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장애인체육회는 최근 남동구청에서 대찬병원,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남동구 장애인체육회 회장인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김정학 수석부회장, 한상호 대찬병원 대표원장, 손동훈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장을 비롯한 협약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장애인체육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의지를 다졌다. 협약에 따라 남동구장애인체육회는 대찬병원과 함께 소속 장애인 체육인의 진료비 할인, 체육행사 시 의료지원 및 필요 물품 제공, 건강증진 및 소통 관련 이벤트 공동 기획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공헌과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는 장애인 체육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복지와 체육을 연계한 프로그램의 개발・지원을 통해 장애인 체육활동과 복지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체육회, 의료기관, 복지관이 각자의 역할을 넘어 ‘장애인의 건강한 삶’이라는 공동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손을 맞잡은 뜻깊은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최근 보건소 회의실에서 ‘2025년 생물테러 대응 대비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신속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감염병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인천광역시, 남동구 보건소, 인천소방 화학대응팀, 남동소방서, 공단소방서, 남동경찰서, 논현경찰서 등이 참여했다. 훈련은 LEVEL A·C 개인보호구 착탈의 실습, 생물테러 상황 발생 시 대응 절차 교육, 신규 개발된 2025년 생물테러 대응 시나리오에 따른 현장 대응 모의훈련 등이 진행됐다. 또한, 생물테러 감염병의 특성과 개인보호구 종류에 대한 교육도 실시됐다. 특히, 보건소 역학조사관이 직접 교육을 진행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실전과 같은 상황에서 기관 간 협조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남동구 관계자는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발생 시 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훈련을 지속해서 실시해 주민의 안전을 지키겠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복지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인천 중구 영종도 일대에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1일 전했다. ‘복지관 종사자 힐링 워크숍’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일하는 복지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복지관 종사자 40명이 참석하였으며, 감성적인 미디어아트 관람 및 자연과 어우러진 영종도 해변 레일 바이크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는 “르 스페이스의 미디어아트를 관람하고 동료들과 함께 영종도 해변을 달리는 레일바이크 체험을 통해 잠시나마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들을 위해 애쓴 복지관 종사자분들이 오늘 하루만큼은 행사 진행자가 아닌 주인공이 되어 충분히 즐기실 수 있도록 시간을 마련했으니 마음껏 누리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관 종사자분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공연장 화재 및 다중 운집 인파 사고 등 복합재난에 대비해 재난 대응 실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전했다. 이번 훈련은 실전과 같은 완성도 높은 훈련을 위해 현장훈련과 토론훈련을 동시에 연계한 통합연계훈련으로 진행됐으며, 참여기관 등은 자체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실제와 같이 출동하면서 적극 참여했다. 현장훈련이 펼쳐진 남동체육관에는 남동소방서 및 논현경찰서, 남동경찰서를 비롯한 재난 대응 유관기관과 안전 관련 민간단체 등 12개 2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구민 100여 명이 대피자 또는 재난 현장의 봉사자 역할을 부여받아 함께 훈련을 실시, 민관 재난 대응 협력체계를 견고히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같은 시간 남동구 내 상황실에서는 구청장 주재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가 꾸려져 재난 현장 지원책을 마련하고 사고의 신속한 수습·복구를 위해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 사회가 얼마나 많은 기관의 협력으로 인해 안전하게 지켜지고 있는지 확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구월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구월종합사회복지관 1층 강당에서 가족 특화 문화예술복지 공연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연은 가족 단위 관객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남동문화재단의 비전처럼 모든 구민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남동구를 만들어 가고자 추진됐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뮤지컬 갈라, 마술 세 가지 장르로 진행된다. ▲클래식 장르에는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 벚꽃 축제', 서울특별시 '서울 Y 클래식 페스티벌', 춘천시 '춘천영화제' 등에서 탄탄한 실력을 보여준 ‘아침의 트리오’가 출연한다. ▲ 뮤지컬 갈라 장르에는 뮤지컬 '당신과 함께', '매직버스', '파티444', '책 속에 갇힌 고양이'에서 열연한 ‘스테디’ 팀이 출연한다. ▲ 마술 장르에는 SBS '영광의 마술사''와 KBS '비둘기 마술단' 마술 감독으로 참여한 바가 있는 이종경 마술사가 출연한다. 남동문화재단 김재열 대표이사는 “구월종합사회복지관과 협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는 최근 청소년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족 통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부모 교육은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을 주제로 보호자들이 자녀의 정서와 관계를 이해하고 건강한 대화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에서는 그림 카드 활동을 통해 자녀의 정서 상태와 또래 관계를 이해하고, 아이의 마음을 공감하며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보호자들은 자녀와의 관계에서 보다 긍정적이고 열린 대화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부모 교육 이후에는 희망 보호자를 대상으로 실무자와의 개별 상담 시간이 이어져, 자녀의 성향과 생활 모습을 더 깊이 이해하고 앞으로의 양육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용찬 센터장은 “부모와 청소년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가족 문화를 형성하는 데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통합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 적십자병원 장은경 간호사를 초빙해 주민들 대상으로 ‘낙상은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주제로 건강 강좌를 개최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강좌는 어르신들의 낙상 위험 인식 향상과 안전한 생활 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장은경 간호사는 겨울철 낙상사고의 주요 원인과 예방 방법, 가정 및 외출 시 안전 수칙 등을 소개했다. 특히, 가정 내에서는 미끄럼방지 매트 설치, 조명 밝기 조절, 장애물 제거 등 환경 개선이 중요하며, 개인적으로는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근력을 강화하고 균형 감각을 유지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 모두가 낙상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립도서관은 최근 소래도서관과 늘솔길공원에서 '제11회 도서관 문화한마당 BOOK소리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전했다. 도서관 문화한마당 'BOOK소리 축제'는 책과 도서관을 매개로 세대와 이웃이 함께 소통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나누는 남동구 대표 독서문화축제로, 올해는 "책으로 피어나는 꿈소리, 웃음소리"라는 주제로 준비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블루 퍼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7월에 개최된 남동구 독후감 쓰기 대회 입상자와 우수 독서동아리, 우수 재능기부자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행사장을 방문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꽃 책갈피 공작소, 책과 놀이로 만나는 세계, 팝콘과 솜사탕 먹거리 부스 운영 등 다양한 참여·체험형 부스, 북크닉존(Booknic Zone)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였다. 야외무대(늘솔길공원)에서는 '모두 함께 즐기는 지구촌 음악'으로 베트남 전통악기 떠릉 공연이 펼쳐져 이국적이고 감성적인 선율을 선사했다. 또한, 소래도서관 다목적실에서는 '한 책 읽기 독서 운동 작가와의 만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3~11월까지 9개월간 진행한 ‘2025 인천형 중증장애인 맞춤형 복지 일자리 사업’이 중증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돕는 다양한 활동으로 이어지며 성과를 내고 있다고 30일 전했다. 참여자들은 문화 예술 활동, 장애인 인식개선, 권익옹호 캠페인 등 사회적 가치 창출형 직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역할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마을 가꾸기 활동을 통해 공원과 주변 환경을 청소·정비하며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했으며, 공공텃밭 가꾸기에서는 작물을 직접 재배·관리하며 근로의 성취감을 느끼고 지역의 녹색공간 유지에도 기여했다. 또한, 공공기관 내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조사에 참여해 주요 기관의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직접 점검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등 장애 친화적 환경 조성에도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 문화 예술 활동으로 전시회 관람 및 장애인 채용박람회에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확대하고, 경제적 자립 의지를 다지는 계기도 마련했다. 아울러 장애인 인식개선 홍보물을 직접 배부하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해 장애 이해와 포용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 문화공간 뜨락에서 2025년도 하반기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지역복지 발전에 큰 도움을 준 기부자들을 예우하기 위해 2021년 본청 지하 1층에 명예의 전당을 설치했으며, 매년 헌액식을 통해 후원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대상은 ▲다이아몬드 그룹(현금 1억 원 이상) 1개소(상향) ▲골드 그룹(현금 5천만 원 이상) 4개소(상향) ▲서포트 그룹(현물 3천만 원 이상) 3개소(상향 1, 신규 2) ▲서포트 그룹(현금 500만 원 이상) 13개소(신규)이다. 2018년 7월 이후 누적된 후원금(품)을 기준으로 현재까지 총 292곳의 기관과 단체, 개인이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헌액식에 참석한 동양인쇄사 김문선 대표이사는 “과거 기부에 대한 부정적이었던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게 됐다”라며 “기부를 통해 우리 사회에 더 많은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부지런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기부와 나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