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및 지역공동체의 상생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10월 28일 ‘하반기 상생공동체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생공동체 아카데미’는 성동안심상가(성수일로12길 20) 8층 대회의실에서 상가 임대인 및 임차인 등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상가임대차 관련 전문 강사가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에서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중점적으로 강의하고, 상가임대차 시 발생하는 실제 분쟁 사례와 예방 방법을 소개하여 주민들의 이해를 돕는다. 또한, 수강생들이 직접 겪고 있는 다양한 고민을 상담해 주는 시간도 함께 마련될 예정이다. 교육 참여를 원하는 경우 10월 27일까지 성동구청 지속발전도시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상가임대차 관련 분쟁 예방과 지역상권 보호를 위해 매주 목요일 성동안심상가에서 ‘상가임대차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상담 이용 편의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가임대차상담소’로 확대 운영 중이다. 성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중랑천 유휴부지를 활용해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머물며 쉴 수 있는 ‘용비쉼터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용비쉼터 정원’(금호동4가 2-7)이 위치한 중랑천 용비쉼터 매점 앞은 산책로나 자전거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머물며 쉬어가는 주요 거점 공간으로 총 2,000㎡ 규모의 유휴부지를 활용해 조성됐다. 정원 뒤편으로는 응봉산의 능선이 펼쳐지고, 정원 앞으로는 중랑천과 한강이 시원하게 이어져 탁 트인 조망을 자랑한다. 먼저, 중랑천의 경관을 감상하며 쉴 수 있도록 하천을 따라 산책로를 조성했으며, 눕는 벤치, 그네 의자, 야외테이블 등 다양한 형태의 휴게시설을 설치해 혼자만의 사색부터 가족 단위 여가, 운동 중 휴식까지 폭넓은 이용이 가능하도록 조성됐다. 또한,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억새를 비롯해 팽나무, 낙상홍 등 수목과 에키네시아 등 다양한 색감의 야생화를 식재하여, 아름다운 녹지 풍경과 수변 공간이 어우러진 감각적인 쉼터로 재탄생됐다. 한편, 성동구는 도보생활권 내에서 정원과 녹지가 제공하는 힐링과 쉼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 성수1가제1동 서울숲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한 ‘2025년 제2회 서울숲 축제’는 지난 9월 26일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3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도심 속 녹지인 서울숲 부근의 다양한 문화 플랫폼인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진행됐으며, 다양한 무대공연, 즉석노래자랑, 체험부스, 먹거리장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먹거리 장터에서는 뚝섬의 전통 간식인 ‘뚝섬 국말이떡’을 홍보·판매했으며, 떡볶이·닭꼬치·빈대떡 등 풍성한 먹거리를 준비했다. 또한 플리마켓의 다양한 상품과 가죽키링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에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이웃과 교류하고 세대가 어울리는 소통의 장이 됐으며, 어린아이들부터 청년과 어르신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민 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성동구청장과 지역 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주민 화합과 성수1가제1동의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밝혔다. 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 성수2가제3동 성삼 플리마켓 추진위원회는 지난 10월 1일 11시부터 17시까지 성락성결교회 앞마당에서 ‘2025년 성삼 플리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마을 축제로 ▲체험부스 ▲플리마켓 중고장터 ▲먹거리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체험부스에는 솜사탕 만들기, 슈링클스, 링던지기와 같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재미있는 놀이를 진행했으며, 먹거리장터도 함께 운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공간으로 꾸몄다. 특히 플리마켓 중고장터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20여 개 팀이 참여해 의류, 생활 및 주방용품, 아동용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여 자원 재활용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김진호 성삼 플리마켓 추진위원장은 “성삼 플리마켓은 물건을 사고파는 장터를 넘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어울리는 마을 공동체 축제이다”라며 “많은 주민분들께서 나눔의 기쁨을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신경숙 성수2가제3동장은 “주민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만들어가는 플리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 마장동 자원봉사캠프는 지난 9월 (사)함께하는 한숲, HPE기업과 함께 민관협력으로 ‘주택담장 벽화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마장동 주민센터 앞 빌라의 노후된 담장은 오랫동안 동네미관을 해치는 요소였지만 이번 벽화그리기 행사를 위해 기업체 및 봉사단체 직원들이 모여 노후 된 담장을 청소하고 벽화를 그려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벽화 디자인은 '지구, 환경, 자연보호 등'을 주제로 아이들의 동심을 키워주는 말과 양 그리고 비행기를 그려 담장에 온기를 채웠다. 특히, 벽화가 그려지는 동안 지나가던 주민들이 봉사자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건네거나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보여줬다. 한 주민은 "매일 지나다니던 길인데, 예쁜 그림이 생기니 동네가 훨씬 깨끗해 보인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마장동 자원봉사캠프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자원봉사캠프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정숙 마장동장은 "노후 주택 담장 벽화그리기 행사에 (사)함께하는 한숲과 HPE기업이 다년간 벽화그리기에 협력해 주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12월 말까지 '2025년 하반기 지방세 체납 특별정리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는 등 체납 징수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구는 상반기 체납 특별 정리 기간에 강력한 체납처분 활동으로 9월 말까지 체납세금 61억 원을 징수하여 목표대비 94.1%의 진도율을 달성했다. 구는 이와 같은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다양한 체납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올해 하반기 특별 정리기간에는 고액체납자와 체납 법인에 집중하여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고액체납자의 경우 명단공개, 공공기록 정보제공, 출국금지 요청을 추진하며, 체납 법인은 과점주주 조사 후 제2차 납세의무자 지정 등을 추진한다.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납자의 경제회생을 위해 재산조사 및 실태조사를 실시한 후 실익 없는 압류재산에 대해 체납처분 중지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상습·고질적인 체납자는 단호히 대처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분할납부를 유도하는 등 보다 유연한 체납 징수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의 스마트정책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성동형 스마트 정책투어’가 국내외 기관들의 주목을 받으며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 정책투어’는 그간 성동구의 스마트 정책을 벤치마킹하려는 국내외 기관과 도시들의 방문이 꾸준히 이어져 온 데서 착안한 프로그램이다. 구는 단순한 시설 견학을 넘어, 정책의 기획 배경과 운영방식, 성과까지 종합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정책 전달력과 체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해당 투어를 구성했다. 투어는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운영되며, 대표 스마트 시설을 중심으로 구성된 ‘기본 코스’와 성수동 관광자원과 연계된 ‘맞춤형 코스’로 병행 운영한다. 기본 코스는 스마트쉼터, 스마트흡연부스 등 대표적인 성동형 스마트시설들을 관람하며, 시설별 담당자가 전문적이고 상세한 설명을 제공한다. ‘관광 병행코스’는 기본 코스 방문시설에 더해 성수동 아틀리에길, 언더스탠드에비뉴, 연무장길 등 성수동의 인기 명소를 함께 방문한다. 투어 참여 신청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 ‘신속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단체 방문의 경우 별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0월 18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사근마을활력소(성동구 사근동길 72) 앞 공원에서 1인가구를 위한 특별한 음악회 ‘사근 오페라 갈라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근 오페라 갈라쇼’는 성동구 가족이 된 소중한 1인가족을 환영하고, 이웃과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세계 명작 오페라 아리아와 한국 대표 가곡의 하이라이트가 선보여져, 품격 있는 예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새로운 시작을 맞는 이웃들과의 만남에 예술의 힘을 더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사회 구조의 변화와 개인 삶의 다양한 선택으로 1인가구는 서울시 전체 인구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성동구 내 1인가구는 현재 58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44%를 차지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성동구는 시대 변화에 발맞춰 1인가구의 안정적 정착과 정서적 소외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최근 급증하는 1인가구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청년층의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및 불법 마약류 확산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대학 캠퍼스 현장에서 '마약류 오·남용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동구보건소와 성동구약사회 주관으로 지난 9월 30일 한양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됐다. 구는 다이어트약, ADHD 치료제 등 의료용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불법 마약류의 위험성과 중독성에 대해 청년층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기획했다. 아울러, 캠페인 현장에는 마약류 예방 교육 전문 강사가 상주하여 1:1 상담을 진행하고, 마약 모형 전시 및 QR코드 퀴즈 이벤트 등 청년들이 쉽고 친근하게 올바른 약물 상식을 익힐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성동구는 이번 캠페인의 효과적인 진행을 위해 서울시의 마약류 예방 캠페인 패키지 대여, 성동구약사회의 전문 강사 파견, 한양대학교의 캠페인 장소 협조 및 교내 홍보 등 유관기관들과의 적극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청년들이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의 위험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해소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제11회 성동 생활밀착의 날’ 행사를 10월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왕십리광장 북측(분수대 방향)에서 개최한다. '성동 생활밀착의 날'은 구민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와 체험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서 제공하는 행사로, 11회를 맞이하여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자 한다. 행사에는 ▲생활밀착(칼갈이, 자전거·우산·안경 수리, 귀금속 셀프세척, 자전거 셀프 스팀세척) ▲건강밀착(대사증후군 상담, 안전체험, 에코마일리지 상담) ▲체험밀착(반려식물 심기, 생활목공방 가구수리, 친환경 비누와 리사이클링 물건, 자원봉사 상담, 자원교환센터) ▲놀이밀착(포토마그넷 만들기, 풍선 그림그리기, 로봇 퍼포먼스, 벌룬마임·동물마술·시니어합창 등 공연, 캐릭터 솜사탕·팝콘 판매) 으로 총 4개 분야, 20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로봇 퍼포먼스, 귀금속 셀프세척, 자전거 셀프 스팀세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운영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