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청 김우진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멕시코 틀락스칼라에서 열린 ‘2022 현대 양궁월드컵 파이널’에서 세계 정상에 올랐다. 월드컵 파이널은 각 종목 월드컵 1~4차 대회 우승자와 월드랭킹 상위자, 개최지 우수선수 총 8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루는 ‘왕중왕전’이다. 지난 16일 멕시코 틀락스칼라에서 열린 파이널 남자 리커브 결승전에서 김우진은 스페인 미구엘 알바리노 그라시아(스페인)를 7-1로 완파하며 우승을 거며 줬다. 김우진은 올해 열린 현대양궁월드컵 2차대회에서 개인전, 단체전 우승으로 2관왕에 오른데 이어 3차대회에서 단체전 우승, 4차 대회에서 개인전, 단체전 우승의 2관왕을 석권하고 이번 파이널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2022년 공식일정을 끝낸 양궁대표선수단이 18일 귀국하면 김우진은 제54회 전국남여종별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바로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가 오는 29일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이해 뇌졸중을 조기에 인지하고 발견하기 위해 뇌졸중 관련 퀴즈 행사를 24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혈관을 막고 주위 신경을 압박해 손발 마비, 언어장애, 감각 이상 등과 같은 증상을 일으키며 우리나라 사망률 2위로 인구의 노령화와 더불어 사회경제적인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다. 선선한 날씨가 찾아오면 뇌혈관질환의 위험이 높아지는데 이를 예방하고자 하는 청주시민은 누구나 퀴즈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서원보건소 사이트·워크온 앱 서원구 공식커뮤니티에 올려놓은 네이버폼(모바일 앱) 주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뇌줄중 관련 퀴즈를 푼 시민을 대상으로 추후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뇌졸중의 전조증상은 서서히 나타나지 않고 갑작스럽게 나타나며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한 질환으로 적극적인 예방 및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12월 31일까지 주소지 상관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2일부터 만 75세 이상 어르신, 17일부터 만 70~74세 어르신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접종을 진행 중이며 오는 20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와 청주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대상자별 권장 접종 내에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과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의료기관 방문해 진료받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자주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및 기침예절 지키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등의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8일 좌구산 휴양림에서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일상 밖 작은 휴식』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성이 인증된 지역사회 자원인 산림·농림 치유기관(좌구산 휴양림)과 연계해 좌구산 휴양림 숲길 걷기와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족욕과 꽃차 마시기, 우드버닝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치유 기관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서로에게 힘이 되는 시간을 가졌으며, 치매환자를 돌보는 다른 가족들을 만나 돌봄에 대한 시간들을 공유하고 정서적 친목을 도모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서원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환자뿐만 아니라 돌보는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돌봄에 대한 스트레스 완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원보건소는 지난달 28일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영화(‘인생은 아름다워’) 관람을 하며 돌봄의 부담을 벗어나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대상자 66명에 대해 ‘2022년 하반기 치매치료관리비 정기소득조사’를 10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서비스는 관할 지역 주민 중 치매안심센터에 치매환자로 등록된 자로서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보훈대상자의료대상자는 제외) 중 서비스를 신청한 자에 한해 처방받은 약제비와 그에 대한 진료비 본인부담액 중 월 3만 원 상한 내 실비 지원된다.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의 적격여부 확인을 위해 서비스 신청 후 매 2년(격년)마다 상반기·하반기로 나누어 지원대상자의 소득기준을 정기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대상자와 보호자가 연락두절 등의 사유로 소득조사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지급이 정지되며 소득기준 초과 시 지원 불가 대상자로 당월 말 퇴록 처리된다. 추후 소득변경이 있을 시 서류를 구비해 재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인 자격 관리를 통해, 이 서비스가 필요한 분들이 적합한 지원을 잘 받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 심화 창업교육 개강식을 18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에서 교육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 기초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세부적인 심화 창업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 수료생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아 30명의 교육생을 모집했다. 1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17일까지 총 10회차(40시간) 교육이 진행되며 △농장 창업설계와 브랜딩 △실용법률 △선도농가 사례 △치유농업의 이해 등 실전 심화 교육으로 농업경영에 대한 목표설정과 귀농창업 이해도 향상을 핵심 내용으로 진행된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김민재 소장은 “이번 교육은 농업경영을 시작하는 신규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내용들로 계획됐다”며, “기초교육을 빠짐없이 참석한 수료생들이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한 디딤돌이 되어 성공적인 영농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18일 제2임시청사 발전소 회의실에서 지역 내 가구생산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지역상품 우선구매 향상방안 논의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기업애로 해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인플레이션 압박에 따른 원가상승, 내수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생산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상품 공공구매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시 기업투자지원과장, 회계과장 등 관련 부서 4명, (주)솔로몬 등 가구생산기업 대표 6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5월 제정된 ‘청주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에 따라 사업발주 시 설계단계부터 지역 업체를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지역상품 우선구매 4단계 시스템’을 계획하고 시 본청과 산하기관의 9개 구매 부서를 중심으로 지역상품 구매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업 관계자는 “품질 및 가격 경쟁력에 뒤쳐지지 않는 지역 가구생산 기업들이 외부 가구생산 기업들과의 경쟁 격화로 지역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공공기관에 지역기업 제품 구매 촉진과 판로 개척 지원을 건의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대·내외 경기 침체로 많은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을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18일 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미래유산 후보 목록 선별과 분류기준 마련을 위해 미래유산보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지난 29일 실시한 회의에서 제시됐던 여러 의견을 반영하고 더욱 심도 있는 논의를 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미래유산 후보 목록은 총 226건으로 지난 3월부터 각종 연구 자료와 시민의견 조사를 통해 발굴했다. 이날 위원들은 미래유산으로써 부적합한 것은 제외하거나 보완하고, 가치성과 시급성을 고려해 130건으로 후보 목록을 추려냈다. 또한 31건은 새롭게 추가해 총 161건의 미래유산 후보 목록을 선별했다. 미래유산보존위원들은 시민이 공감하는 '청주 미래유산' 선정 및 후보 선별을 위한 논의를 몇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년 선정될 「청주 미래유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미래유산의 분류기준과 분류명칭도 재차 논의했다. 향후 선별된 미래유산 후보목록은 매년 선정해 나갈 미래유산의 기초자료로 기록화 할 예정이며, 이 중 일부는 올해 선정할'청주 미래유산'의 후보로 현장조사, 시민의견 수렴, 소유자의 동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규섭 문화재과장은 “청주의 미래유산을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립무용단이 지난 15일 누림아트홀(화성)에서 펼친 ‘도로시의 환상대모험’공연이 전석 매진돼 화성시민들에게 큰 박수갈채를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 ‘2022 방방곡곡 문화 공감사업’에 (재)화성시문화재단과 청주시립무용단의 주관으로 진행된 사업이다. ‘도로시의 환상대모험’은 2021년 제작돼 4일간 6회 공연으로 전석 매진된 작품으로, 올해 경기도 화성시 누림아트홀에서도 인기리에 전석 매진됐다. ‘도로시의 환상대모험’은 명작동화 ‘오즈의 마법사’를 각색해 김진미 예술감독의 연출과 지도로 상임단원인 윤미경과 최윤경이 각각 안무와 조안무를 맡아 아이뿐만 아닌 어른의 시선에서도 재밌는 폭넓은 안무구성을 보여줬다. 특히, 무용수들의 익살스러운 연기와 아름다운 춤사위, 동화 구연가의 귀에 쏙쏙 들리는 해설은 동화 한편을 입체적으로 보고 공감할 수 있는 무대였다. 공연장에 방문한 시민은 “아이가 끝나자마자 또 보고 싶다고 아쉬워했고 저 또한 재미있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다”며, “화성시에 문화적 갈증을 해소해준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한 청주시립무용단에 감사하다. 다음
[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새롭게 도입된 모더나BA.1(모더나 스파이크박스 2주) 접종 시작 일정에 따라, 동절기 추가접종 1순위 대상군인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접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접종자 발굴 등 활발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은 겨울철 코로나19 대유행 대비 필요성에 따라 건강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두터운 보호를 지속하고 2가백신의 감염예방효과를 활용해 유행억제를 통한 중증·사망 예방을 목적으로 한다. 2차접종까지 마친 18세 이상 성인 누구나 최종 접종 차수에 관계없이 최종 접종일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 이후에 접종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코로나19 동절기 추가접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98개 시설, 입원·입소·종사자 4518명에 대한 대상군 전수조사를 통해 대상자 등록을 완료했다. 현재 보건소 접종일정에 따라 기 접종간격을 고려해 10~12월 내 접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접종을 시행 중이며, 접종방식은 자체접종·보건소방문(시설계약의사 및 촉탁의)접종·개별접종 등 대상자 편의를 도모하는 방법을 통해 접종률 제고에 힘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