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진구는 10월 23일 세종대학교 AI센터에서 제2회 ‘청년도전지원사업 성과ㅊ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樂(도전하고 시도하는 즐거움)’을 부제로, 김경호 구청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해 동안의 활동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1년 간의 활동영상 상영, 참여 후기 발표, 레크리에이션 등이 이어졌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광진구가 지난해 처음 운영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올해 2월부터 10월까지 다양한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요 직종별 현직자 멘토링, 문학치료 프로그램, 이력서·자기소개서 코칭, 모의면접 및 맞춤형 취업컨설팅 등 청년들의 정서적 회복과 취업 역량 강화를 동시에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사업에는 총 130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120명이 수료해 92.3%의 높은 이수율을 기록했다. 10월 말 기준 16명이 취·창업에 성공했으며, 참여자 중 94%가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답했고, 93%가 “취업 역량이 강화됐다”고 응답했다. 성과보고 이후에는 참여자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진구는 오는 10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점·나루아트센터 앞 광장에서 ‘2025년 광진구 중소기업 제품 판매전’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우수제품을 널리 알리고, 판로개척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다. 구민에게는 다양한 품목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올해 판매전에는 사전 신청을 거쳐 선정된 32개 업체가 ▲생활용품 ▲의류·패션잡화 ▲반려동물용품 ▲천연화장품 ▲참기름·꿀 등 식품류까지 직접 생산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각 부스에서는 생산자가 직접 제품의 특성과 품질을 소개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해 주민들에게 실용적인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현장에는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 ▲광진사랑상품권 ‘광진땡겨요’ 등 구정 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해 구민들이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제도를 안내한다. 이 밖에도 ‘우리집 가훈 손글씨 쓰기’, ‘미니 도자기 다육이 만들기’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거제시가족센터(센터장 류주진)는 2025년 맨즈클럽 취미교실 1기 ‘크로스핏 편’ 참여자를 모집한다. ‘맨즈클럽 크로스핏 편’은 11월 15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전문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체력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건강한 자기 관리 습관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거제시에 거주하는 성인 남성 선착순 10명이며, 모집 기간은 10월 22일부터 11월 9일까지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거제시가족센터 누리집(geoje.familynet.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류주진 센터장은 “맨즈클럽은 남성들이 자기 돌봄을 실천하고 사회적 교류를 통해 삶의 활력을 높이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라며 “거제시 남성들이 많이 참여해 건강한 취미를 즐기고 가정생활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진구가 10월 2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광진구청 옛청사(자양로 117)에서 ‘2025 광진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민 참여형 소통행사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와 구인 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채용의 장이다. 구직자에게는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직접 만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행사 현장은 ▲채용관 ▲정보관 ▲체험관 등 3개 구역으로 나뉘며, 총 33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채용관에서는 총 15개 우수기업이 참여해 각 기업의 채용 절차와 직무를 설명하고, 현장 면접을 실시해 실질적인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 정보관에서는 성동광진고용복지+센터, 서울특별시동부여성발전센터, 서울시50+동부캠퍼스, 서울청년센터 광진 등 유관기관이 구직 상담, 직업훈련 과정, 청년·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지원제도 등 다양한 정보를 안내한다. 체험관에는 취업 역량을 높일 수 있는 8개의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인공지능(AI) 면접 체험, 이력서 사진 촬영, 맞춤 색상 진단, 취업 타로 등 다채로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진구의회(의장 전은혜)가 10월 22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6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달 17일부터 진행된 임시회에서 의결된 안건은 ▲ 조례안 7건 ▲ 동의안 1건으로, 총 8건이다. 광진구의회는 10월 20일 복지건설위원회 안건을 심사하고, 2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복지건설위원장의 심사 보고를 받았다. 이후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서민우 의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인 역량 강화 교육, 건리단길 상점가와 화양제일시장의 협력 구조 및 전통시장과 골목형 상점가에 대한 행정의 지속적인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지역상권 상생발전 TF 구성을 제안했다. 전은혜 의장은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열린 자세로 소통하고 협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의회 본연의 책무와 협치의 가치를 되새기며, 구민 삶의 질 향상에 모두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통과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 서울특별시 광진구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설치 지원 및 운용 조례안(서민우 의원) ▲ 서울특별시 광진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진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국민행복민원실’ 공모에서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 ‘국민행복민원실’ 공모는 수요자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의 광역·기초지자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민원실 운영이 우수한 기관을 선정·인증함으로써 친절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확산을 목표로 한다. 심사는 ▲공간 ▲서비스 ▲체험 ▲만족도 등 4개 분야 7개 지표 25개 항목 평가로 이뤄지며 서면심사, 현지실사, 체험평가 등 단계별 심사를 거쳐 총점 85점 이상을 받아야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공간 분야에서는 접근성·편의성·안전성, 서비스 분야에서는 처리상황 적극 안내 등 민원처리 실태 그리고 체험·만족도 분야에서는 환경 쾌적성과 상담 친절도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광진구는 지난 4월 신청사로 이전하면서 구민들이 자주 찾는 민원여권과·부동산정보과·세무·주택임대·자동차등록 등 민원 관련 부서를 한곳으로 통합한 ‘통합민원실’을 운영하며 구민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였다. 통합민원실은 지하철과 버스정류장에서 도보 2분 거리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진구는 10월 27일 오후 2시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알기 쉬운 부동산 세금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복잡하고 어려운 부동산 세금을 구민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전달하고, 달라진 세법에 현명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를 통해 구민의 세무 이해도를 높이고, 일상 속 세금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강의는 서울시립대학교 세무학 박사이자 한국세무사고시회 회장인 장보원 세무사가 맡는다. 장 세무사는 양도·상속·증여 등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세금을 합리적으로 줄이는 절세 요령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아울러 광진구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 구청 전문가상담실에서 ‘국세·지방세 원스톱 세무상담’을 운영 중이며, 올해 8월부터는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동주민센터 세무상담’도 무료로 실시해 세무사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복잡한 부동산 세금에 대한 구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절세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진구가 대표적인 맛의 거리에서 미식과 공연이 어우러진 ‘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가을을 맞아 구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려 즐기며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특유의 이국적인 정취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건대양꼬치거리’(동일로18길 일대)에서는 오는 22일 오후 4시부터 축제가 펼쳐진다. 지난해 보행환경 정비로 한층 쾌적해진 거리에서 난타와 댄스 공연이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 분위기를 띄우면 이어 초대가수의 축하무대와 노래자랑, 맥주마시기 대회, 양꼬치 무료 시식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어 젊음의 거리, 건대입구역 인근 ‘건대 맛의거리’에서도 오는 30일 오후 5시부터 또 한 번의 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전통의 축제로, 풍물패 행진이 흥겨운 북소리로 축제의 문을 열면 비보이 댄스와 거리공연이 잇따라 이어지며 맛의거리 일대가 순식간에 신나는 열기로 뒤덮일 예정이다. 쉽게 지나칠 수 없는 건대 맛의거리 대표 안주 시식행사부터 지갑을 절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진구가 오는 11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광진구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소상공인·예비 창업자 대상 ‘스마트스토어 교육’을 운영한다. ‘스마트스토어’는 별도의 서버 구축이나 개발 과정 없이도 누구나 손쉽게 온라인 쇼핑몰을 개설·운영할 수 있는 네이버의 전자상거래 시스템이다. 비대면 소비 확산에 따라 온라인 창업 수요가 늘어나면서, 창업 준비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육은 전자상거래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김은정 허니케이컴퍼니 대표가 맡아 쇼핑몰 운영의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처음 진입하는 이들도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부터 판매·홍보까지 전 과정을 실용적으로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쇼핑몰 창업 필수지식 ▲스마트스토어 개설방법 및 운영 절차 ▲상품 등록 팁 등을 배우며 온라인 창업의 기본 구조를 익히게 된다. 이어 ▲상세 페이지 제작 과정 ▲쇼핑몰 노출·유입 전략 ▲스토어 기능 200% 활용법 등을 포함해 소비자의 구매욕을 높일 수 있는 홍보 요령을 배우며 실제 운영에 필요한 역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진구의회가 10월 17일부터 10월 22일까지 총 6일간의 일정으로 제28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7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해 총 25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임시회 첫날인 17일 오전에는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회기를 시작했다. 전은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추석 명절 구민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신 집행부에 감사드리며, 10월 각종 행사에서의 안전관리와 행정사무감사 자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건대입구역 노점 정비를 통해 주민분들의 삶의 질이 높아졌다. 아울러, 노점상들의 생계도 흔들리지 않도록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후, 김상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현행 예방 교육의 한계를 짚으며,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실질적인 예방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구청이 추진하는 각종 교육행사에 학교폭력 예방 내용을 포함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광진구의회는 10월 20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21일에는 휴회하며, 22일 제2차 본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