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교육과학정보원은 27일,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 제4회 강원학생 SW챌린지대회(본선)’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일상생활의 다양한 문제해결을 위해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창의적・융합적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이를 실제 코딩으로 구현해보는 도전의 장으로, △초등부 ‘모두를 위한 SW챌린지’ △중등부 ‘SW융합 챌린지’ 부문으로 운영된다. 예선에서는 아이디어 기획서를 바탕으로 일상의 문제를 인식하여 현실 적용 가능한 방법을 제시하는 창의적 역량을, 본선에서는 소프트웨어 구현을 통한 협동적 문제해결 역량을 심사하는 대회이다. 예선대회를 거쳐 총 29팀(초등 15팀, 중등 14팀) 100여 명의 학생이 본선대회에 참가했다. 초등부의 경우, ‘강원도의 인문·자연 환경을 고려한 신산업 아이디어 제시하고, 이를 추진함에 있어 사회적 약자의 참여 확대 및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소프트웨어적 해결법’을 찾아보는 것에 대해, 중등부에서는, ‘에너지 자립 문제를 해결을 위한 SW 해결책으로서 신재생 에너지 사용의 사회적 필요와 요구사항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우리 학교, 가정, 사회 등 주변의 문제를 해결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와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8. 29. 11시에 강원도청에서 도정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강원도 현안과제와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이 필요한 주요사업에 대해 논의하였다. 간담회에는 김진태 도지사와 김우영 민주당 도당위원장, 허영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민주당 원외 지역위원장이 함께 참석하였다. 간담회에서 김진태 도지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완성을 위한 특별법 개정을 최우선 과제로 설명하고 강원도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도로·철도 분야 SOC 확충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고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내년도 국비 확보도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민주당 도당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특히, 그간 선거과정에서 여야간 입장차이가 있었던 특별자치도의 경제, 평화 방점 논쟁에 종지부를 찍고, 강원도 여건에 맞는 특별자치도 완성에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강조하며 범도민 추진협의회에도 민주당 인사가 함께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조기 추진되고 접경지역 군납조달 지역농산물 우선 구매제도도 현행대로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하였다. 김우영 도당위원장은 야당의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와 강원도일자리재단에서는,'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장 담당자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참여사업장 담당자 대상으로 일자리사업 및 기업지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업장 간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하고, 기업교육 명강사를 초청하여 MZ세대와 함께 성장하는 일터 만들기를 위한"세대공감 조직 커뮤니케이션" 특강을 제공할 계획이다. 강원도일자리재단 박광용 대표이사는 “도내 청년근로자가 긍지를 가지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과 같은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도내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강원도 서울본부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추석맞이 강원도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도내 11개 시군, 31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강서구청(8.30.~8.31.), 서대문구청(8.31.~9.1.), 마포구청(9.1.~9.2.)에서 각각 개최되며, 도내산 농수특산물, 가공식품을 현장에서 수도권시장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판매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한우, 과일, 수산물 등 지역특산물 및 명절성수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온라인장터가 9월 2일까지 구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된다. 이번 온라인장터에는 강원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강원더몰’을 비롯하여 춘천시 ‘파파스컷’, 영월군 ‘영월몰’, ‘동강애’, ‘동강애 농부마켓’이 행사에 참가하여 한우, 과일, 수산물, 잡곡류 등 다양한 제철 농산물과 지역특산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판로를 잃어버린 도내 농가 및 지역상인과 연일 이어지는 물가상승으로 명절 성수품, 제수용품 구입에 부담을 느낄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되었으며, 행사 취지에 맞게 유통마진을 최소화하여 시중 판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4층 디지털자료실에서 DVD대출을 운영하고 있다. 오창호수도서관의 DVD자료는 도서관 내 디지털 자료실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일반도서처럼 대출 또한 가능하다. 대출 기한은 1회 15일로, 청주시 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사람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나 대출기한연장, 상호대차, 통합반납 서비스는 지원하지 않는다. 지난 7월에는 ‘스윙키즈(강형철 감독)’, ‘강철비2(양우석 감독)’, ‘쥬만지 넥스트 레벨(제이크 캐스단 감독)‘ 등 총 21점의 DVD를 확충해, 현재 오창호수도서관에서는 2564종의 DVD를 소장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4차에 걸쳐 청년농업인 90명을 대상으로 ‘2022년도 청년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청년농업인 역량강화 교육은 농업 경영에 필요한 정보나 농업 재배 기술 등을 습득해 농업 경쟁력을 갖추고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농심관에서 진행됐으며, 4-H회원과 청년창업농, 후계농업인이 참여하는 교육으로 4개 과정으로 편성됐다. 지난 22일과 23일에는 3개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신기술 적용 청년농업인 성공모델 사례발표, SNS 활용 농산물 마케팅, 농업·농촌에서의 성역할 등의 내용이며, 각 과정마다 27명의 청년농업인이 참여했다. 오는 29일과 31일에는 희망자에 한해 사용빈도가 많은 관리기와 트랙터 과정을 편성해 실습교육을 위주로 이번 교육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김민재 소장은 “청년농업인은 고령화와 기후변화 등으로 어려운 농업·농촌에 중요한 인적자원”이라며, “미래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더 많은 청년농업인이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 보건소가 8월 25일부터 ‘지역 내 60세 이상 재택치료자 중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 1일부터 시행된 재택치료 개편으로 집중·일반관리군 구분이 폐지되면서 의료·정보 접근성이 낮아 제때 진료를 받기 어려운 의료 취약계층에 대한 관리방안 필요성에 따른 것이다. 집중관리군 모니터링 대상이었던 60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1일 1회씩 총 2~3회 지속적인 건강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원스톱의료기관 등 호흡기환자진료센터 이용 안내 ▲24시간 배대면 진료 가능한 의료상담센터 안내 ▲먹는치료제 처방 관련 안내 ▲증상악화 및 응급상황 시 24시간 응급콜, 119 연락 안내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모닝터링을 통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재택치료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상태 악화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의료공백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 신성장전략국은 26일 2023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해 각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빙해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문가 자문회의는 민선8기 청주시에서 시민과의 소통이 강조되는 기조를 반영한 것으로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신성장전략국의 2023년 주요업무계획 수립과정에 반영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자문회의는 충북대학교 김재용 교수 등 전문가 8명이 참석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도시관리계획 수립, 청주국제공항 중심 클러스터 구축 등 주요 사업의 방향성, 시민에게 끼치는 영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자문회의에서 제출된 의견은 신성장전략국의 정책·현안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며 향후 기타 사업을 추진 시에도 고려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공감과 소통의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사업계획 수립 시 각계각층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제5차 청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제5기 청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에 근거한 법정사항으로 시민의 복리증진 위해 지역사회 내 복지수요와 자원, 청주시의 사회보장사업 등을 포괄하는 향후 4년간(2023~2026) 시 사회보장 정책의 로드맵이 될 중기 기본계획이다. 협의체는 2021년 100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주민욕구조사를 실시했고 2022년 복지현장의 전문가 등으로 TF팀을 구성해 사회복지사업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 공무원 등의 의견을 수렴해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그간 작성된 계획안의 국가시책과 시정방침과의 연계성을 총체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각종 사업안의 실효성에 대한 면밀한 재검증 후, 오는 9월 주민공고와 공청회의 주민의견 수렴 과정 등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행을 위해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시민의 복지욕구에 부합하는 정책의 실현을 통해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의 시정 목표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제2차 디지털트윈국토 시범사업’ 공모에서 국비 7억 원을 확보했으며, 총 사업비 14억 원을 투입해 청주시 스마트교통분석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디지털트윈국토란 현실세계의 객체를 디지털세계에 복제해 국토자원의 3차원 공간정보데이터화를 추구하는 것이다. 이번 시범사업 공모에는 디지털트윈기반의 시뮬레이션을 활용하여 교통, 환경, 행정 인허가 등 5개 분야에서 지역의 중대한 현안과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우수한 사업을 발굴했으며, 청주시는 교통분야 ‘스마트교통분석시스템 구축사업’을 제시해 선정됐다. 청주시는 2023년 10월까지 국비 7억 원, 지방비 7억 원을 투입해 대중교통의 배차시간, 운영횟수, 노선정보, 인구이동정보 등을 활용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최적의 교통체계 확보를 위해 스마트교통분석시스템 구축사업을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스마트교통분석시스템은 현재 청주시에서 필요한 대중교통 시뮬레이션 분석도구를 제공하며, 3차원 디지털트윈 가상도시에서의 정책실험을 통해 실세계의 의사결정을 돕는다. 특히 시내버스노선 개편에 대한 수천 가지 경우의 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