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상남도가 도민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운영 중인 ‘열린도지사실’이 지난 3년간 3천여 건의 민원을 처리하며 현장 중심 행정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남도는 민선 8기 출범 직후인 2022년 8월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는 ‘열린도지사실’을 설치해 도민 누구나 쉽게 고충을 제기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단순한 민원 접수를 넘어 관련기관과의 협의, 현장 방문, 간담회 등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추며 ‘진심어린 도민비서’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열린도지사실’에는 지난 3년간 산업폐기물 불법 적치, 하수 무단 방류 등 환경 문제부터 전세사기, 재난 피해, 복지 사각지대 지원 등 다양한 사연이 접수됐다. 민원은 총 3천여 건에 달하며, 이 가운데 상당수는 도가 직접 나서 해결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인 사례로, 김해시의 한 전세사기 피해 주민은 극심한 심리적·경제적 압박 속에 ‘도지사에게 바란다’ 게시판에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이를 확인한 열린도지사실은 즉시 유관기관과 협력해 신변 보호 조치와 긴급 상담을 실시했으며, 김해시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상남도는 8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시군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가축 살처분 등 방역조치에 따른 보상금 지급의 형평성과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살처분보상금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살처분보상금은 피해 가축의 축종과 개월 수 등에 따른 시세를 기반으로 법적 기준에 따라 산출하고 있으나, 보상 유형이 다양하고 관련 법령이 복잡하여 업무 담당자에 대한 이번 교육이 추진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살처분보상금 산정 방법과 지급 절차, 감액·경감요인, 가축전염병 예방법 등 관련 법령과 주요 개정내용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복잡한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전달하여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혔다. 또한, 상반기 농림축산식품부와 경남도가 합동으로 실시한 살처분보상금 집행 실태 점검 결과를 공유하여 부정수급을 미연에 방지하고, 집행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했다. 정창근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가축 살처분 농가에 대한 보상금 지급의 신뢰성과 형평성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상남도는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도민들에게 모기매개감염병(뎅기열, 말라리아, 치쿤구니야열, 지카바이러스감염증)의 발생현황 및 예방수칙에 대해 안내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모기매개 감염병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국내에 유입된 모기매개 감염병 환자수는 259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뎅기열은 국민들이 자주 찾는 동남아 지역에서 유행 중으로, 방역당국은 지난해 7월부터 지소포함 18개 검역소에서 뎅기열 선제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 모기(흰줄숲모기, 이집트숲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뎅기열은 5~7일의 잠복기 후 발열, 두통,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아직 특화된 치료법이 없어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동남아 국가 등 모기매개감염병 유행 국가 여행 중 모기물림이 있었거나 여행 후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하며, 상세한 뎅기열 예방정보는 해외감염병NOW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혜영 경남도 감염병관리과장은 “해외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글로벌 인재 양성과 지역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해 글로벌비즈센터와 협력하여 ‘청년 해외인턴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글로벌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고, 해외 경험을 통해 개인의 성장과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시 글로벌비즈센터는 지난 수년간 핵심 거점으로 지역 기업들의 수출, 통상 지원 및 국제 교류를 효과적으로 진행해왔다. 이 사업에 선발된 6명의 청년들은 5월부터 9월까지 독일, 폴란드, 인도네시아, 베트남 4개 국에 소재한 창원시 글로벌비즈센터에서 3개월 간 근무한다. 청년들은 해당 글로벌비즈센터에서 ▲비즈니스 매너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무역실무 지식 ▲국제 협력 및 다문화 이해 ▲현지 맞춤형 언어 등을 배우며, 글로벌비즈센터의 수출과 통상업무, 지역 내 행사에 참가하여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시는 청년들에게 출국 항공료와 비자 발급비, 여행자 보험 및 인턴 실습비를 지원하고, 글로벌비즈센터에는 교육 훈련비와 시설 사용료, 숙박비 등 현지 용역비를 별도로 지급해 청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대내외 경제위기 상황에서 생계와 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지원과 고용 안정화를 위해 하반기에는 총 27억 원(공공근로사업 20억 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7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237개 세부사업 683명에 대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민간 일자리로 이동하기까지 한시적으로 최소한의 소득을 보전해 주고 자립 기반을 확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내서자전거도로 환경정비, 성호문화센터 운영지원, 장천동 전망쉼터 환경정비 및 의창구 시가지 낙엽 재활용 사업 등 10개 신규사업 25명을 새롭게 모집한다. 근무 조건은 주 20시간 근무하며, 임금은 최저임금 10,030원을 기준으로 책정한 월급과 간식비, 주·월차 수당을 지급하며, 그 외 근무 조건은 근로기준법 및 자체 사업 지침을 적용한다.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7월 7일부터 11일까지 25개 사업장에 178명을 모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선박 수주 증가에 따른 조선업 인력난을 해소하고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조선업 신규취업자 이주정착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2023년 1월 1일 ~ 2025년 9월 19일 기간 중 경상남도 내 중견·중소 조선기업 신규 취업자로 경상남도 외 타 시·도에서 창원시로 주소를 이전하고 3개월 이상 장기근속 중인 노동자이다. 2025년 총 20명을 모집하며, 대상자 선정 시 매월 30만 원씩 최대 1년간 36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취업 후 3개월 경과 후 가능하며, 전입신고는 지원금 신청 접수일 이내에 완료하여야 한다. 대기업 노동자, 취업 후 3개월 미경과자, 기업체에서 제공하는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노동자, 청년월세 지원사업 참여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취업 시기에 따라 총 4회로 나누어 신청서를 접수하며, 7월 7일부터 18일까지 제2회차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는 구비서류를 갖추어 창원시 일자리창출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청 홈페이지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약 4억 원 규모의 ‘에너지 복지 4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너지 복지 사업은 ▲전기화재 예방 ▲전기설비 개선 ▲에너지 효율화(냉·난방, LED등) 지원 등 취약계층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복지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첫 번째, 창원시는 관내 노인복지시설 137개소에 자동소화패치 411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 소형 소화 장치는 배전반, 분전반 등 좁은 공간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자동으로 진압하여 전기화재를 사전에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두 번째, 저소득층 180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전기설비 교체와 전기안전 진단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창원시는 가구당 약 40만 원을 투입하여 오래된 조명, 전선, 분전함 등을 교체하고, 전기화재 위험을 줄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세 번째,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부담을 덜기 위해 LED 조명 교체 지원도 병행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 가구 13세대와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고효율 1등급 LED 조명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창원특례시가 전통시장 상인의 화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통시장 화재공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전통시장은 특성상 밀집된 구조와 노후한 시설로 인해 화재에 취약하며, 실제로 도내 화재 발생 건수도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어 상인들의 ‘화재공제 가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상황이다. 경상남도 내 전통시장 화재 발생 현황은 최근 5년간 총 26건에 달하며 2024년에만 9건으로 급증했다. 하지만 화재공제 가입률은 전국 평균 35.8%이나 창원특례시는 30.9%로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낮은 수준이다. 이는 화재 발생 시 복구 비용에 대한 부담이 온전히 상인 개인에게 돌아갈 수 있음을 의미한다. 전통시장 화재공제의 가입 대상은 전통시장 단위 또는 점포 단위이며, 보장 항목은 건물, 동산, 특약 등 다양하여 실질적인 피해보상에 도움이 된다. 가입 방법은 온라인 또는 전문상담사를 통하여 가입이 가능하다. 창원시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화재공제 가입 시 공제료의 80%, 최대 16만 원까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소규모 경영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옥외간판과 입식테이블 교체, 조명, 도배, 바닥 등 인테리어 개선, 화장실 시설 보수, 소화‧방범 시설 확충 등 소상공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포함하여,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인기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창원시에서 6개월 이상 영업을 지속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대상자 선정은 연매출 및 점포현황 등에 기반한 심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선정된 소상공인에게는 시설개선비 중 공급가액의 70%를 지원하고, 최대 지원 금액은 200만 원이다. 신청 기간은 7월 18일부터 31일까지며, 사업장 소재지 관할 구청 경제교통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창원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각 구청 경제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하반기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영업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창원특례시가 올해 초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으로 긴급 시행한 중소기업육성자금 상환기간 1년 연장 조치가 지역 기업들에 큰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4월부터 12월 사이 대출 만기가 도래하는 총 498개 기업을 대상으로 상환기간 1년 연장 신청을 받고 있다. 그 결과, 2분기 만기가 도래한 169건 중 139건(82%)이 연장 신청되어 총 283억 원의 자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또한 최근 열린 창원시의회 정례회에서 '창원시 중소기업 육성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시는 기업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기금 운영의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자금 상환 방식인 ‘일시상환’ 외에 ‘분기별 균등 분할상환’ 방식 도입을 검토해 내년도 시행할 계획이다. 시는 하반기에도 최대 366건, 총 722억 원 규모의 대출 상환 연장 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자금 안정성과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제도 개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상반기 자금 지원 연장에 대한 기업들의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