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진구가 일상에서 쉽고 재미있게 미래 핵심 기술을 접할 수 있도록 조성한 광진미래기술체험관이 12월 23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광진미래기술체험관은 광진구청 지하2층(엔씨이스트폴 지하 1층)에 자리한 첨단 기술 기반의 융·복합 교육 체험시설이다. 1,585㎡ 규모로 조성된 체험관에는 ▲전시체험존 ▲교육체험존 ▲아카데미존 ▲인공지능 놀이터 등이 갖춰져 있다. 인공지능·로봇·가상현실 등을 활용한 미래형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며 탐구할 수 있다. 겨울방학 특강은 드론, 자율주행 자동차, 코딩 등을 주제로, 실습 위주의 개인·가족 단위 아카데미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는 12월 23일 개관을 시작으로 2026년 1월 3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1월 6일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주요 강좌는 ▲나도 드론전문가 ▲온가족 수업 3차원 펜으로 가족액자 만들기 ▲달려라 나만의 자율주행자동차 ▲햄스터 로봇의 인공지능 코딩 대탐험 등이다. 각 회차당 약 90분간 진행되며, 회차별 정원은 20명 내외다. 관심있는 광진구민 누구나 광진미래기술체험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진구가 올해 1월부터 새롭게 추진한 ‘광진경제허브센터 입주기업 연계 구정 실증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기업 성장과 구정 혁신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창업 기업들의 초기 판로를 확보하고, 실증 기회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구청 사업에 신기술을 시범 적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는 기업들의 기술과 서비스를 분석하고, 사업의 적합성 및 가능성 등을 검토해 5개 부서·6개 기업이 참여한 실증사업 9건을 별도의 예산 없이 민관 협업 방식으로 추진했다. 인공지능·로봇 분야에서는 ‘헬퍼로보틱스’가 관내 음식점에 800만 원 상당의 튀김 로봇을 기부하고, 건국대 캠퍼스타운 내 창업 연구시설에는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기업은 실제 조리 환경에서 제품 성능을 검증하며, 청년 창업가들이 창업 손실 위험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에스와이엠헬스케어’는 광진경제허브센터 로비에 2,000만 원 상당의 근골격계 검진기를 설치했다. 구민 및 입주기업 대상 무료 건강측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 건강 증진은 물론, 검진 정확도를 개선하며 공공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진구는 10일 구청 대강당에서 광진복지재단 주관(이사장 김석회)으로 지역주민 1천여 명과 함께 ‘제3회 광진 나눔의 날’을 개최했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린 ‘광진 나눔의 날’은 우수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의 장을 통해 광진구의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감사의 장’과 ‘나눔의 장’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1부 ‘감사의 장’은 푸르내어린이집 원아들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그동안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우수 기부자 50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각 동을 대표하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홍보대사 1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나눔에 함께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1부의 마지막 순서로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으로 올 겨울 나눔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2부 ‘나눔의 장’에서는 나눔과 즐거움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기부금품 전달식,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인생네컷 사진촬영, 현장 참여를 유도하는 깜짝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대강당 로비에서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진구가 서울시가 주관한 ‘2025년 식품위생·정책 분야 종합평가’에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식품안전 최우수 자치구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관내 25개 자치구의 식품위생·정책 분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각각 우수한 자치구를 선정한다. 정량평가 7개 분야는 ▲식품안전관리 기반시설 ▲지도점검 ▲수거검사 및 민원처리 ▲식중독 대응 및 식품접객업소 관리 ▲식생활 개선 ▲시정참여 ▲시민 행정서비스로, 자치구의 식품위생 분야에서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관리 역량을 평가하는 지표로 구성된다. 광진구는 이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대상(1위)을 수상했다. 특히 3년 연속 서울시 식품위생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광진구보건소를 중심으로 한 지속가능한 식품안전 관리 시스템을 확립했다는 점을 입증했다. 자치구 사업의 창의성, 적절성, 효과성, 난이도 등을 심사하는 정성평가에서도 광진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특수사업 우수사례 자치구로 선정되며 1위를 차지했다. 구는 우수사례로 선정된 ‘오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진구는 5일 구청 대강당에서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2025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북돋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 12월 15일이 올해로 20번째를 맞았다. ‘함께하는 마음 광진의 내일’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기념행사는 팝페라 가수 아리현의 축하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펼쳐진 자원봉사 활동 영상이 상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함께 일궈낸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서로에게 박수를 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표창 수여식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을 정식으로 예우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자원봉사자 및 단체 2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간의 헌신과 공로를 축하했다. 또 한 해 동안 500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한 21명에게는 인증서와 배지를 전달해 꾸준한 실천으로 나눔의 모범이 된 자원봉사자들에게 큰 박수와 함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진구는 사립유치원연합회(회장 이미애)가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523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지난 1일 구청장실에서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연합회장 이미애 청구이화유치원장, 박도영 보성유치원장, 조은영 성산유치원장, 장봉석 한일유치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지원에 소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관내 16개 사립유치원에서 교사와 원아들이 ‘사랑의 저금통’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1년 동안 모은 금액으로 그 의미가 더욱 소중하다. 연합회는 오래전부터 꾸준히 겨울철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이미애 연합회장은 “매년 교사들과 원아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만큼,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베풀어주시는 사립유치원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부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진구는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간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진복지재단과 협력해 지역 주민·기업·단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기부물품을 모으는 나눔사업이다. 올해 구가 세운 모금 목표액은 전년 대비 1% 상향된 약 18억 원이다.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광진복지재단과 구 복지정책과,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보무늬(QR코드), 단말기 등을 통한 기부도 가능하며, 이후 연말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오는 12월 10일 구청 대강당에서는 ‘제3회 광진나눔의 날’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 1부에서는 우수 기부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동 홍보대사 위촉,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이 진행되고, 2부에서는 이웃돕기 성금·성품 모금 및 전달식, 바자회가 이어져 나눔 참여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모금된 성금은 광진복지재단을 통해 긴급지원이 필요하거나 공적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주민의 난방비,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진구가 오는 12월 3일부터 19일까지 ‘202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현재 광진구의 65세 이상 인구는 6만 2천여 명으로 전체의 약 18%를 차지한다. 구는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고 사회적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모집 인원은 올해보다 202명 증가한 3,304명으로, ▲노인공익활동사업 2,281명 ▲노인역량활용사업 648명 ▲공동체사업단 252명 ▲취업지원 123명이다. 일자리 유형은 참여자의 역량과 상황에 맞춰 사업단별로 구성된다. 지역사회 환경지킴이·게이트볼장 정비 등 지역 봉사활동과 보육시설 지원·시니어 연금 안내 등 경험과 전문성을 살린 업무, 지하철 택배·소규모 사업 운영 등 민간 기반 활동, 시험감독관 파견 등 민간기업 취업 지원 활동 등이 있다. 모집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는 어르신이며, 세부 요건은 사업에 따라 다르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노인역량활용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유형은 60세 이상) 사업 특성 적합자를 모집한다. 공동체사업단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광진구의회 전은혜 의장이 11월 5일 광진경찰서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광진경찰서는 전은혜 의장이 유관기관 협력을 이끌어 고위험 정신질환자 응급인원 병상을 확보하고, 긴급 대응 체계가 실효성 있게 작동하도록 힘을 보탠 것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울러, 전은혜 의장을 비롯한 의원 7인이 '서울특별시 광진구 정신건강위기대응체계 구축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하여 신속한 정신응급 대응을 위한 공공병상을 마련하고, 경찰관들이 행정력 낭비 없이 주민 치안을 위해 온 힘을 다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전은혜 의장은 “정신질환을 겪으시는 분들이 적시에 치료받고, 지역사회가 보다 안전해지는 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광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의회는 정신건강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 체계 강화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진구는 ‘10월15일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이후 광진구 일대 아파트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확대 지정됨에 따라, 관내 개업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홍보와 실무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구는 제도 변경에 따른 혼란을 줄이기 위해 10월 16일부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진구지회를 통해 안내공문을 발송했고, 관련 서류 양식과 작성 예시를 광진구청 누리집과 ‘광진구 복주고 덕쌓는 부동산(카카오채널)’을 통해 상시 제공하고 있다. 또한 관내 개업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순회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허가를 받고자 하는 주민은 신청서, 토지이용계획서, 자금조달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구청에 제출해야 하며, 구는 토지 이용계획의 적정성과 실거주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15일 이내에 허가 여부를 알려준다. 지정 기간 중 허가 없이 계약을 체결하거나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허가를 받은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허가 취소,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광진구 전역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주택 거래 시 의무화된 자금조달계획서 및 증빙서류 제출을 적극 안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