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상구 엄궁동은 지난 6월 27일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시니어 스마트폰 교실’ 1기 수강생을 대상으로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지난 2월부터 약 5개월간 진행된 프로그램의 마무리 행사로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부터 카카오톡, 인터넷 쇼핑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디지털 기능을 익힌 어르신들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는 자리였다. 엄궁동은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시니어 스마트폰 교실’을 올해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오는 7월 4일부터는 제2기 시니어 스마트폰 교실이 개강하여 더욱 다양한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규환 엄궁동장은 “디지털 교육은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뿐만 아니라 자존감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상구보건소는 관내 유아 120여 명을 대상으로 구청 견학 프로그램 '안녕 반가워 우리 구청'을 통해 보건소 역할을 알려주고 위생, 치아관리 등에 대한 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6월 18일,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하늘나리 어린이집을 포함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6개소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보건소 내부 견학을 통해 주요 시설을 체험하고 보건교육을 받았다. 이날 아이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체험형 방식으로 올바른 칫솔질, 비누를 사용한 손 씻기 실습을 실시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침 예절 교육이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보건소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고 구강·위생 관리에 대한 생활을 습관화하도록 지도했으며 보건교육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건소에서 교육기관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사상구 사상도서관은 오는 7월 19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사상 행복 책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책으로 놀GO! 즐기GO!’라는 주제 아래 책과 놀이가 결합된 다양한 체험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 구성은 참여마당, 전시마당, 체험마당, 놀이마당으로 구성되어 각 마당마다 독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마당에서는 책을 대출하면 스탬프를 찍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팡팡’, 책 제목으로 이어가는 끝말놀이, 옛이야기 가로세로 퍼즐, 여름 바다 포토존 즉석사진 촬영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전시마당에서는 ‘놀이’를 주제로 한 그림책 원화와 테마도서를 전시하여 독서 감성과 흥미를 동시에 자극한다. 또한 체험마당에서는 실팽이 만들기, 을사년 뱀피리 만들기, 레터링 풍선 만들기 등 어린이를 위한 ‘장난감 놀이공방’ 체험부스와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초등경제, ‘용돈 보드게임 만들기’ 등 체험특강이 초등학생 대상으로 운영되고 놀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부산 동구는 재가의료급여 통합서비스 제공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7일 관내 노인복지관 두 곳(동구노인복지관, 자성대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2024년)에도 인창요양병원과 서강병원 등 의료기관 두 곳, 식사서비스 제공기관인 동구지역자활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재가 의료급여사업은 장기 입원 필요성이 낮고 한 달 이상 병원에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퇴원 후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 다양한 재가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원활한 지역사회 복귀와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급여 퇴원자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보다 체계적인 재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퇴원 이후에도 건강하고 안정적인 재가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는 올여름 유례없는 폭염으로부터 취약계층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구호기금 1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올해 4월 기상 관측 이래 유례없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높은 기온이 예상됨에 따라, 시는 폭염에 특히 취약한 노숙인, 독거노인, 장애인 등을 중심으로 지원에 나선다. 신속한 지원을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하기로 했다. 기탁금 1억 원은 ▲거리 노숙인 온열질환 예방물품 지원과 폭염기간 노숙인 시설 운영에 드는 냉방비 지원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장애인지역법인작업장, 노인복지관 이용자 폭염예방을 위한 물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거리 노숙인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얼음생수를 제공하고, ▲장애인주간이용시설 60곳에 선풍기 280여 대, ▲장애인지역법인작업장과 척수장애인작업장에 선풍기 50여 대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6월에서 9월까지 4개월간 하절기 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 보호대책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특히 7~8월 두 달을 중점 추진 기간으로 정해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서구보건소는 지난 24일을 마지막으로‘2025년 상반기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 교실’을 마쳤다. 5월부터 6월까지 월 2회 운영된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 교실은 서구 가족복지센터 가족연회실에서 관내 임산부, 예비부부, 영유아 등 총 6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간호학과 교수 및 인구보건복지협회 소속 강사 등 전문 강사 6명이 함께했다. 상반기 건강 교실은 △임신·출산 준비 과정 및 영유아 건강관리 △임산부 태교 동화 △임산부 모유 수유 교육 △라탄 공예 만들기 등 이론과 체험이 결합된 힐링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실질적 정보를 습득하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영유아 베이비 마사지 △오감 놀이 체험 등 실전형 수업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부모와의 유대감을 높이는 기회도 제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 교실은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참가를 원하는 임산부와 예비부부는 7월부터 서구보건소 모자보건실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6월 26일 집단상담 프로그램 수료생 사후관리의 일환으로 '직장 적응을 위한 MBTI IDAY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구직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MBTI 검사와 해석을 통한 16가지 성격유형 분석,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 및 직업 적성 탐색 등 여성의 구직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지원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특강이 구직 여성들이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발돋움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여 여성들의 사회·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27일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상반기 산해진미 가득한 서구 배리어프리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산해진미 가득한 서구 배리어프리투어’는 리프트 버스와 함께 서구의 곳곳을 다니며 서구의 역사, 자연 등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무장애 투어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전통문화 꽃이 피었습니다 '산 투어' △송도 바다에서 '해 투어' △걸음따라 역사따라 '진 투어' 등 총 3가지로 확대 운영했으며, 임시수도기념관, 천송이행복마을, 부산전통문화체험관 등 지역의 다양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했다. 장애인 참여자는 “송도해수욕장에서 케이블카를 타보고 싶었는데 그동안 휠체어로 이동이 어려워 엄두가 나지 않았다. 이번 기회에 아내와 함께 케이블카도 타고, 쿠키도 만들어보고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우리나라 1호 해수욕장인 송도해수욕장을 비롯하여 볼거리, 배울 거리, 놀거리가 풍부한 부산 서구에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이 평생학습으로 힐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26일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동아대학교 전공 특강 및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동아대학교 전공 특강 및 캠퍼스 투어’는 장애인의 진로 탐색 및 다양한 교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동아대학교 입학관리처와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장애인 시설 관계자 등 13명이 참여했으며, 동아대학교 홍보대사와 전공멘토단이 함께하여 △입학설명회 △전공 특강 등 캠퍼스 곳곳을 다녀보고 대학교 생활과 전공 관련 이야기도 나누었다. 장애인 참여자는 “멀게만 느껴졌던 대학교 생활을 조금이나마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구는 교육부 주관 장애인 평생학습 도시 운영 공모 사업에 4년간 선정되어 국비 5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올해는 ‘특성화’ 분야에 선정되어 국비 4,260만 원을 확보하여 ‘부산 서구랑 배프-베프하자(barrier-free, Best friends)’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겪는 좌식 좌석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외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역 내 음식점들의 좌식 좌석을 입식 좌석으로 개선하는 비용을 지원하고 영·유아용 의자를 보급하는 사업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는 관내 음식점 4개소를 선정하여 지원했으며, 현재까지 총 42개소에 75,351천원을 지원했다. 선정된 음식점은 최대 200만원(자부담10%)을 지원받고 별도로 영·유아용 의자를 보급받는다. 사업에 참여한 한 음식점 관계자는 “좌식 환경 때문에 손님들이 불편해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입식으로 바꾸니 훨씬 더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영·유아용 의자 덕분에 가족단위의 이용객이 늘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작은 불편함부터 해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동구의 음식점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거듭나고, 구민 및 관광객들이 만족스러운 외식 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