 ▲오은 시인 ▲김지수 인터뷰어 ▲강남길 작가 등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되며, ▲볼로냐 라가치상의 밤코작가 ▲‘고양이 해결사 깜냥’으로 유명한 홍민정 작가 등 어린이책 작가와의 만남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야외행사장에서는 지역교육도서관과 함께하는 독서체험관, 출판사․독립출판사․지역서점 등과 함께하는 북페어․북마켓 등 다양한 독서체험이 마련된다. 그 밖에도 이지은 작가를 전시로 만나는 ‘친구의 전설을 만나다’ 등 전시와 청소년국악관현악단, 버스킹, 마임쇼 등의 공연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종수 교육도서관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단양군 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을 상대로 8월19일부터 10월14일까지 6회기에 걸처 이중언어 환경조성 사업을 실시한다. 이중언어 환경 조성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가 영유아기부터 가정내에서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자녀의 정체성 확립 및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중언어 부모 코칭,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 이중언어 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에게 모국어를 사용하며 부모-자녀간의 활발한 정서적 교류로 건강한 다문화가족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성숙 센터장은 “이중 언어 지원 사업은 다문화 가정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중요한 사업으로 다문화가정 내의 이중언어 환경 조성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 나아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군 가족센터에서는 단양관내 다양한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안내와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단양군협의회는 단양군가족센터와 여성발전센터 2층 영상회의실에서 네트워크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관내 모든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으로 체결됐다.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한 의견교류 및 정보교환, 인적‧물적 자원 연계, 프로그램 연계 및 지원에 대한 내용 등을 담았다. 차석태 바르게살기운동단양군협의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통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가족센터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단양군협의회와 단양군가족센터는 2015년부터 소백산철쭉제 기념 다문화경연대회, 다문화가정을 위한 문화탐방 지원, 다문화가정 친정 부모 초청사업 등을 협력적으로 추진해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단양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을지연습기간 모든 훈련이 제외됨에 따라 을지훈련을 대체해 8월 25일 관내 재해발생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문근 단양군수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된 대강면 무수천산사태 지구 외 9개소 현장을 점검하면서 신속한 복구를 위한 대책을 토론하고 관리 사각지대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해 항구적인 안전조치를 지시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금번 호우피해지역에 대해 내년도 우기 전까지 반드시 복구를 완료해 군민이 같은 재난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과 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장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 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천병철 관광건설국장은 “금번 호우피해 지역에 대해서는 복구계획을 조속히 수립하는 등 빠른 시일 내 피해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 단양군의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단양 고향사랑기부제에 총 505명이 참여했고 누적액 1억 2백여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집계상 1인당 평균 20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액별로 총기부자의 73%인 369명은 전액 세액 공제가 되는 10만 원을 기부했고 최대 기부금액인 500만 원 기부자도 9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많은 성원과 관심에 감사한 마음으로 군은 계획했던 1억 원 돌파와 500번째 기부자 이벤트 당선자들에게 선물을 제공하기로 했다. 1억 원 돌파 이벤트는 기부금 1억 원 달성 시 납부자 중 10명을 무작위로 추첨하여 단양의 주요 체험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제공한다. 무료 이용권은 1매당 4인이 이용할 수 있어 이벤트 당첨자 가족들이 단양에 방문해 사용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500번째 기부자는 5만 원의 단양사랑상품권을 받는다. 이벤트 당첨 결과는 단양군 공식 홈페이지, 공식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가 지난 23일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을 만나 주요 현안들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6월 사장 취임 축하를 겸해 만난 김 군수는 단양 수중보 건설사업 협약 효력과 관련한 소송 과정에서 빚어진 그간의 갈등을 접고 새로운 상생의 길을 모색해야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변로 주차장 확충과 별곡 생태공원 관리도로 개설, 단양 CCU 클러스터 조성, 에코순환루트 조성을 위한 하천점용과 제척 필요성을 건의했다. 우선 군은 수변 주차장 확충과 생태공원 관리도로 개설을 위한 하천점용허가를 요청했다. 수변 주차장 확충은 차량정체와 주차난이 극심한 단양읍 시가지 수변로의 주차장을 연장하는 사업으로 수변로 인근 총 465면의 주차 면적에 138면을 확충 목표로 진행 중이다. 현재 330면 하상 대형 주차장이 있으나 한해 수백만 관광객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고 장마철 침수 등 많은 문제를 안고 있어 지역 최대의 현안 사업으로 꼽힌다. 별곡 생태체육공원 관리도로 개설은 시가지 도로와 연결하는 사업으로 개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단양 장수한의원은 지난 25일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장수한의원은 단양군 단양읍 도전리에 있지만 전국적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오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배용주 원장은 2019년부터 해마다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어 누적 장학금이 1,200만원이 됐다. 배원장은“항상 이웃과 주변의 도움을 많이 받아 늘 감사한 마음으로 베풀며 살고 싶어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싶어 장학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배용주 원장은 평소 봉사를 생활화하여 21년 동안 지역 인근 오지나 노인요양시설에서 의료봉사를 하고, 매년 모교인 세명대학교와 단양군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지중현 이사장은 “해마다 우리 재단을 찾아주셔서 지역인재 육성에 애정과 관심을 주시는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상 제천의 미래를 견인해 나갈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치하 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축하하기 위해,오는 31일 14:00 ~ 17:00 까지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 가족 친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는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에서 는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체험을 준비했으며, 제천 시민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고 가족의 화목과 소통을 갖게 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또한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 민·관소통 워크숍'을 9월 15일 박달재수련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제천시 관내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 종사자 및 관계공무원 250여명이 참가하여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한 관련 종사자들의 휴식 및 힐링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소중한 발걸음을 주시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천시 지역업체인 송민공업사에서 지난 24일 신백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80BOX를 기탁했다. 이운종 대표는“신백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여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앞으로도 꾸준한 선행을 통해 아름답고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경민 신백동장은“따듯한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써주시는 관심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을 신백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제천 송민자동차공업사 이운종 대표는 2018년부터 매년 꾸준한 기탁을 통하여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활동에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