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마포구는 9월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월드컵공원 평화의공원에서 마포진로박람회 ‘N개의 꿈’을 개최한다. 마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올해 13회를 맞았다. 제13회 마포진로박람회 ‘N개의 꿈’은 청소년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가능성을 확장한다는 의미로 New(새로운 경험), Needs(청소년이 바라는 꿈과 진로), Navigator(꿈을 향한 길잡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행사는 마포구 10개교 중학교 1, 2학년 2000여 명과 250명의 직업인 멘토가 함께하며, ▲스페셜존 ▲인공지능(AI)존 ▲크래프트존 ▲퍼블릭존 ▲K-컬처존으로 구성된 다섯 개의 테마존으로 꾸며진다. 스페셜존에서는 반려동물 아로마 테라피, 커피 감별사, 워터소믈리에 등 이색적인 직업은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설치된다. 또한 배드민턴 코치이자 가수, 인플루언서 등으로 활약하고 있는 ‘한만청’의 N잡러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특별 진로콘서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레포츠 개발자 직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마포구는 오는 9월 27일 마포대교~한강대교 구간에서 열리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25’를 구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축제 당일 인파 흐름을 분석한 결과, 새빛문화숲, 365구민센터, 밤섬공원, 현석마을마당, 마포어린이공원, 헨켈타워, 마포역 등 7개 구역에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하고 이를 중점 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 특히 새빛문화숲에서는 같은 날 ‘하늘길 페스타’가 열려, 지역 내 혼잡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이에 구는 지난 8일과 15일, 마포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사전 안전점검 회의와 유관기관 대책 회의를 열고 관리구역별 안전관리 책임자 지정, 인파 통제, 의료 인력 및 구급차 배치, 교통대책 등 세부 계획을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이어 10일에는 오경희 부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직접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새빛문화숲, 마포역, 밤섬공원, 헨켈타워 등 주요 현장을 점검하며, 시설 안전상태와 인파 동선을 확인하고 위험 요소 개선 및 안전요원 배치계획을 세밀히 살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9월 21일 오전, 월드컵경기장 남문 맞은편에서 열린 자동차 무상점검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무상 점검은 마포구의 후원 아래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마포구지회가 주관해 10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됐으며, 추석을 앞두고 구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자격증과 숙련된 기술을 갖춘 정비원 30명이 참여해 차량의 엔진 상태, 점화계통, 벨트류, 변속기,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등 장거리 주행에 필수적인 요소들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또한 노후되거나 고장 난 전구, 와이퍼와 같은 소모품은 현장에서 즉시 무상으로 교체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박강수 구청장은 “추석 이동이 많은 시기에 구민들이 안전하게 이동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마포구는 9월 20일 오후 레드로드 일대에서 ‘제3회 레드로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레드로드 페스티벌’은 안전과 문화, 관광, 자연이 모두 어우러진 마포구 대표 관광특화의 거리에서 열리는 축제로, 2023년 첫 개최 이후 큰 호응을 얻으며 올해 3회째를 맞았다. 행사는 레드로드 R1~R6 구간에서 열렸으며,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전통놀이 등 풍성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개막식은 레드로드 R6 특설무대에서 서아프리카 공연 예술 그룹 ‘포니케’의 화려한 무대로 막을 열었다. 이후 레드로드 영상 시청과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인사말, 내빈 축사, 레드로드 3주년 기념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2부 행사인 ‘한복 페스타 in 레드로드’는 전통 길놀이 행진과 연희그룹 ‘해락’, 국악그룹 ‘라폴라’의 오프닝 무대로 시작됐다. 이어진 한복 패션쇼에서는 궁의 품격을 담은 조선 왕실의 한복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매력적인 한복이 소개돼 레드로드를 방문한 내국인 방문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개막식 3부에서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9월 20일 오전, 망원한강공원에서 열린 ‘2025년 밤섬 실향민 귀향제’에 참석했다. 밤섬 실향민 귀향제는 고향을 잃은 주민들의 애환을 달래고자 2001년경부터 매년 추석을 앞두고 이어져 온 행사다. 마포문화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한 밤섬 실향민, 지역 주민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귀향제(분향·초헌·아헌·종헌)’와 함께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35호로 지정된 ‘밤섬 도당굿’이 열리며 실향민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밤섬은 그 모양이 밤처럼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마포팔경 중 하나로 꼽힐 만큼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섬이었으나, 1968년 한강 개발 및 여의도 건설과 함께 섬이 폭파되면서 당시 밤섬에 거주하던 62가구 443명의 주민이 마포구 창전동 와우산 기슭으로 강제 이주하는 아픔을 겪었다. 박강수 구청장은 “고향을 잃은 슬픔을 이겨내고 꿋꿋하게 삶을 일구어 오신 실향민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행사가 실향민 여러분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9월 20일 오전, 염리생활체육관에서 열린 ‘2025 마포 가족운동회’에 참석해 마포구 가족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마포구가족센터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약 80가족, 2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가족 간 유대감을 다지고 함께 뛰며 웃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부에서는 ▲‘지구를 굴려라’, ▲‘미션 훌라후프’, ▲‘비전탑 세우기’ 등 협동심과 팀워크를 키울 수 있는 경기가 펼쳐졌다. 이어 미니 이벤트와 단체사진 촬영이 이어지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2부에서는 ▲‘판 뒤집기’, ▲‘신발 양궁’, ▲‘림보’, ▲‘돼지를 굴려라’, ▲‘협동 제기차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경기가 이어졌고, 마지막에는 모든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행운권 추첨이 진행돼 끝까지 웃음과 기대가 가득한 시간이 됐다. 특히 모든 참가자는 상해보험에 가입됐으며, 행사장에는 구급차와 안전요원이 상시 배치돼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이 이뤄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가족운동회를 통해 가족 간 유대가 더욱 깊어지고,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