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화순군은 오는 11월 18일 오후 3시, 화순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5 군민행복 아카데미 9회차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tvN 신박한 정리에서 활약한 이지영 정리 전문가가 초청돼, ‘인생이 달라지는 정리의 힘’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지영 강사는 계명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출신으로, 현재 ㈜새삶 대표이사이자 공간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tvN 신박한 정리 1, 2에 전문가로 출연하며 많은 사람들에게 정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려왔다. 대표 저서로는 『당신의 인생을 정리해 드립니다』(쌤앤파커스, 2020)와 『살림의 책』(책사라집, 2025, 공저)이 있으며, 책과 방송, 강연을 통해 정리를 통한 삶의 변화와 성장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이지영 강사는 단순한 공간 정리를 넘어, 생각과 관계, 삶을 정리하는 힘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정리를 통해 불필요한 것들을 비우고 자신에게 집중하는 방법, 그리고 작은 정리 습관이 인생의 방향을 바꿀 수 있음을 생생한 사례와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화순군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에서 청년작가 전시 지원 프로젝트 ‘처음 쓰는 나의 이야기’의 네 번째 이야기 : 마음이 흐르는 자리‘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청년작가 박향미와 최은숙이 참여하여 각자의 시선으로 포착한 감정의 흐름과 마음의 풍경을 통하여 내면의 시간을 이야기한다. 박향미 작가는 '흐름_자유의 연속' 시리즈에서 물고기와 달항아리 등 상징적 이미지를 통해 감정의 순환과 수용을 표현한다. 내면의 자유와 해방의 감정을 회화적으로 풀어내며, 흐름 속에서 균형을 찾아가는 인간의 심리를 담았다. 최은숙 작가는 '마음으로 본 풍경' 연작을 통해 자연의 빛과 생명이 스며든 장면들을 서정적으로 재현한다. 일상의 풍경 속에 깃든 평온과 위로의 감정을 포착하며, 관람객이 작품 속에서 자신만의 감정을 발견하도록 이끈다. 전시는 제2전시실과 제3전시실을 중심으로 두 작가의 예술 세계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성됐다. 박향미의 작품이 감정의 흐름과 내면의 깊이를 탐색한다면, 최은숙의 작품은 그 감정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화순군 동면은 지난 1일 동면초등학교에서 제34회 면민의 날 및 2025년 경로위안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동면번영회(회장 박연)가 주최하고 동면노인회(회장 이준배)⸱동면청년회(회장 송주명)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 구복규 화순군수, 오형열 의장을 비롯한 군의회 의원들과 기관·사회 단체장, 면민, 출향 인사 9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풍물과 난타 공연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으며, 이어진 기념식과 체육행사, 면민 노래자랑,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주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음식을 나누고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축사를 통해 “동면은 대한민국 석탄산업 발전의 뿌리이자 화순의 상징적인 지역으로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을 비롯한 바이오·식품 클러스터와 복합관광단지 조성 등 지역 특화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더 살기 좋은 동면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영규 동면장은 “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며 동면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군수님과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주민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화순군은 지난 10월 31일 화순군 하니움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가 도내 각지의 마을공동체 활동가, 주민,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마을 愛 빠지다. 전남을 잇다!’를 주제로 열렸으며, 전남 22개 시· 군의 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홍보부스⸱체험 프로그램⸱문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전남 각 지역의 마을공동체들이 직접 운영한 홍보관에서는 지역 특산품과 공동체 활동 성과를 전시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날 진행된 ‘2025 전라남도 우수 마을공동체 시상식’에서 화순군은 두 개 부분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큰 영예를 안았다. 화순군 마을공동체혁신센터가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돌봄공동체 동심협력봉사단이 전남 마을공동체 우수공동체상(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군을 비롯한 여러 마을공동체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다”라며, “앞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협동조합 연합회(회장 김정대)는 3일 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김대인)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3억 원 기탁을 약정하고, 이 중 1억 원을 1차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2023년 출범한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협동조합 연합회는 햇빛아동수당을 3년째 지급하며 누적 72억 원을 지원해 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2025년 10월 바람연금 지급을 추진,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의 주민 공유 모델을 선도하며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벤치마킹)로 떠오르고 있다. 김대인 신안군장학재단 이사장은 “연합회가 실천하는 공정한 에너지 공동체의 모습은 우리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제시한다”라며 “선한 영향력을 지속해 달라”고 감사를 표했다. 김정대 회장은 “햇빛아동수당처럼 이번 장학기금도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협동조합 연합회는 아동복지와 교육 지원을 연계한 ‘햇빛·바람의 약속’으로 신안군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립도서관이 오는 11월 20일 오후 7시, 금호도서관 음악당에서 특별한 음악 콘서트 '가을밤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의 제목은 ‘뮤지컬×아카펠라 콘서트’로, 금호도서관이 새롭게 운영 중인 하반기 프로그램과 연계해 책과 원작 콘텐츠 속 뮤지컬 명곡을 아카펠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무대는 국내 대표 혼성 아카펠라 그룹 ‘나린(NARIN)’이 맡는다. 나린은 국제 아카펠라 대회 3위, 아시안컵 아카펠라 대회 우승 등으로 세계 무대에서 기량을 인정받았으며, TV와 라디오를 오가며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원작 소설에서 뮤지컬로 재탄생한 〈레미제라블〉, 〈위키드〉, 〈위대한 쇼맨〉 등의 수록곡이 감미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최근 큰 인기를 끈 'K팝 데몬 헌터스〉와 금호도서관 하반기 독서토론 강좌 주제 도서인 〈진격의 거인〉의 수록곡도 함께 공연된다. 작품 해설은 금호도서관 하반기 프로그램 '책, 음악, 그림이 있는 예술인문학'을 강의하는 류현주 인문학 강사가 맡아, 관객들이 공연의 흐름과 작품 속 이야기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 시 여성리더들이 경북 포항시의 초청을 받아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2025 여성리더 한마음 워크숍’에 참가해 자매도시 간 교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교류를 6년 만에 재개하는 뜻깊은 자리로, 2000년 9월 자매결연 체결 이후 2002년부터 지속된 자매도시 교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광양시 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한 지역 여성리더 30여 명이 참석했다. 양 시의 여성리더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리더십 역량 강화, 공동체 의식 함양 등 여성정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고향사랑기부제 상호협약식’을 함께 진행해 두 도시가 서로의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나누고,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상생 협력 의지를 다졌다. 김영희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류는 여성리더 간의 우정을 넘어, 두 도시가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해 마음을 모은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포항시와의 협력을 지속해 여성친화도시로서의 실천적 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 답례품 선택의 폭을 넓히고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농·수·축·임산물 ▲가공식품 ▲공예품 ▲생활용품 ▲관광 ▲기타 지역서비스 6개 분야다. 신청 자격은 광양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답례품으로 공급이 가능한 품목을 생산·제조 및 배송할 수 있는 업체로, ‘고향사랑e음’ 등록·판매를 위해 통신판매업 신고는 필수다. 또한 기존 공급업체도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5개 품목까지 추가 제안할 수 있다. 시는 다양한 품목의 공급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답례품을 사전에 지정하지 않고, 업체가 직접 제안한 품목을 답례품선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함께 선정할 계획이다. 추가 모집공고는 광양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광양시청 2층 총무과 고향사랑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조선미 총무과장은 “광양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신 기부자분들께 광양만의 매력적인 답례품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양시는 시 대표단이 11월 2일 캐나다 랭리타운십 랭리이벤트센터(Langley Event Centre)에서 현지 시민 3,000여 명을 대상으로 광양을 알리는 대규모 도시 홍보 행사를 열어 시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높였다고 밝혔다. 광양시 대표단은 국제우호도시 협약 체결을 위해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일정으로 캐나다 메트로 밴쿠버 랭리타운십을 방문 중이며, 이번 홍보 행사는 랭리 이벤트센터에서 열린 대규모 아이스하키 경기 ‘밴쿠버 자이언츠(Vancouver Giants) 대 프린스 조지 쿠거스(Prince George Cougars)’와 연계해 이뤄졌다. 경기 시작 전, 정인화 광양시장과 에릭 우드워드 랭리타운십 시장은 중앙 무대에 올라 ‘공동 퍽 드랍(Joint Puck Drop)’ 세리머니를 진행하며 양 도시의 우정과 협력의 서막을 열었다. ‘퍽 드랍(Puck Drop)’은 캐나다 아이스하키 경기에서 가장 상징적인 개막 의식으로,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귀빈에게만 주어지는 명예로운 세리머니다. 양 도시 시장이 함께 퍽 드랍을 진행한 이번 장면은 국제우호도시로서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해남군은 3일 정례회의에 앞서 지역 현안과제로 해남군 파크골프장 조성 현황을 점검하고, 스포츠파크 내 추가 조성 등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명현관 군수는“파크 골프의 인기가 점점 높아지고 있어 군민들의 건강생활과 힐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며“삼산면에 조성하고 있는 스포츠파크내 잔여부지에 파크골프장을 추가 조성할 수 있는지 적극 검토해 달라”고 의견을 전했다. 해남군내 파크골프장은 지난 2021년 문을 연 중부권(해남읍, 화산, 삼산, 현산, 북일, 마산) 삼산 파크골프장을 시작으로, 서부권(산이, 화원, 문내, 황산)의 산이 골프장, 남부권(송지, 북평)의 송지 골프장 등 3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각 18홀 규모로, 관내 파크골프 총 회원수는 10개 클럽, 1,120명에 이르고 있다. 해남군은 보다 많은 군민들이 스포츠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동부권(옥천, 계곡)의 동부 파크골프장 27홀, 중부권의 화산 파크골프장 9홀, 서부권의 화원 파크골프장 18홀 등 3개소를 추가로 조성하고 있다. 특히 스포츠파크내 27홀 규모 파크골프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