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 양주시는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지난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옥정중앙공원 야외무대에서 버스킹 토크쇼 ‘시민문답 토크콘서트’를 가졌다. ‘시민문답 토크콘서트’는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주제로 시정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운영 방향 및 비전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시정계획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토크콘서트는 강 시장 취임 후에 개최했던 ▲시민과의 대화, ▲시민문답 토크콘서트와는 다르게 사전에 참석자를 모집하지 않고 당일 현장에 모인 시민들 모두가 참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는 강 시장이 시민과 더 가까이 더 낮은 자세로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고 시정을 수립하려는 의도가 반영된 것이라 할 수 있다. ‘토크콘서트’는 가족, 친구, 연인 등 양주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주시 기타밴드“기타랑노래랑”의 경쾌한 음악을 선보이는 식전 공연으로 많은 이목을 이끌며 포문을 열었다. 이후 본 행사에서 양주시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시장님을 이겨라’ 가위바위보, ▲시민들과 함께하는 OX퀴즈 등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미세먼지 등 도시 대기질 개선을 위해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66개소를 연말까지 전면 교체한다. 대기오염방지시설은 사업장에서 공기 중으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줄이거나 제거하기 위한 시설로, 대구광역시는 ’19년부터 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노후 방지시설 교체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2022년까지 498억 원을 투입해 229개 사업장의 방지시설 교체를 지원했고, 올해는 66개 사업장에 185억 원을 지원해 연말까지 교체를 추진할 예정이다. 대기오염방지시설을 교체해 적정하게 가동할 경우 교체 전에 비해 80%가량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를 볼 수 있다. 대구광역시는 방지시설 교체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방지시설 교체 후 배출농도를 법정 기준보다 상향해 대기오염물질은 기준의 50% 이내, 복합악취는 30% 이내를 만족해야 한다는 준공 조건을 적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방지시설을 집중 개선한 염색산단의 경우 인근 이현동 도시대기측정소의 연간 평균 측정값이 미세먼지 ’19년 43㎍/㎥ → ’22년 30㎍/㎥, 질소산화물 ’19년 0.024pp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민족 고유의 대명절 ‘추석’이 다가옴에 따라, 권선청소년수련관에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권선청소년수련관은 신통방통 위아더 요즘전통[通] 대축전‘추석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통방통 위아더 요즘전통[通] 대축전은 현재와 전통을 잇는 전통놀이 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추석을 주제로 ▴추석 전통문화교육 ▴가족 대항 전통놀이 대회 ▴포토존을 운영한다. 권선청소년수련관 담당자는“우리나라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추석과 관련된 전통놀이 활동을 통해 고유문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 3학년에서 6학년까지의 자녀를 둔 10가족을 대상으로 9월 16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실제 프로그램 운영은 9월 23일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테크노파크는 지역 내 안정적인 창업생태계 조성과 기업의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창업기업 스케일업 지원사업’을 통해 역외 유망 스타트업 3개사를 유치했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케일업 지원사업은 대구지역 5대 미래산업(로봇, 반도체, UAM, 헬스케어, ABB)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자체 주도형 스타트업 연구개발(R&D) 과제와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합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구광역시는 창업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중점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R&D 13개 과제와 사업화 지원 5개 과제를 선정했다. 그중에서 ABB·반도체 분야 역외 유망 스타트업 3개사[㈜스트라, ㈜글로비원, 브이메이커㈜]가 대구시로 본점이전을 완료하고 퀀텀점프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경기도 성남시에서 이전한 ㈜스트라는 삼성전자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C-Lab Inside) 출신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음악을 분석하고 다양한 음원을 추출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ABB(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분야 유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시가 25일 팔달문화센터에서 외국인홍보단 ‘다(多)누리꾼’의 8월 정례회의를 열고, 수원시 다문화정책 홍보 방안을 논의했다. 외국인 홍보단 다(多) 누리꾼은 국내·본국 SNS 등을 활용해 수원시 주요 정책 사항을 홍보하고 다문화 관련 뉴스 등의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중국·베트남·네팔·몽골·미얀마·우즈베키스탄·일본·태국·키르기스스탄·필리핀 등 10개국 출신 주민 5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실시간 시정 홍보를 위한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개설’, ‘시정홍보 자료, 사진 게시를 위한 홈페이지 내 게시판 활성화 등 소통 채널 확대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제9회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말하기 대회 ▲외국인주민 긴급지원 사업 ▲다문화관련센터 주요 홍보사항 ▲팔달 옛썰 페스티벌 다문화가요제 ▲아·태도시포럼 개최에 따른 자원봉사자 모집 등 이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수원시 주요 행사 등도 공유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소통 채널 확대로 더 발전한 다(多)누리꾼 활동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효율적인 활동 방법을 모색해 이주민들이 시정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는 25일 일월수목원과 수원전통문화관에서 ‘2023년 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은 일월수목원 방문, 역량강화 교육, 자체 회의 등으로 진행됐다. 최윤주 와이플러스 역량강화 교육 강사로 나서 자치분권협의회의 역할 등을 설명했다. 자치분권협의회 위원들은 회의를 열고, ‘2023 자치분권토론회’ 개최 방안 등을 논의했다. 2023 자치분권토론회는 11월 초 열릴 예정이다. 2013년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구성된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는 자치분권 거버넌스 기구다. ▲복지분권 ▲재정분권 ▲주민자치 ▲대도시특례 분과위원회 등 4개 분과 위원회와 운영위원회가 있다. 위원 28명이 활동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확충을 위해 법인택시 신규취업자 정착수당을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는 ’19년 말 5,271명에서 ’22년 말 3,669명으로 3년간 1,602명(30.3%)이 감소했으며, 특히 코로나19 이후 택시 운수종사자의 타 업종 이직 등에 따른 인력 부족으로 택시업계는 어려움을 겪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했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택시산업 활성화와 극심한 인력난 해소를 위한 근로여건 개선대책으로 택시업계에 처음으로 취업한 자에 대해 6개월 이상 근무 시 50만 원, 매 3개월 경과마다 25만 원씩 지급해 최대 12개월까지 근무할 경우 100만 원을 정착수당으로 지급한다. 대상자는 2022년부터 대구광역시 관내 택시회사에 택시운전 자격을 취득한 후 처음으로 취업해 6개월 이상 근무를 하고 있는 사람이다. 김대영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이번 법인택시 신규취업자 정착수당 지원으로 택시업계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침체된 택시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다문화 가족과 함께 해외동포 나눔 실천에 나섰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다문화 가족 30여 명은 지난 26일 센터 4층 대강당에서 ‘한지 북아트’를 만들었다. 엄마 손을 잡고 온 유아에서 초등학생 어린이 등 다문화 가족들은 가위와 풀을 이용해 한지를 일일이 자르고 붙여 전통문화가 담긴 ‘한지 북아트’를 만들었다. 직접 제작한 ‘한지 북아트’는 러시아 볼고그라드 ‘미리내 고려인 한글문화 센터’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센터와 다문화 가족들은 지난 19일 ‘컵케이크’를 만들어 어린이 보육시설인 경동원에 전달, 이웃 사랑을 실천했었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다문화 가족들이 참여해 전통문화를 배우면서 직접 ‘한지 북아트’를 만들어 해외동포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수혜자에서 기여자로 변화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수원시가 25일 수원도시재단에서 ‘집수리 지원사업 선정·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첫 회의를 열었다. 집수리 선정·자문위원회는 건축설계, 건축시공, 에너지·기계설비, 전기·소방 전문가와 수원시 공직자, 수원시의회 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집수리 지원사업을 자문하고, 대상을 선정할 때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수원시는 지난 7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2023년 수원시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했다.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은 집수리지원구역(21개 지역) 내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90호 내외를 지원한다. 사업 대상 주택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단독·다가구·다중주택, 다세대·연립주택 등이다. ▲지붕·방수·단열·창호·설비·외벽공사 등 성능개선을 위한 집수리 공사 ▲도로에 접한 담장 철거, 담장 균열보수, 대문교체, 쉼터·화단 조성 등 외부 경관개선공사 ▲침수·화재 등 재해방지시설 설치공사 ▲재해피해가구 복구공사 등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총공사비의 90% 이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민선8기 현안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대구의료원통합외래진료센터 건립사업’이 지난 25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대구의료원 통합외래진료센터는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지하 2층·지상 6층, 연면적 15,000㎡, 900억 원(국비 240, 시비 460, 의료원 자부담 200)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응급의료센터, 뇌혈관센터, 외래진료실, 수술실, 외과계 중환자실 등 기존의 분산된 시설을 집중 배치하는 원스톱 진료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12월 ‘대구의료원 통합외래진료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를 실시했으며, 5월 지방재정법에 따라 행안부에 투자심사를 의뢰해 소아·응급 등 지역 필수의료 현안 해결과 향후 신종 감염병 등 국가적 위기 대응 강화를 위한 사업 필요성을 적극 설명한 결과‘2023년 제3차 중앙투자심사위원회’에서 조건부 승인됐다. 이번에 완료된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재정법 따른 사전행정 절차로 투자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중·장기 지역계획 및 지방재정계획과의 연계성, 재정·경제적 효율성 등을 심사해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