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 계산제일교회는 지난 7일 계양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 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계산제일교회는 매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해왔다. 이번 성금 역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권오규 목사는 “성도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에 서명희 계양2동장은 “힘든 시기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보건소가 세계 예방접종 주간(4. 21.~ 4. 25.)을 기념해 열린 국제 심포지엄 시상식에서 ‘2025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우수 보건소’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국가예방접종사업 수행 과정에서 감염병 예방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우수 보건소를 격려하고,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계양구 보건소는 구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비용을 지원해 전국 평균 대비 높은 접종률을 달성했다. 이를 통해 감염병에 대한 집단면역 형성 및 지역 내 감염병 확산 방지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구민들이 보다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 업무 위탁의료기관을 확보·운영하고,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접종 환경을 구축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수상에 힘입어 앞으로도 정확한 정보 제공과 체계적인 접종 시스템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갈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 지역 내 홀몸 어르신을 위한 ‘함께해요! 카네이션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 마을복지 프로그램의 일환인 이날 행사는 올해로 네 번째 열렸으며, 협의체가 홀몸 어르신 10명을 초대해 특별한 즐거움을 선물했다. 먼저 협의체 위원이 하모니카를 연주해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어 도토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악기 공연을 펼치고,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손편지를 낭독했다. 또, 협의체는 지역 내 위치한 파리바게트 갈산점과 갈산 자매반찬(반찬가게)에서 지원한 후원품으로 어버이날 선물세트도 만들어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정문숙 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기쁨과 따뜻함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조 갈산1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복지 서비스를 마련해 나가겠다”며 “공연을 준비해 준 도토리 지역아동센터와 선물을 후원해준 업체, 그리고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계양소방서는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자동확산소화기와 소공간용 소화용구, 아크차단기 등의 설치를 당부한다고 7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 시설들은 음식물 과열이나 전기 화재 등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화재를 예방하고 피해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로 인한 열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방출하는 장치로, 주방ㆍ보일러실ㆍ건조실 등의 천장에 주로 설치된다. 소공간용 소화용구는 소공간에서 발생한 화재를 자동으로 감지해 소화하는 간이 소화용구다. 패드형ㆍ소화용기형ㆍ로프형 등으로 구성되며 분ㆍ배전반 등 체적이 작은 공간에서 초기 소화에 효과적이다. 아크차단기는 전기ㆍ전자 절연 파괴, 연결 결함, 노화 현상 등으로 발생하는 아크를 검출해 차단하는 전기 안전 장치다. 김희곤 서장은 “자동확산소화기와 소공간용 소화용구, 아크차단기는 초기 화재 시 막대한 피해를 막아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화재 진압에 효과적이고 예방이 가능한 소방시설을 적절히 설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오는 14일까지 ‘재잘재잘 클래스 5월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잘재잘 클래스’는 지역 청년에게 문화·예술·건강 분야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 및 건강한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5월 프로그램은 취업준비 청년들을 위한 ‘취업준비 A to Z’로 오는 21일 약 2시간 가량 유유기지 부평 내 유유스페이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취업 준비 중인 청년으로, 부평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20명이며, 신청은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진로 결정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이 심리적 불안을 해소하고,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 등 실전 기술 교육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30일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지문적성검사(GFAT)를 활용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문적성검사(Genetic Fingerprint Aptitude Test)를 통해 참여 청소년 개개인의 기질과 성격 특성을 분석하고, 이에 맞는 학습 방법을 찾는 한편, 성격적 약점 클리닉, 진로 및 직업 탐색 활동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나에게 맞는 성향과 직업을 찾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직업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직업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체험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 계양구가족센터는 지난 4월 26일 관내 취약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온가족보듬사업 가족나들이프로그램 ‘우리가족 낭만캠크닉’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10가정, 총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관계 개선 및 유대감 형성, 타 가족과의 사회적관계망 형성 등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 팜랜드 일원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서는 캠핑 체험과 더불어 동물체험, 가족운동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및 심리·정서적 환기의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아이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노력했지만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가족끼리 함께 즐기고 다른 아이들과도 어울려 놀 수 있어 좋았고, 아이가 매우 행복해했다.”라며 만족감을 보였다. 계양구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취약 위기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가족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3,485호의 결정 가격을 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공시된 개별주택 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구청 세무1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서는 공시가격 등의 적정성을 재검토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며, 가격 조정이 결정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6월 26일 조정ㆍ공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지방세(재산세, 취득세 등)와 국세(양도소득세 등)의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주택 소유자들의 관심과 확인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결정ㆍ공시한 공동주택 가격도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구청 세무과에서 열람 및 이의신청을 제출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4월 29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계양구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복지 지원을 심의·의결했다.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청소년 복지 지원법'제10조에 따라, 위기청소년의 복지 및 보호와 관련된 정책 등을 심의하고 청소년안전망 구축을 위해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행정안전국장을 위원장으로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경찰서, 교육지원청, 학교, 보호관찰소 등으로 구성된 심의 위원과 구 관계자 등이 참석해, 2025년 상반기 특별 지원 신청자의 실태를 검토했다. 그 결과 생활 지원 6명, 상담지원 1명, 활동지원 1명, 자립지원 3명 등 총 11명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또한, 이날 위원회에서는 기관별 복지자원 공유와 함께 위기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도 논의됐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북상에 대비해 지난 4월 30일 민·관·경·소방 합동으로 기관별 임무 숙지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 및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집중호우 시 취약계층(반지하 주택 및 산사태 취약지 인근 주민 등) 보호 요령, 지하차도 등 취약시설 통제 요령 등 풍수해 대응 전반에 대한 내용을 포함했으며, 극한 강우 상황을 가정한 훈련에서는 기관별 임무 숙지와 함께 양수기, 수중펌프 등 수방장비 활용 훈련도 병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여름철 풍수해 대응을 총괄하는 안전관리과 주관으로, 각 동 행정복지센터, 통장자율회 등 사회단체, 계양경찰서, 계양소방서 등이 참여해 실제상황을 가정한 협업 체계를 점검하고 대응 능력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구 관계자는 “지구온난화 등 이상기후로 인해 여름철 집중호우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있어,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신속한 대응을 통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