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난 밤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소(토정로 56) 설비에서 발생한 소음과 관련하여 23일 오전 7시 40분경 현장을 방문하여 원인 파악에 나섰다. 7월 22일 밤 9시 50분경,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소(마포구 토정로 56) 2호기 설비에서 두 차례에 걸쳐 큰 소음이 발생해 인근 주민들의 불안과 민원이 잇따랐다. 이로 인해 구청을 비롯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즉시 현장에 출동하는 등 긴급 대응에 나섰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다음 날인 23일 오전 7시 40분경 현장을 직접 방문해 소음 발생 경위 및 원인에 대해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 관계자와 면담을 진행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소음은 2호기 설비의 정상 정지 과정에서 순간적인 압력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증기 배출 밸브가 자동 개방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 구청장은 “발전소 인근 주민들은 평소에도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한 불안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라며, “이와 같은 돌발 상황이 발생할 경우, 주민들이 놀라지 않도록 사전에 안내 문자 등을 통해 신속하고 명확한 정보를 제공해 주어야 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7월 23일 오전 8시 30분, 망원2동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한○○ 어르신(84세)은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마포구협의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마포구협의회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노인 가구의 집을 방문하여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 대상 가구는 최근 폭우로 인해 실내가 습하고 장판과 벽지가 눅눅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날 이들은 망원1동 반지하에서 홀로 거주하는 한○○ 어르신의 집의 도배와 장판을 새로 시공하고, 낡은 형광등과 싱크대 등을 교체해 주었다. 협의회 회원들은 평소 전기·도배 등 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각자의 재능을 살려 봉사에 참여했다. 현장을 찾은 박강수 마포구청장도 형광등 교체 작업에 함께하며 손을 보탰다. 반지하에서 20년 넘게 생활해오신 한○○ 어르신은 쾌적해진 주거환경에 큰 감동을 표했다. 더불어, 매일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하는 '효도밥상'에도 참여 중이어서 일상 속 삶의 질도 눈에 띄게 나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박강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마포구는 청소년들에게 항공 분야에 대한 생생한 진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8월 8일 오후 1시, 마포중앙도서관 6층 마중홀에서 ‘2025 항공진로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현직 종사자들이 멘토로 나서 ‘객실승무원, 항공정비사, 운항관리사, 조종사’ 등 4개의 직업군으로 강연을 진행하며, 각 직업의 진로 준비 과정, 실제 업무, 장·단점 등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진로콘서트가 끝난 뒤에는 각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심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전 접수된 질문과 현장 질의를 바탕으로 멘토와의 맞춤형 질의응답이 이루어져, 관심 분야에 대한 궁금증을 보다 전문적으로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강연과 더불어 토크콘서트(Q·A), 포토타임, 항공 퀴즈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돼 진로 탐색의 흥미와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마포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항공 분야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항공 분야 진로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항공 분야(객실 승무원, 항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더위야, 물러가라” 올여름 마포구 곳곳에서는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다채로운 물놀이장을 만나볼 수 있다. 마포구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위한 도심 속 물놀이장을 지역 내 6곳에 설치하고 ‘2025 엄빠랑 물놀이’ 행사를 7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한다. 물놀이장 운영 장소는 마포구청 앞 마포구민광장과 레드로드발전소, 마포새빛문화숲, 양화어린이공원, 토정공원, 경의선숲길공원이다. 물놀이장에는 에어수영장과 물놀이의 즐거움을 한껏 높일 워터슬라이드 등이 설치된다. 또한 물놀이 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그늘막과 탈의실 등 기본 편의시설을 마련해 이용객이 쾌적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물놀이장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시설점검 시간이다. 폭우나 태풍 등 기상악화 시에는 임시 휴장할 수 있다. 이용료는 무료다. 지역 내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면 누구나 물놀이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단, 7세 이하 아동은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해야 한다. 장소별 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마포구는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이고, 실용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2025년 여름방학 영어캠프’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영어캠프는 8월 18일부터 8월 19일까지 인천외국어마을(원당대로 976)에서 합숙형 영어체험 학습 형태로 진행된다. 캠프에는 마포구 내 4~6학년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다. 참가 학생들은 외국어마을에 1박 2일간 머물며 실제 생활 속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하며 회화 능력을 높이게 된다. 캠프에는 전문 원어민 강사진이 참여해 현지와 유사한 언어 환경 속에서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마포구는 이번 캠프 프로그램으로 영어 문장 구조를 익히는 수업을 마련해 말하기와 글쓰기를 동시에 연습하며, 실전 영어 능력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오징어게임’에서 영감을 받아, 영어권 전통 놀이와 게임을 영어로 체험하며 K-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고 문화적 다양성도 함께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마포구는 7월 22일부터 지역 내 소비쿠폰 사용 가능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 매장’임을 알리는 도어스티커 2만 8천 매를 배부한다. 이번 스티커 배부는 정부에서 추진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 일정에 맞춰, 마포구민들이 사용 가능한 매장을 보다 쉽게 확인하고 쿠폰의 원활한 사용을 돕기 위해 제작됐다. 마포구는 제작한 도어스티커를 사용처에 신속히 배부해 소비쿠폰 사용 가능 매장에 대한 주민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누락된 사용처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각 동주민센터에 여분의 스티커를 비치.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도어스티커는 100x100mm 크기의 원형 형태로, 소비쿠폰 사용 가능 매장임을 안내하는 문구를 담고 있으며, 매장 출입문 등에 부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소비쿠폰은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유흥업소 등은 사용처에서 제외된다. 마포구 내 소비쿠폰 사용 가능처는 약 2만 8천여 곳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포구는 7월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