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토교통부가 공모하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여인숙, 컨테이너 등 비주택이나 침수 우려 지하층 등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가구 등을 발굴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 및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본 사업은 국비 1억 원을 포함해 총 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는 청주시주거복지센터에 전담인력 3명을 배치해 대상자 발굴부터 집수리, 이사 지원 등 정착까지 맞춤형 주거상향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비주택, 지하층 등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가구 중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기준 이하인 가구이다. 영구임대주택 입주대상 자산기준 등을 충족할 경우에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청주시주거복지센터를 방문해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여인숙, 컨테이너 등 최저주거기준에 못 미치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좀더 나은 환경으로 이주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3인치, 세상에서 가장 작은 캔버스로 세계를 잇는 설치미술가 강익중이 고향 청주를 찾는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오는 30일 저녁 7시 동부창고 38동에서 세계적인 설치미술가 강익중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향을 품다, 세상을 잇다’를 주제로 한 이번 토크콘서트는 동부창고를 거점으로 진행 중인 ‘청주 기초 지역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 예술가를 배우다’의 일환으로, 설치미술가 강익중이 청주에서 태어나 세계적인 예술가로 성장하기까지의 과정을 통해 지역 고유 정체성의 가치와 문화예술교육 DNA의 중요성을 발견하는 자리다.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청주 출신의 작가 강익중은 제47회 베니스비엔날레 특별상, 1997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등을 수상한 세계적인 설치 미술가다. 1984년 뉴욕으로 건너가 고학하던 시절 3인치의 작은 캔버스를 주머니에 넣고 다니며 작업하던 것에서 시작된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주목을 얻은 그는, 세계 23개국 어린이 1만 2천명과 함께 한 대규모 설치작품 ‘광화문 아리랑’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꿈의 다리’로 세상을 잇는 작가가 됐다. 또한 한글, 달항아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29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청주형 E-커머스* 플랫폼 구축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전자상거래(Electronic commerce)의 약자, 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상품과 서비스를 사고파는 것 보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자문위원인 이용운 청주시 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 이경희 ㈜한국펄프 대표이사를 비롯해 관련부서장, 용역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민선8기 공약‘청주형 온라인상권 활성화’사업을 추진하기에 앞서 지난해 12월부터 ▲ 청주형 E-커머스 플랫폼 구축 타당성 분석 ▲ 소상공인 판로 확대를 위한 플랫폼 활용 방안 도출 ▲ 장기적 로드맵 설정 등을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용역 수행기관인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온라인 시장 흐름에 발맞춰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한 ▲ 실시간 온라인 동영상 채널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지원 ▲ 청주페이앱을 활용한 공공배달서비스(전통시장 장보기 등) 도입 등을 제안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온라인 쇼핑몰과의 통합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교육 강화를 강조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청주형 E-커머스 플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은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고성군 도시재생 예비사업으로 ‘액션러닝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습자가 직접 프로젝트를 풀어나가면서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학습방법으로 문화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예술 개발형 프로그램이며, 4월 19일부터 5월 24일까지 매주 수, 목요일 18:00 ~21:00까지 총 8회에 걸쳐 고성문화원 영상음악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명은 Music & Dance 아카데미(Tell me & Let’s Go ‘텔고’) 이며, 교육 모집은 4월 6일(목)까지 고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로 전화접수 또는 이메일을 통해 총 15명을 선착순 모집할 계획으로, 교육비를 포함한 모든 비용은 무료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문화예술로 사회통합 기반을 조성해 강원최북단의 문화도시재생 추진을 목표로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공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고성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 산정한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에 대해 4월 10일까지 주민 열람을 실시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고성군의 개별공시지가 조사대상은 총 10만 4,355필지이며, 개별주택 조사대상은 총 9,073호로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 및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개별특성을 비교해 산정됐다.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 열람은 고성군청, 읍·면 행정복지센터, 고성군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에서 조회 및 열람이 가능하며, 의견이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세무회계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접수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서는 감정평가사와 한국부동산원에서 의견제출가격을 검증하여 민원인에게 결과를 통지하고, 고성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28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군 세무회계과장은 “매년 공시하는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이 되므로 착오가 없도록 적극적인 열람과 의견제출을 해주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오는 3.31.(금) 까지 한 주간 동안 코로나19 유행 규모가 줄어들고 방역지침은 완화됐지만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 위생교육을 관내 어린이집 원생 및 종사자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돌봄시설 안전을 위해 소독수, 소독물티슈 등 방역물품 각 300개와 유증상자를 위한 신속항원(RAT) 자가검사키트를 300개를 배부하여 원생들의 코로나19 감염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 “대부분 걸렸던 많은 감염병은 다름 아닌 두 손을 통해 발생하고 있으며 손을 깨끗이 씻어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해 군민의 건강을 보살펴 나가겠다고”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평창군에 거주하는 재가 진폐환자 및 직업성 만성폐쇄성폐질환자로 판정받은 자 및 배우자 65명에게 의료비를 지원한다. 평창군은 지난 한 해 연인원 309명, 총 6백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지원은 관내 의료이용 건에 한하여 외래진료비(검사비, 약제비) 요양급여부분 중 본인부담금을 지원함을 원칙으로 하며 근로복지공단 동해·태백·정선병원(내과) 이용시 행정구역에 관계없이 가능하다. 기존에는 직업성 만성 폐쇄성 폐 질환자를 제외한 재가진폐환자만 연간 20만원 한도로 입원비를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재가진폐환자뿐만 아니라 직업성 만성폐쇄성 폐질환자까지도 연간 10만원 한도로 입원비를 지원하는 등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 “재가 진폐 환자 및 직업성 만성 폐쇄성 폐 질환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대상자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평창군은 28일 방림면 방림리에 농기계 임대사업소 방림지소의 문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평창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원, 농업 관련 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하여 시설을 둘러보며 임대사업소 개소를 축하했다. 군은 농업인의 농기계 구매 부담을 줄이고 농작업 기계화를 통한 영농철 일손 부족 해소와 적기 영농을 위해 평창본소, 용평지소, 진부지소, 대관령지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방림지소의 문을 열어 총 5곳으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 방림지소는 방림면 원거리 농업인들의 영농불편 해소와 편의 증진을 위해 3,005㎡ 부지에 951㎡의 창고시설 등을 갖추고 트랙터, 보행관리기 등 농기계 26종 79대의 다양한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본격적인 영농철 4~6월, 10~11월에는 평일은 물론 토요일에도 농기계 임대가 가능하며, 농가의 어려움이 해소를 위해 6월까지 임대료는 50% 감면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농기계 임대사업은 농업인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큰 사업으로 관내 모든 권역에 사업소가 들어서게 되면 임대 농기계를 이용하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동해새일센터는 2023년 직업교육훈련 중 첫 번째 과정인 경영관리 회계사무원 양성과정 개강식을 27일 개최하고 교육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결혼과 출산으로 경력단절된 여성들, 처음 사회에 나가려고 준비하는 여성들, 이직을 준비하는 여성들 등 다양한 목표를 가지고 모인 20명의 수강생들이 새로운 출발을 향한 포부와 다짐으로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교육기간은 경영관리 회계사무원 양성과정 3월 27일에서 6월 2일까지, 객실 관리 전문가 양성과정은 4월 4일에서 4월 24일까지,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6월 12일에서 7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이 중 이모티콘크레에이터 양성과정은 5월 15일부터 6월 2일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김근혜 센터장은 “여성들이 취업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전문 과정 이수로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을 할 수 있는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중 첫 번째 과정인 경영관리 회계사무원의 수강생들이 모두 뜻한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교육과정을 마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동해시는 지난 24일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심의위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열고 2024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내역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식품산업정책심의회는 농업과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을 증진, 안전한 농산물과 품질 좋은 식품을 안정적으로 공급, 농업인과 농촌주민의 소득안정⸱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2024년 농림축산식품사업 농업분야 26개사업, 임업분야 3개 사업을 확정했으며 총 55억원의 예산을 정부·도에 신청할 예정이다. 시는 재원이 확보되면 향후 스마트농업 테스트배드 교육장을 조성하여, 스마트팜, 빅데이터, ICT 장비, 농업용 로봇 등 4차 산업기술의 농가확산과 신소득 작목 재배농업인을 위한 스마트영농 체험장 및 첨단교육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청년농업인을 선발하여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조기 영농창업 활성화 및 농업 경영 안정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심의회를 통하여 2024년 농업⸱농촌을 위한 예산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는 만큼 지역 농업발전에 큰 도움이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