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는 지난 8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개최된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한마당 행사에서 ‘가족과 이웃, 우리 함께 가꾸는 나의 마을’이라는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경기도 시군 주민자치회가 추진한 대표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상위 15개 시군이 참석했으며,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김포시 장기본동 주민자치회는 이날 발표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건강 플로깅(쓰담 달리기)과 나무 이름 알리기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안전 프로젝트 ▲시민 건강을 위한 황톳길 개선 사례 등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마을을 개선해 나가는 성과를 발표했고, 그 결과 장려상을 수상하며 우수 사업비 300만 원을 확보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로 값진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이 되는 김포시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는 지난 4일 경기도가 개최한 ‘2025년 세외수입 연구발표대회’에서 본심사에 오른 우수사례 중 ‘우수’를 수상했으며, ‘사각지대 없는 징수’라는 주제로 신규 세외수입 발굴 사례를 발표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사례의 핵심은 김포시가 2023년부터 제2금융권을 대상으로 한 전자 압류 예금 확대를 추진해 징수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 밀착형 제2금융권까지 압류·추심 범위를 넓혀 체납자의 자산 은닉을 사전에 차단한 점이다. 또한 기존의 제2금융권은 복잡한 절차 등으로 압류 후 추심이 지연되는 문제가 있었고, 특히 김포시는 제2금융권 이용률이 높아 체납자의 자산 은닉 수단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이번 전자 예금 압류 확대 추진으로 압류 후 추심까지 걸리는 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징수율을 기존 대비 4% 높이는 성과로 이어졌으며, 무작위 압류에서 벗어난 맞춤형 대응으로 효율적인 추심을 진행했다. 박경애 징수과장은 “제2금융권 전자 압류 확대는 체납자 유형에 따른 맞춤형 대응으로 징수 실익을 높이면서 공정한 세정 질서 확립에 기여하는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타 시군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2일부터 2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나만의 감정 이모티콘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다양한 카카오 이모티콘 제작에 참여한 정선화 작가가 진행하며, ▲감정카드 활동을 통한 자기소개, ▲이모티콘의 어원 탐구, ▲나를 닮은 캐릭터 만들기, ▲감정표현 이모티콘 제작, ▲이모티콘 기념품 만들기 등 체계적인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탐색하고 손그림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를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강의 신청은 7월 15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12명을 모집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교통혁신에 이어 김포경제지형을 바꿔나가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기업 육성 및 즉각적인 경제활성화를 이루는 역할의 김포산업지원센터를 통해 3년간 45억원을 유치한 것으로 집계됐다. 민선8기 출범 이후 기업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시는 센터의 운영방식과 정체성을 ‘기업 소통과 육성’으로 재정비하고 김포산업지원센터를 출범시킨데 이어 산업지원의 컨트롤 타워를 맡게 될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를 연초 개관하면서 본격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김포산업지원센터를 비롯해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산업지능화기술센터,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경기김포센터,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에 자리하면서 김포 기업 지원의 체계적 강화가 기대되고 있다. 시는 김포시 행정,기획,공보통으로 관내 네트워크가 탄탄한 박정우 신임 센터장을 임명하면서 관내 기업들과의 소통은 빠르게 확장되고 성과는 잇따르고 있다. ■ 에너지 효율시장 조성사업 전국 유일 4회 연속 선정 기관 센터는 특히 에너지 관련 분야의 전국 유일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기도교육청김포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여름독서교실』과 『여름방학특강』을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3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독서교실은 독서 연계프로그램으로 『우리가 지키는 환경 이야기』를 주제로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4일간 운영하며, 여름방학특강은 ▲어린 과학자를 위한 마법학교 ▲마퀸으로 배우는 자율주행 자동차 ▲마인드 스포츠 체스 ▲디지털 드로잉으로 영상 제작하기 4강좌로 구성되어 8월 5일부터 8월 13일까지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7월 15일부터 경기도교육청김포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누리집의 홍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덕순 관장은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창의적 사고를 함양하며, 독서와 학습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도서관이 학생들의 여름방학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제425회 임시회 중 도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강성중(국민의힘, 통영1, 교육위)의원을, 교육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치우(국민의힘, 창원16, 건설소방위) 의원을 선임했다. 또한, 도청소관 부위원장에는 정희성(국민의힘, 창원12, 건설소방위) 의원을, 교육청소관 부위원장에 노치환(국민의힘, 비례, 기획행정위) 의원을 선임했다. 도청소관 예결위원장으로 선임된 강성중 위원장은 “정부 추경안 통과에 따라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전략적 재정투입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진 시점" 이라며, “편성되는 예산이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사업의 실효성과 재정건전성을 균형있게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교육청소관 이치우 위원장은 “최근 꾸준히 제기되는 지방교육재정 개편논의와 관련 재정자율성 및 지속가능성 확보가 지방교육재정의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기초학력 보장,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디지털 교육 인프라 확충 등 교육현장의 절실한 요구가 예산에 제대로 반영됐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구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박성도 의원(국민의힘, 진주2)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지속가능한 기반시설 관리 기본 조례안’이 9일 열린 제425회 임시회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기반시설의 유지관리 및 성능개선을 위하여 ▲기반시설 관리계획을 5년 단위로 수립하고 ▲기반시설 성능평가 등을 통한 기반시설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기반시설관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성능개선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성능개선 충당금 적립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했다. 박 의원은 “제대로 관리되지 못한 노후 기반시설은 보이지 않는 시한폭탄과 같다”며, “기반시설 노후화가 가속화되면서 유지관리 및 성능개선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할 경우 관리비용의 급격한 증가뿐만 아니라 안전문제라는 더 큰 사회적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기반시설의 유지관리 및 성능개선을 도모하여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복리증진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17일 제425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박 의원은 경남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상남도의회 주봉한(국민의힘, 김해5)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119구급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안'이 9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425회 임시회 제1차 건설소방위원회를 통과했다. 장애인, 임산부, 외국인, 다문화가족 등은 위급상황 발생 시 구조 요청이나 응급 대응에 있어 언어적·신체적 제약, 정보 부족 등으로 인해 신속한 구급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안전취약계층으로 꼽힌다. 이들에 대한 맞춤형 대응의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으며, 경상남도 역시 다양한 방식으로 이들을 위한 구급서비스 개선과 지원책을 꾸준히 시행해오고 있다. 그러나 현장 중심의 지원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제도적 근거와 정책의 일관성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있었고, 이에 주봉한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안전취약계층의 생명과 안전을 보다 촘촘히 보호하고자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임산부·영유아를 위한 의료장비 확충,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수어통역 서비스,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국어 통역 서비스 등 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교육혁신처 IC-PBL센터는 7월 9일 예절교육관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캡스톤디자인(기업연계형) 경진대회’ 우수과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창의력, 문제해결능력, 팀워크를 증진하고, 우수한 캡스톤디자인 결과물을 발굴·시상함으로써 성취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은 대학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팀을 이루어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실제 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종합설계 프로젝트다. 특히, 산업체 또는 사회적 요구와 연계한 실제 문제 해결과정을 통해 학생들이창의력, 문제해결능력, 협업능력,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상국립대학교는 창의적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매 학기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을 독려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49개 팀이 참가했으며, 서류·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팀을 우수과제로 선정했다. 수상팀은 ▲대상(1팀)= 엠버릭스 ‘GPS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 및 첨단소재분석지원센터와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는 7월 9일 오전 공동실험실습관에서 남·서해 수산자원을 활용한 기능성 소재 및 상품 개발 그리고 미래 성장 동력의 초석 마련을 위해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서에서 ▲보유 장비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상호 교류 및 사업 연계 ▲장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플랫폼 구축 및 공동 활용 ▲보유 장비를 이용한 공동 연구과제 개발에 관한 사항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공헌 활동 협력 ▲기타 교류협력과 공동 발전을 위한 사항에 협력하기로 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은 최고 수준의 정밀 실험·실습 장비를 설치·운용하고 있다. 고가의 실험·실습 장비를 통해 연구자들이 세계 수준의 연구를 수행하도록 할 뿐만 아니라 인근 대학, 지역 산업체와 연구소의 교육·연구개발도 지원하는 지역거점 연구지원 기관이다. 또한 첨단소재분석지원센터는 연구 장비의 집적화·고도화, 분석 전문성 강화, 산·학·연 연구장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가 연구역량을 강화하는 전문 분석 기관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