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용노동부는 신뢰와 협력으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실천하여 노동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우수기업 10개소를 '2025년 노사문화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노사문화대상은 최근 3년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인증된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친 후 사례 발표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한다. 대통령상은 넥센타이어㈜, 코비코 주식회사, 국무총리상은 남양금속 주식회사, 전국렌터카공제조합, 고용노동부 장관상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오알켐, ㈜원익머트리얼즈, 주식회사 엠스텍, 주식회사 스마일게이트홀딩스, 하나마이크론㈜이 각각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대통령상을 받은 넥센타이어㈜(대기업, 타이어 제조)는 코로나 유행, 러-우 전쟁 등 여파로 경영의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도 노사=동반자인 ‘노사동근(勞使同根)’의 신념 아래 공장 휴업, 임금동결, 무교섭 합의 등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냈다. 이러한 위기 극복의 디엔에이(DNA)는 노사 간 투명한 정보공개 및 소통, 불합리한 교섭 문화 개선으로 이어져 34년 연속 무분규 사업장을 유지하고 있다. 사내 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부는 올여름 도로 주변과 주거지역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 빗물받이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여름철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토사·쓰레기 퇴적 등으로 기능이 저하된 빗물받이를 사전에 점검·청소해 배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에, 정부는 체계적인 빗물받이 정비를 위해 관계부처 합동 전담팀을 구성하고, 재난특교세 300억 3,700만 원을 지원하는 등 지방정부가 신속히 빗물받이를 정비하도록 독려해 왔다. 전국 408만여 개소의 빗물받이를 대상으로 정비를 실시한 결과, 현장 점검과 민원 접수·처리 등을 통해 정비 실적이 지난해에 비해 대폭 상승했다. 올해 빗물받이 정비율(10월 말 기준)은 241.9%이며, 이 중 중점관리구역(36만여 개소) 내 빗물받이 정비율은 490.1%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3.5배 증가했다. 아울러, 관계부처 합동 현장 점검을 통해 시설 파손, 청소 미흡 등 193건을 확인해 즉시 개선 조치했으며, ‘막힌 빗물받이 집중신고제’ (5~10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1·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사용이 11월 30일 24:00에 종료됨을 안내하면서, 기간 내 소비쿠폰 전액 사용을 당부했다. 마감시간이 지나면, 기한 내에 사용되지 않은 소비쿠폰 잔액은 소멸된다. 정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신속하게 사용돼 경기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소비쿠폰 지급 시 사용기간을 11월 30일까지로 설정해 안내했다. 행정안전부는 신용·체크카드사, 지방정부와 함께 국민비서 서비스, 문자메시지, 앱·누리집 등을 통해 소비쿠폰 미사용자를 대상으로 사용 마감일을 지속 안내하고 있다. 윤호중 장관은 “국민들께서 소비쿠폰을 적극적으로 사용해주신 덕분에 지역 골목경제에 활력이 살아났다”라며, “아직 소비쿠폰을 모두 사용하지 않으신 국민께서는 기한 내에 빠짐없이 사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찰청은 손해보험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고령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지원했던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2차 보급 사업을 추가로 진행한다. 이번 2차 보급사업은 경찰청, 손해보험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의 고령운전자 교통안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후 1차로 추진한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무상 보급 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모집 지역과 대상이 확대되어 추진된다. 1차 사업에 지원한 고령운전자 141명의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운영 효과를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분석한 결과 2025년 7월~9일까지 3개월간 비정상적 가속 인한 페달 오조작 의심 건수가 총 71회 확인됐고, 이를 원천 차단하는 효과가 있었다. 경찰청, 손해보험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전국 특별시 · 광역시(세종 제외)의 고령운전자 730명 대상으로 2차 보급사업 대상 모집을 12월 1일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지원자는 신청서와 운전면허증, 차량등록증 등 구비서류를 12월 1일부터 12월 19일까지 거주지 인근의 한국교통안전공단 지역본부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제출해야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소방청은 재난 초기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 소방교육훈련 체계를 대폭 확대·정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정부 국정과제인 ‘생명과 안전이 우선인 사회’ 실현을 위한 핵심 추진과제 중 하나다. 최근 전기차 화재, 요양시설·물류센터 화재 등 복합재난이 증가하면서,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현장을 가장 먼저 마주하는 관계인, 자체소방대, 산불예방진화대 등 초기 대응 인력의 역량 강화 필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이번 개편은 현장 중심의 실습형 교육을 확대하고, 교육수요에 맞춰 교육대상과 규모를 넓혀가며, 민관 소방교육훈련을 전국적으로 일관된 기준에 따라 운영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소방청은 지역마다 다르게 운영되던 교육과정을 전국 공통 기준(과정명·교육시간·교과구성)으로 표준화하여, 전국 어느 지역에서도 동일한 품질의 민관 소방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산불이나 산업재해 등 지역별 위험 특성이 반영된 교육은 시·도 소방학교가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해 전국 표준과 지역 맞춤형 과정이 함께 작동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계를 사로잡은 K-애니메이션의 대표작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케니메이션’ 기획전이 〈지구의 주인은 고양이다〉와 〈마루는 강쥐〉 GV를 성황리에 마쳤다.[주최: 문화체육관광부|주관: 한국콘텐츠진흥원, CJ CGV|배급: 한국콘텐츠진흥원,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CJ CGV가 공동 주관하는 ‘케니메이션’ 기획전이 지난 2025년 11월 8일부터 CGV에서 진행 중이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제작 지원한 K-애니메이션 대표작 7편이 상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되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케니메이션’은 한국 애니메이션(K-Animation)의 우수 작품을 국내외 관객에게 소개하는 동시에, 어린이와 가족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획전이다. 작품 감상뿐만 아니라 제작진과 관객이 직접 소통하는 GV(관객과의 만남)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11월 15일에는 〈지구의 주인은 고양이다〉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물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잡학 지식 차트쇼 '하나부터 열까지'에서 '다시 만난 데뷔 동기' 장성규·강지영·김대호가 '사직서 유발하게 하는 꿈의 직업'을 주제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순위 대결을 펼친다. 24일(월) 저녁 8시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에는 '지식강장 MC' 장성규와 강지영, 그리고 두 사람의 데뷔 동기 김대호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다. '사표를 던지고 뛰쳐나가고 싶은' 직장인들의 속을 대신 긁어주는 짜릿한 대리만족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15년간 다닌 회사를 과감하게 박차고 나와 '프리해진 대세남' 김대호는 이번 주제와 가장 찰떡인 게스트로 손꼽힌다. 특히 이번 방송은 한자리에 모인 '데뷔 동기 3인'의 환상적인 티키타카가 웃음 포인트다. 김대호는 전에는 볼 수 없었던 개인기까지 대방출하며 '자낳괴(자본주의가 낳은 괴물)' 모드로 폭주하고, 이를 지켜보던 장성규는 "얘 원래 안 이랬었는데..."라며 충격과 숙연함(?)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김대호는 '프리 대선배' 장성규에게는 리스펙을 표하고, '프리 후배' 강지영에게는 기강을 잡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팀 생존을 확정한 ‘필승 원더독스’가 마지막 경기에서 예상치 못한 대위기를 맞이한다. 오늘(23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연출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 9회에서는 ‘필승 원더독스’ 김연경 감독이 2024-2025 V리그 챔피언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이하 흥국생명)와의 대결 도중 프로그램 이래 최다 분노를 표출한다. 이날 방송에선 김연경 사단 ‘필승 원더독스’와 여자배구 최다 우승팀이자 김연경 감독의 친정팀인 흥국생명과의 경기가 전격 공개된다. 김 감독에게도 특별한 경기인 만큼 현장은 관중들의 뜨거운 열기와 함께 묘한 긴장감이 맴돈다. 흥국생명 김대경 코치는 국가대표 선수 문지윤을 투입하며 맞불을 놓는다는 후문. 그러나 김연경 감독은 선수들이 경기의 흐름이 뒤바뀔 수 있는 중요한 순간 한 선수를 향해 “미친 거 아니야?”라고 외치며 그 어느 때보다 강한 분노를 드러낸다. 김 감독이 불같이 화를 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과연 ‘필승 원더독스’는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 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승리를 향해 돌진하는 불꽃 파이터즈와 부산과학기술대학교가 끝나지 않는 긴장 속 경기를 치른다. 내일(24일)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불꽃야구’ 30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희망과 절망 사이를 오가며 승부를 이어간다. 파이터즈의 에이스 이대은은 정교한 볼 컨트롤로 상대 타자를 혼란스럽게 만들고, 이를 지켜보던 적장은 혀를 내두른다. 부산과학기술대학교의 더그아웃은 순간 차갑게 식어버린 반면 파이터즈 진영에는 점차 희망의 빛이 감돌기 시작한다. ‘투구 감각 절정’의 이대은이 연이은 상대 강타자들의 출루 시도를 막아낼 수 있을지 시선이 모인다. 혼전이 이어지는 와중, 파이터즈 내부에서는 82년생 동갑내기 이대호와 정근우의 장외 신경전이 벌어진다. 앞서 투런포로 팀 공격에 불을 붙인 이대호와 역전 2루타로 팬심을 흔든 정근우. MVP를 두고 두 사람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대호는 정근우를 견제하며 “홈런 하나 더 치고 올게”라는 선언까지 한다고. 과연, 경기가 끝난 후 웃는 쪽은 어디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웃음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KBS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의 '몰표녀' 구본희와 '직진남' 김무진 사이에 'IT 엔지니어' 김상현이 등장하며 본격 삼각 로맨스를 형성한다. 24일 방송되는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랜덤 상대와 데이트하는 '왓츠 인 마이 백' 데이트가 이어진다. '몰표녀' 구본희에게 호감을 표현했던 '공무원' 김무진은 이번 데이트에서 '발레리나' 박예은과 만남을 갖게 됐다. 박예은은 "느낌이 있어서 기회가 되면 얘기해 보고 싶었다"라며 호감을 드러냈다. 김무진은 "첫날 '러브 QR'을 받은 영상이 예은 씨가 보낸 것 같았다. 눈도 몇 번 마주쳤고..."라며, 실제로는 박지원이 보낸 영상을 박예은이 보낸 것으로 착각했다. 이에 '연프 전문가' 한혜진은 "예은에게 호감이 있으니 본능적으로 예은이 보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거다"라며 김무진 역시 박예은에게 관심이 있음을 확신했고, '연프 분석가' 장우영도 이에 격하게 공감했다. 구본희에게 직진 고백을 했던 'IT 엔지니어' 김상현은 이번에도 구본희가 아닌 '치과의사' 김영경과 데이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