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7월 24일, 교육지원청 배움실에서 ‘2025년 하반기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은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1억 원 미만의 소규모 시설개선 사업을 교육지원청이 직접 지원하는 사업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위원회는 내·외부 위원 6명으로 구성됐으며, 사전 수요조사와 현장 확인 등을 통해 학교별 사업의 시급성, 실효성, 교육적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했다. 그 결과, 관내 9개교의 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총 277,873천원의 예산 지원을 확정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신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도 학교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3일 포천시의 집중 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시간당 최대 144mm의 비가 쏟아져 내린 포천시 내촌면, 소흘읍, 가산면 등 지역에서는 하천 범람, 산사태 등으로 도로와 교량 붕괴, 토사 유출, 주택․공장․농가 침수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 공단은 포천도시공사 측의 긴급한 수해 피해 복구 지원 요청에 따라 신속하게 봉사단을 구성하여 포천시 내촌면의 수해 피해 복구 현장에 나섰다. 공단은 내촌면 일대의 침수 주택 및 도로변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폐기물 처리 등 주민 생활 공간 복구와 피해 지역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하고, 피해 주민의 고충을 수렴하는 등 이재민의 고통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공단 및 포천도시공사와 더불어 경기북부 지역상생 협의체 기관인 의정부도시공사․양주도시공사 네 개 기관이 모두 참여하여 경기북부 지역 내 연대와 협력의 공동체 정신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도 했다. 앞으로도 공단은 경기북부 지역상생 협의체를 지속 운영하면서 상호 협력을 바탕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은 지난 22일 사회복지 민원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갖고 현장 고충 및 정책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이번 간담회는 김덕현 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일선에서 복지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열악한 근무 여건 및 인력 부족에 따른 처우 개선의 필요성 △최근 사회적 관심이 높은 출산지원금 관련 정책 현안 △지속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악성 민원인에 대한 대응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김덕현 군수는 “현장의 어려움과 고충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실질적인 처우 개선과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복지서비스의 최일선에서 군민과 직접 마주하는 여러분의 노고가 군정의 품질을 결정짓는 핵심”이라고 격려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센터에서 11주간 진행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수료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5월 14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연천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5년 연천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에 귀농·귀촌 희망자 및 신규 영농인 18명이 수강했다. 수료식에는 18명 전원이 참석, 뜨거운 배움의 열정 속에 진행됐으며, 모두 수료 기준을 충족했다. 참가자들은 "실무 위주의 교육과 선배 귀농인 현장 견학이 실제 농촌 정착 및 계획에 큰 도움이 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신규농업인 여러분께 연천에서의 귀농 귀촌 정착을 위한 ‘최고의 전환점’이 되길 바라며,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육과 현장 중심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은 민원 접수 환경 개선을 위해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연장신고 문자(SMS) 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가설건축물 존치기간 연장신고 문자 신청 서비스’는 기간을 연장하고자 하는 민원인들이 군청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 등으로 민원을 접수해야 하는 기존 방식에서 휴대전화 문자를 통해 민원을 접수할 수 있도록 개선한 제도다. 지난 2024년 12월 건축법 시행규칙이 일부 개정되면서 가설건축물의 존치기간을 연장하고자 하는 민원인은 연장신고서 제출 시 제출일 1개월 내 촬영된 해당 건축물의 전면, 후면 및 양 측면 사진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이렇다 보니 노인 등 전자기기를 잘 다루지 못하는 민원인이 사진 출력과 제출 등에 어려움을 겪으며 재차 군청을 방문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 이에 연천군은 민원인이 군청을 방문하거나 별도로 사진을 출력하지 않더라도 연장신고서와 가설건축물 현황을 휴대전화로 사진 촬영하여 문자 전송을 통한 민원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든 휴대폰으로 간단하게 민원을 신청함으로써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4일 전곡읍의 한 식당에서 ‘군수님과 함께하는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하반기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덕현 연천군수(연천군장애인체육회 회장), 임재화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해 조직 내 소통과 협력을 다지고, 상반기 활동을 돌아보며 하반기 주요 사업 방향과 운영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변성환, 김점식 신임 이사가 참석해, 위촉장을 전달받는 시간도 마련됐다. 두 신임 이사는 “앞으로 연천군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자세로 노력하며, 다양한 역할을 통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장애인체육은 단순한 체육활동을 넘어,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포용적 지역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연천군도 장애인체육 환경 개선과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