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관악구가 생활밀착형 공원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관악산 난우공원’ 준공을 완료하고 주민 일상에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을 더한다. 이번 공원 조성은 ‘관악산공원 24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관악산 근린공원24개 지구를 ‘테마 공원’으로 탈바꿈시켜 주민들이 24시간 언제든지 누릴 수 있는 자연과 문화 혜택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지난 22일 개최된 준공식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구의회 의장, 시·구 의원들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난우공원 완공을 축하했다. 행사는 공원 조성에 대한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에어샷 퍼포먼스로 이어졌다. 이날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주민들이 소통하고 어울리는 열린 쉼터가 될 난우공원이 일상에 활력과 행복을 더하고 기쁨을 나누는 소중한 공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관악산 난우공원은 총 6,472㎡ 규모로 미성동 난우지구 일대(신림동 598-269 )에 조성됐다. 구는 해당 부지 내 지장 건축물 3동을 철거하고 우거진 수풀을 정비해 총 3단으로 공원을 구성했다. 첫 번째 단에는 다양한 꽃과 초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재)구로구장학회는 지난 24일 구청 강당에서 구로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구로구장학회는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 중 우수한 학생을 발굴해 ‘구로장학생 장학금’을 매년 전달하고 있다. 올해는 경인고등학교, 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 학생 등 총 80명이 장학생으로 선정됐으며,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받게 됐다. 구로구장학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축사 △장학증서 수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홍수 구로구장학회 이사장과 장인홍 구로구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장학금을 밑거름 삼아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도시 구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행사에 앞서 김홍수 구로구장학회 이사장이 5,000만 원의 기부금을 장학회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주말에도 쉬지 않고 현장을 누비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주민들과 만나며 강행군을 펼쳤다. 25일 하루에만 10개 일정을 소화했다. 생활체육대회, 마을축제를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전 9시 탁구대회를 시작으로 염창동 주민 한마음 축제, 화곡4동 화4한 주민 축제, 태권도대회, 공항동 골목 여행 축제, 자전거대회를 잇따라 찾았다. 마을 축제를 돌며 주민 편의와 행사장 안전을 직접 살피고, 체육대회에선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응원했다. 우장산동 숲속마을축제서 주민들과 잔치국수로 점심을 때운 진 구청장은 화곡6동 AI&뮤직 페스타, 가양3동 문화 한마당, 발산마을 문화축제를 찾아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주민들에게 다가가 친근하게 인사를 나누고 사진 촬영 요청에도 흔쾌히 응했다. 주민이 건넨 음식을 받아먹는 등 격의 없이 어울렸다. 아이들과 만날 때는 무릎을 구부려 눈을 맞추며 대화했고, 일일이 응원의 말을 건네는 등 따뜻함을 보였다. 진 구청장은 26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부강면을 찾아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적극적인 현장 소통 행정을 펼쳤다. 이날 방문은 올해 19번째 ‘시장과 함께하는 1박2일’ 행사로, 마을 주민들의 애로 사항과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최민호 시장은 24일 부강면 문곡2리 대국터마을 마을쉼터를 방문해 주민 40여 명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도로 폭이 협소하고 포장 상태가 불량한 부강외천로(부용삼거리-문곡교차로 구간)의 확장 및 재포장을 건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내년에 제3차 도로건설 관리계획 변경 시 부강외천로의 확장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며 “도로 포장 상태 또한 교통량과 포장상태 등을 점검해 재포장 우선순위 재조정 여부를 살펴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대국터마을 입구의 도로 포장 훼손이 심각하다는 주민 건의에 대해서도 주민숙원사업을 통해 관련 부서에 적극적인 보수 검토를 주문했다. 이어 주민들은 부강면을 대표하는 유서 깊은 지역문화유산인 부강약수터의 향토문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5일 아침, 배봉산 열린광장에서『2025년 하반기 동대문구민 한마음 걷기의 날』을 개최하고, 3,500여 명의 구민이 함께 가을 정취 속 건강한 한 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구체육회가 주최하고 동대문구가 후원한 대표적인 구민 참여형 건강 프로그램으로, 배봉산 둘레길 약 4.5km 구간을 따라 진행됐다. 가을 햇살 아래 구민들이 가족·이웃과 함께 걷고 대화하며 웃음이 넘치는 시간이 이어졌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줄넘기 시범단의 역동적인 무대, 몸풀기 체조가 이어지며 아침부터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었다. 본격적인 걷기 코스에서는 숲속의 상쾌한 공기를 마시며 천천히 걸을 수 있어, 참가자들은 “건강도 챙기고 힐링도 되는 시간이었다.”라며 만족감을 보였다. 또한 무장애 나무데크로 조성된 배봉산 둘레길은 유모차나 휠체어 이용자도 편하게 참여할 수 있어,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진정한 ‘구민 화합의 장’이 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맑은 공기를 마시며 이웃과 함께 걷는 시간이 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최고의 예방의학”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5일 용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제35회 청룡문화제'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동대문문화원과 청룡문화제보존위원회가 공동 주관하고 동대문구가 후원했으며,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지역 대표 축제로 다시 한 번 그 위상을 입증했다. ‘청룡문화제’는 조선 태종 시절부터 내려온 전통 기우제 ‘동방청룡제’에서 유래한 행사로, 일제강점기 중단 이후 주민들의 노력으로 1991년에 복원돼 올해로 35회를 맞았다. 올해는 지난해 약식으로 진행된 어가행렬이 정식으로 부활하며, 용두동주민센터에서 용두초등학교까지 약 1.1km 구간을 웅장하게 행진해 관람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진 ‘동방청룡제향’에서는 임금의 폐백례와 제관의 제향이 거행됐고, 올해 첫 수확한 햅쌀을 진상하는 ‘진상례’가 함께 진행돼 전통의례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전통의상체험, 캘리그라피, 소원트리, 전통놀이체험 등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오후 내내 지역예술단체와 무형문화재의 공연이 이어져 흥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 24일 밤, 레드로드 R4에 설치한 ‘핼러윈 대응 합동상황실’을 찾아 본격적인 인파 관리와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에는 구청 공무원을 비롯해 경찰, 소방, 민간단체 등 총 308명이 투입돼 위기 상황 대응과 안전 확보에 나섰다. 이날 홍대관광특구를 비롯해 연남동과 합정동 일대에는 순간 최대 인원이 총 12만 명을 넘었다. 이에 인파 관리에 나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주변부터 레드로드 R1~R6, 클럽거리까지 현장을 직접 순찰하며 보행에 지장을 주는 불법광고물과 무단적치물 등을 즉시 정리했다. 또한 안전 펜스와 비상 대피로 등을 점검하고 혼잡 구간의 통행 질서 유지와 동선 확보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레드로드에 설치한 ‘AI인파밀집분석시스템’과 ‘재난문자전광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안전을 더욱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마포구는 현장뿐만 아니라 24시간 가동하는 마포구 CCTV통합관제센터와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으로 현장 상황을 예의주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 25일, 마포구 곳곳에서 열린 다양한 가족 친화 행사에 참석했다. 오전 10시 40분에는 마포새빛문화숲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제1회 마포 엄빠랑 풀빛배움터’ 행사 현장을 찾았다. ‘기후위기 적극대응 마포’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환경 마술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그림 그리기 대회, 풀빛 놀이 한마당, 엄빠랑 에코 운동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자녀 동반 가족 300명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가족 간의 따뜻한 유대감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어 오후 1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가족사랑 나들이, 동화음악회’ 행사가 열린 마포아트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냈다.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동화극은 음악을 통해 어린아이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아이들은 공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다양한 감정을 배우며 부모님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오후 3시에는 ‘엄빠랑 시장가자’ 행사가 진행 중인 아현시장을 방문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10월 25일 강남구에서 열린 제3회 유네스코 선정릉 문화거리 축제에서 조선시대 어가행렬이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명종과 문정왕후의 참배 행렬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어가행렬은 봉은사에서 시작해 강남 도심을 가로질러 선정릉까지 이어지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선정릉 문화거리 축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선정릉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 향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올해는 ‘K-Golden Age Festa 2025’를 부제로 전통 공연, 글로벌 체험부스, 청년 창작 콘텐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우러졌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울릉군은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10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정신건강 인식개선 홍보주간 '마주해요'를 운영했다. 이번 주간은 정신건강 인식 확산과 고위험군 조기 발견을 위한 생활밀착형 활동으로 진행됐다. 울릉군은 도서지역 특성상 전문기관 접근성이 낮은 현실을 고려해, 군민과 관광객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마주해요 - 나의 마음’ 홍보부스 ▲‘주목해요 - 너의 마음’ 옥외광고 ▲‘해소해요 - 우리 함께’ 카드뉴스 제작·게시 등이다. 홍보부스에서는 OX퀴즈, 자가검진, 스트레스 측정 등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했으며, 여객선터미널 등에 배너를 설치하고 홍보용 박스테이프를 제작해 국가 정신건강 인식개선 브랜드 ‘마주해요’를 활용한 홍보를 병행했다. 또한 ‘정신건강의 날’을 주제로 한 카드뉴스를 제작해 SNS를 통해 온라인 홍보효과를 높였다. 한편,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울릉군 관내 버스정류소와 사동항 여객선터미널 모니터를 통해 정신건강복지센터 홍보 영상을 송출할 예정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이번 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