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공정성과 신뢰에 기반한 인사혁신이 곧 강서구의 변화를 이끌 원동력” 서울시 강서구가 오는 2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인사 운영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인사공감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강서구 인사운영 체계를 전면 개편하는 과정에서 구청장과 공무원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고, 인사제도 전반에 대한 공감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 '인사공감 토론회' 로 새로운 인사 혁신의 장 연다 토론회에는 구청장을 비롯해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직렬·직급별 대표 공무원 50여 명이 참여한다. 토론회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 ‘직원이 묻고, 구청장이 답하다’에서는 올해 새로 구축된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의 인사 분야 활용 방안과 정기전보 개선을 주요 안건으로 다룬다.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은 구정 주요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구민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직원 성과를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성과평가 결과는 내년도 성과상여금 지급에 반영된다. 이와 함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2일 꾸준한 기부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 기부자의 소중한 뜻을 기리기 위해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이날 헌액식에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총 3억 3천여만 원을 기탁한 ㈜알제이아이가 우수기부자로 선정됐다. 알제이아이는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18일에는 (의)성삼의료재단 미즈메디병원이 우수기부자로 선정됐다. 미즈메디병원이 지난 2003년부터 148차례 기부했으며, 기탁금액은 총 2억 4천여만 원에 달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기부자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나눔이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기부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 ‘기부자 감사패 전달’ 등을 통해 기부자들에 대한 예우와 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산업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안전실천 100일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안전 대책회의를 열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진교훈 구청장 주재로 전 부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안전사고의 원인을 살펴보면 업무 과정에서 안전 매뉴얼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며 “안전한 산업 환경이 조성될 때까지 현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면밀히 점검하고 관리감독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안전 매뉴얼은 지금까지 발생한 수많은 사고의 원인을 분석·보완해 만들어진 만큼 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엄중한 자세와 비상한 각오로 안전한 산업 현장 조성에 각별히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는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오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안전실천 100일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산업 현장의 안전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관련 규칙을 재정비해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어린이(생후 6개월 이상부터 만 13세까지)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건강취약계층이며,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이 시행된다. ‘2회 접종’을 받아야 하는 어린이(생후 6개월 이상~만 9세 미만)는 9월 22일부터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처음 접종하거나 접종 이력이 불분명한 어린이는 2회 접종 대상에 해당한다. ‘1회 접종’ 대상 어린이(9세 이상~13세 이하)는 9월 29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접종 시 아기수첩이나 등본, 건강보험증 등 주민등록번호 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지참해 보호자와 함께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임신 주수와 관계없이 접종할 수 있다. 산모수첩 등 임신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어르신 접종은 연령대별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만 75세 이상은 10월 15일부터, 만 70세~74세는 10월 20일부터, 만 65세~69세는 10월 22일부터 접종받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20일 허준근린공원에서 열린 '제2회 허준인트로축제 × 구암허준마을축제'를 찾아 ‘허준축제 성공기원제’에 참여했다. 이날 진 구청장은 초헌관으로 나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주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기원제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양천향교, 허준 선생의 후손인 양천 허씨 대종회, 재단법인 허준문화진흥재단,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열린 ‘허준인트로축제’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식물원과 마곡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허준축제'에 앞서 열리는 사전 행사다. ‘전통과 치유’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허준인트로축제는 지역 주민과 함께 허준 선생의 역사적 가치와 지역 공동체 정신을 계승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축제를 찾아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구의 대표 문화행사인 허준축제는 지난해 역대 최다 15만 명의 방문객이 찾으며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달됐다. 전달식에는 조용진 강서구의사회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인사들이 함께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조용진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의료인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서구의사회는 현재 288명의 회원과 20명의 임원진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의료 발전과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교육은 지식을 채우는 일이 아니라 학생들의 가능성을 깨우는 일”이라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과 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