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전국적으로 통합돌봄이 시행되는 가운데 보건·의료 분야 실행 거점인 ‘건강장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만성질환, 다약제 복용, 기능 저하 등 복합적인 건강문제를 지닌 어르신이 증가하면서, 기존의 단편적 서비스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구는 어르신이 거주지에서 지속적으로 건강을 관리받을 수 있도록 통합적이고 연속성 있는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건강장수센터의 핵심은 ‘살던 집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낸다’는 목표 아래, 지역사회 중심의 ‘다학제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 팀이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포괄적으로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돌봄계획을 수립한다. 복약, 영양, 신체기능, 정신건강 등 전반을 복합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이다. 초기 방문 시에는 혈압·혈당 등 기본 건강지표뿐 아니라 우울감, 영양상태, 낙상 위험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후 다학제 회의를 통해 건강 문제의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관리 목표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1인 가구 증가 등 사회 구조 변화로 지역사회 기반 돌봄 체계 구축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주민이 살던 곳에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활 기반 돌봄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이다. 이에 관악구는 돌봄 공백을 줄이고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 기반 통합돌봄 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올해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해당 사업을 시범사업에서 본사업으로 전환했다. 그동안 보건‧의료‧요양‧주거‧복지 분야별로 각각 신청해야 했던 방식을 통합 신청과 연계를 중심으로 한 운영 체계로 개선한 것이다. 관악구 은천동에 거주하는 김○○ 어르신은 전립선암 수술과 치매 약 복용으로 건강관리부터 식사·위생 등 일상생활 전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 어르신은 “수술 후 몸이 불편해 끼니를 챙기는 것조차 막막했는데, 통합돌봄 상담을 통해 수술 전후 돌봄은 물론 치매 관리와 영양 지원까지 제때 받을 수 있어 큰 힘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는 복합적인 돌봄 수요를 맞춤형으로 조정·지원하는 ‘관악형 통합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2년 차에 들어선 관악구가 ‘모든 아동이 행복한 도시’ 구현을 위해 아동의 참여권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18일 구는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올해 아동정책참여단은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8세 이상 18세 이하 아동·청소년 25명과 멘토 5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단원증 수여와 활동 선서문 낭독, 아동 권리교육 등이 진행됐다. 아동정책참여단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정기 모임을 갖고, 아동권리 전문기관과 함께 지역 내 아동 권리 실태를 조사해 필요한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제안된 정책은 부서 검토를 거쳐 구 사업에 반영된다. 또한 청소년 축제 등 지역 주요 축제를 활용해 ‘아동 권리 캠페인’을 실시하고, 아동의 상상력을 더한 인공지능(AI) 창작물 ‘관악의 미래’ 제작 등 아동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구는 2019년부터 아동정책참여단을 운영해 매년 아동의 특성과 욕구에 부합하는 정책을 구정에 반영해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군포시는 제18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사전 홍보의 일환으로,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열린 군포철쭉축제 기간 탄소중립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부스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태양열 조리기를 활용한 쥐포굽기와 바다유리를 활용한 석고방향제 만들기(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됐다. 특히 태양열 조리 체험은 별도의 전기나 연료 없이 태양 에너지만으로 조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방문객들의 흥미를 이끌었으며, 바다유리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은 자원순환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홍보부스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데 주력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시민들이 체험을 통해 탄소중립을 보다 친근하게 느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교육과 홍보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군포시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편리하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으로 금정역사 2층 광장에 스마트도서관을 구축했다. 4월 23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스마트도서관은 365일 24시간 비대면으로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로 도서관 운영시간에 방문이 어려웠던 시민들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책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신간과 베스트셀러 등 5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했으며 유동 인구가 많은 역사에 설치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고 빠르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스마트도서관은 군포시 도서관 대출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방법은 군포시도서관 누리집과 스마트도서관 기기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중앙도서관(031-390-8874)으로 하면 된다. 한편, 금정역 스마트도서관 개관으로 군포시에는 2개의 스마트도서관이 운영되게 됐다. 2023년 12월 개관한 당정역 스마트도서관은 월 400여명에게 이용되며 공공도서관과 거리가 있는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 생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하은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2026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5월 6일부터 어린이 대상 독서·디지털 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독서를 통해 사고력을 기르고, 인공지능(AI)과 코딩을 활용해 창의력을 확장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도서 '시간을 모으는 생쥐'(소중애 지음, 2025)를 주제 도서로 활용해 이야기 속 주인공 생쥐 ‘망망이’를 따라 천천히 책을 읽고, 기초 수준의 인공지능(제미나이) 활용과 엔트리 블록 코딩을 함께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5월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28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소래빛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운영된다. 수업에 필요한 노트북은 도서관에서 제공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마지막 수업에서는 참가자가 직접 자신만의 ‘망망이’를 구현해 보는 체험 활동도 마련돼 있다. 모집 인원은 초등학교 4~6학년 10명으로,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4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App)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는 최근 발생한 대전 공장 화재 사고를 계기로 지역 내 산업단지의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시는 지난 4월 21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시흥소방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등 관계기관과 시화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화재 안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대전의 금속 가공 공장에서 발생한 대규모 화재 사고 원인을 분석하고, 유사 업종이 밀집한 시화국가산업단지의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대전 화재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된 ▲집진기 관리 소홀 ▲불법 무단 증축 및 구조 변경 ▲피난·방화시설 훼손 등 복합적인 안전관리 미흡 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자동차 부품 및 금속가공 업종이 밀집한 산업단지 특성을 고려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 마련과 자율 안전관리 강화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사업장 스스로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개선할 수 있는 ‘자율 안전점검 체계’ 구축을 지원하고, 관계기관과 협력해 정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는 우수한 환경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통합적 환경교육체계를 구축하고, ‘제2차 시흥시 환경교육계획(2026~2030)’을 수립·공고해 중장기 환경교육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환경교육도시 추진 실무협의체(TF)를 구성해 계획안을 마련하고, 올해 3월 설명회를 통해 시흥교육지원청과 환경교육 네트워크, 주민자치회, 관계기관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환경교육위원회 자문을 거쳐 계획의 완성도를 높여 최종으로 확정했다. 이번 계획은 ‘기후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탄소중립도시 시흥’을 비전으로 ▲시흥형 환경교육을 통한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미래사회 실현 ▲생태전환 학교환경교육을 통한 기후시민 실천역량 강화 ▲도시 전반이 참여하는 시흥 특화 환경교육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4개 영역, 13개 추진 전략, 33개 추진 과제를 설정했다. 특히 시흥환경교육플랫폼 활성화와 탄소중립체험관 연계 기후에너지환경교육의 공공기관 확대를 통해 정책 기반을 강화하고, 시흥환경교육과정을 학교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흥탄소가계부 플러스 운영 활성화와 시흥스마트허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시흥시는 ‘2026년 경기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경기도 내 광역교통 행정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종합평가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과 '경기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부과ㆍ징수 및 광역교통시설 특별회계 설치 조례'에 따라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경기도는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징수관리 ▲체납관리 ▲기관장 관심도 등 3개 분야 9개 항목을 종합 평가해, 2025년도 광역교통시설부담금 운영 전반을 효율적으로 관리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특히 시는 이번 평가에서 적극적인 체납 관리와 부서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한 적시 부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2021년 장려상, 2022년 최우수상, 2024년 장려상, 2025년 최우수상에 이어 2026년까지 총 5개년도 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2025년과 2026년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광역교통 행정 분야에서의 탁월한 역량을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공동주택 공용부분의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 등으로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공동주택 차원의 에너지 절감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마련됐다. 컨설팅은 전기와 도시가스 등 공용부분 주요 에너지 사용 설비를 대상으로 주택에너지진단사, 전기기술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단지를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현장 실사와 에너지 사용 현황 분석을 통해 단지별 여건에 맞는 효율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성북구 소재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사용검사일 기준 20년 이상 된 노후 단지와 세대 수 대비 조경·커뮤니티시설 등 공용부분 비중이 높은 단지, 공용 전기요금 관련 민원이 발생한 단지 등을 우선 고려해 총 20개 단지를 선정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공동주택 공용부분 에너지 사용 절감과 관리 효율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 진단을 통해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북구는 올해 ‘찾아가는 공동주택 관리 맞춤 컨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