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주민들이 공평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창어울마당 수영장 운영을 기존 선착순 방식에서 추첨제로 전환한다고 19일 전했다. 서창어울마당은 오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추첨 신청을 받고 추첨 결과는 12월 26일 10시에 서창어울마당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는 28일 17시까지 결제를 완료해야 하며, 신청 등록을 마친 후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간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공단은 새로운 운영 방식이 공공 체육시설 이용의 공정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석우 이사장은 “이번 추첨제 도입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공정하고 편리하게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개선된 제도를 통해 더 많은 주민이 수강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월동 소재 서울이턱사랑니치과의원으로부터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남동구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을 위한 생계지원 및 장학 용도로 활용할 계획이다. 염학열 원장은 “연말연시 따뜻한 온기와 희망을 전달하여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힘을 낼 수 있는 응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직접적인 후원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를 고루 살펴 꼭 필요한 가정에 쓰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제15회 어린이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어린이 안전대상'은 어린이 안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지방정부의 우수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남동구는 어린이 시설개선 및 설치사업, 재난예방 및 대응 교육, 참여형 공모전 및 퀴즈대회 등 ‘어린이 안전 동행 프로젝트’가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학교 부지를 활용한 등·하굣길 안심 통학로 조성 사업 ▲CPTED기반 남동형 안심 구역 구축사업(어린이공원 비상벨 설치, AI지능형 선별관제시스템 구축 등)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지킴이 운영 ▲남동 새싹민방위교실 운영 등의 우수 시책을 선보였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그동안 일궈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단순히 시설 설치에 국한하는 것이 아닌, 아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모두가 안전을 실천하는 것이 안전 문화 확산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장원산업으로부터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 지원을 위한 후원금 4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8일 전했다.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돕고, 사회적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재호 장원산업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받은 혜택을 되돌려주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라며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사용되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과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장원산업은 2022년부터 3년간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장애인, 여성 시설 및 청소년 쉼터 등에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이번 기부를 통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선정한 ‘우리 구 착한 기업’과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의 남동구 1호점으로 선정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원산업의 따뜻한 나눔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할 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이라는 목표를 더욱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국민체육센터 개보수사업’이 행정안전부 2025년 하반기 특별교부세(지역 현안) 지원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국비 6억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노후화된 체육시설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체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남동구에 따르면 남동국민체육센터(2006년 건립)는 정기 안전 점검에서 ▲수영장 구조재 부식(C등급) ▲지붕 누수(D등급) ▲주차장 2층 바닥 방수층 손상(C등급) 등 주요 시설물의 노후가 확인돼 개보수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또한, 냉·난방설비 노후로 인한 기기 정지 및 화재 위험, 여름철 수영장 수온이 적정 기준(25~28℃)을 초과하는 문제 등 지속적으로 제기돼 이용 불편이 컸다. 남동구는 이번 개보수사업 통해 수영장 구조 지지대 보수, 내부 환기구 교체, 결로 방지 공사와 함께 노후된 시스템 냉·난방 설비를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목적체육관 지붕 방수 공사와 주차동 2층 바닥 정비를 병행하고, 여름철 수온 상승 문제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2025년 제2차 치매 지역 사회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전했다. 치매안심센터는 기관별 자원 공유 및 네트워크 형성, 치매 관련 전문가 자문과 유관기관 협력을 위해 치매 지역 사회 협의체를 구성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효율적인 치매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2025년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신규 사업 및 치매 관리 시행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기관별 역할과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이은선 보건소장은 “치매는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복합적인 문제인 만큼, 지역 사회 기관들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치매 관리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KT 서부법인본부 인천지사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kg 200포를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쌀 나눔에서는 임직원 240명이 참여한 ‘완밥식당’프로그램을 통해 적극적으로 이뤄졌으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ESG 경영을 일환으로 추진됐다. 기탁된 백미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시설 및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달됐다. 김상철 지사장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작은 정성으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KT 임직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라며 “이번 나눔이 더 많은 이웃에게 용기와 위로가 전해지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나눔 행사를 해주신 KT 임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남동구를 만드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경찰서와 합동으로 만수북초등학교에서 교통 안전교육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픽시 자전거 안전 주행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남동경찰서 교통안전계 소속 경찰관이 강사로 나서 △보행안전 3원칙(서다‧보다‧걷다) 및 무단횡단의 위험성 △ 자전거 안전모 등 안전장비 착용의무 강조, 자전거도로 이용방법, 야간 주행시 주의사항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의 안전 수칙 및 운전자 행동 예측 방법 등에 안내했다. 구는 매년 유관기관과 협력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재학생 대상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은 구민 안전의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를 비롯한 교통약자 대상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활동을 적극 실시해 교통안전 의식 및 교통사고율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이용·미용업에 대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8개소를 ‘The Best 공중위생업소’로 선정, 인증 표지판을 전달했다고 17일 전했다. 선정된 업소는 총 8곳(이용 2, 일반미용 5, 피부미용 1)으로, 이용업 분야에서는 ▲진흥이용원(만수동) ▲길드바버샵(서창동), 미용업 분야에서는 ▲황미장(간석동) ▲알팀헤어(구월동) ▲화사(구월동) ▲심지아헤어갤러리(구월동) ▲샤인뷰티(구월동) ▲유앤미스킨(간석동)이다. 이들 업소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에서 90점 이상을 기록하며 상위 10%에 선정된 공공위생 우수업소로, 지역 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남동구는 매년 공중위생업소를 재평가하고 있으며, 평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업소는 표지판이 회수되는 등 엄격한 관리가 이뤄진다. 현재 남동구에는 70개 이상의 ‘The Best 공중위생업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이번 선정을 통해 지역 내 위생 관리 수준을 더욱 높여갈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선정된 업소들은 위생 관리에 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만수동 845-1번지 일원에 위치한 ‘쇄판어린이공원’이 환경개선 사업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17일 전했다. 쇄판어린이공원은 초등학교, 주거단지와 인접해 있어 다양한 연령의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곳이지만, 시설 노후로 인해 안전 우려와 불편이 지적돼왔다. 이에 구는 특별조정교부금 2억 8천만 원을 확보해 8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최근 환경개선 공사를 마쳤다. 구는 이번 공사를 통해 공원 내 어린이 놀이시설과 바닥 포장을 전면 교체하고, 야외운동기구와 파고라, 벤치를 교체해 휴게공간을 재정비했다. 또한, 기존 대형 수목을 정비하고 배롱나무, 목수국 등을 심어 공원을 한층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개선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정비를 통해 쇄판어린이공원이 안전한 놀이공간과 지역 주민들의 소통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노후공원 환경개선사업 추진하여 정주 환경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