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72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남동구 재향군인회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남동구 재향군인회는 그동안의 지역 사회 봉사와 호국 · 안보의식 고취 등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남동구 재향군인회는 7,5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연 2회 전문가 안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초·중·고 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안보현장 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남동구 18개 동에서 동 향군조직과 동 여성회를 조직해 자장면 봉사, 북한이탈주민 지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 지원, 향군 그린활동 등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이외에도 남동구 특화사업으로 2020년 오두석 회장의 취임과 함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연 2회에 200만 원 상당의 장학금 사업을 추진하며 지난 23일 남동구 재향군인의 날 행사에서 미추홀학교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남동구 재향군인회 오두석 회장은 “요즘 북한의 도발로 인해 안보의식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면서 “앞으로도 남동구 재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문화가 있는 남동산단을 위해 ‘산업’과 ‘주거’, 경계와 벽을 허무는 일상 속 문화예술 축제인 ‘2024 언저리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전했다. 페스티벌은 오는 11월 1일 금요일 오후 4시~9시 논현포대근린공원 농구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표적인 문화소외지역인 남동산단과 인근 주거지 경계의 공간을 문화와 예술의 장으로 재탄생시켜 문화예술의 향연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2024 예술로 어울림’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공모 선정에 따라 남동문화재단은 남동산단 근로자와 인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 CEO 인문학 특강 ▲ 외국인 근로자 및 자녀 대상 ‘전통공예’ 및 ‘K-pop’ 댄스 ▲ 남동산단 배경 초단편 영화제작 등 문화예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4 언저리 아트 페스티벌’은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산단과 인근 지역의 주변, 경계를 문화예술 축제의 공간으로 재탄생시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산단’을 추진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어쿠스틱 밴드의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통장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통장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워크숍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봉사하는 통장을 대상으로 지역주민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는 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도모하고 소비활동을 통한 상생발전을 위해 자매결연지인 음성군에서 개최됐다. 워크숍은 주요 관광지인 봉학골산림욕장과 반기문 평화기념관 견학후 전문 강사를 초빙해 소통을 주제로 통장직무역량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조병옥 음성군수, 이재연 이장협의회장이 함께 참석해 자매결연지 간 우호를 돈독해하고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써오신 통장님들께 항상 감사하다”라며 “워크숍을 통해 재충전의 계기가 되어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대한 책임과 긍지를 가지고 봉사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국공립 만수스토리어린이집으로부터 이웃사랑 후원금 12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후원금은 국공립 만수스토리어린이집의 원생과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여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지역 취약 가정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주진해 원장은 “이번 후원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선행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민석 동장은 “이웃사랑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곳에 쓰겠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이웃나눔 실천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만수스토리어린이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약 아동을 위한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오랜 기간 방치돼 있던 빈집이 지자체의 노력 끝에 주민들의 휴식처로 재탄생했다. 인천시 남동구는 구월1동 명성빌라(구월동 1230-14번지)의 새단장을 알리는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9일 전했다. 구에 따르면 명성빌라 지하 1호와 2호는 수년간 사람이 살지 않는 빈집으로 방치돼 벽이 곰팡이로 뒤덮이고 누수로 인해 입주자도 더는 구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특히, 해당 빌라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들의 거주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상황이 계속되자 남동구는 문제해결을 위해 빈집 정비에 나섰다. 구는 우선 소유자와 3년간 무상 임대하기로 협약하고, 지난해 11월 빈집정비사업의 일환으로 해당 호실에 대한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올해 9월 공사 및 자잘한 하자보수를 완료하게 됐고, 구월1동 통장들을 비롯한 여러 주민들이 청소와 개소 준비를 도와 이번에 개소식을 진행하게 됐다. 이날 개소식을 통해 앞으로 지하 1호는 ‘구월쉼터마루’라는 명칭으로 주민과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로 활용될 예정이며, 지하 2호는 구월1동 자율방범대 초소로 활용되며 빈집이 오히려 주민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관내 구립 도서관 5곳이 장서 점검을 위해 11월 4일부터 29일까지 순차적으로 임시 휴관한다고 29일 전했다. 임시휴관 기간은 ▲남동논현도서관 11월4일~7일 ▲소래도서관 11월12일 부터 15일 ▲서창도서관 11월19일 부터 22일 ▲간석3동어린이도서관 11월26일 부터 27일 ▲만수2동어린이도서관 11월28일~29일이다. 이번 장서점검은 5개 도서관 소장자료 총 35만여 권을 대상으로 하며, ‘남동구 공공도서관 설치·운영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 시행규칙’에 따라 2년 단위로 실시하고 있다. 도서관 5곳이 각각 순차적으로 휴관해 해당 도서관의 휴관 동안 자료제공 서비스(상호대차, 도서대출)와 시설 이용이 중단된다. 도서반납은 무인반납함을 통해 가능하며 반납예정일은 장서점검 기간 이후로 자동 연장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장서점검을 통한 소장자료의 정확한 정리 및 파악으로 도서관 이용자에게 양질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해당 도서관(남동논현 , 소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만월초등학교에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홍보를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캠페인은 인천만월초등학교 등굣길에 학생 1,200명을 대상으로 남동구 , 남동구의회, 인천광역시교육청, 동부교육청 네트워크 1지구 학부모와 교사 등 40여 명이 참여해 등굣길 음악회와 함께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정신질환 조기 발견, 마음 건강 돌봄, 자살 예방 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 Wee센터/Wee클래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거나 ▲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우울증 선별검사 10점 이상)이 확인된 경우 등이다. 대상자에게는 전문적인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 받을 수 있는 이용권이 제공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에 있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과 모바일 앱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사)남동구경영인연합회(회장 김동효)에서 회원 30여 명과 함께 운연 공업지역 일원에서 환경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8일 전했다. 캠페인은 깨끗하고 안전한 산업단지 환경과 공업지역 내 이미지 제고 개선을 위해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운연 공업지역 내 쓰레기 수거 등의 환경정화작업과 환경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한, 남동구 및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와 협조해 공업지역 내 쓰레기 수거와 통행을 방해하는 나뭇가지 등을 제거했다. 김동효 회장은 “산단 및 공업지역 환경개선은 기업인뿐만 아니라 모든 남동구민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참여형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사)남동구경영인연합회는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우수제품 홍보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31일 대형 복합재난에 대비한 ‘2024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남동구와 인천교통공사, 남동소방서가 공동 주관하는 안전한국훈련은 남동구에 위치한 운연차량사업소에서 실시된다. 훈련에는 남동구청 재난 대응 주요 13개 부서를 포함해 남동소방서, 논현경찰서, 17사단 47관리대대, 대한적십자사, 가천대 길병원 등 14개 유관기관(단체)이 참여한다. 참여 기관과 단체들은 훈련을 통해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유기적 협력 체계 점검과 재난 현장 조기 수습 능력을 높인다. 훈련은 대형화재 및 건물 붕괴 발생에 따른 초기 대응부터 수습복구까지의 과정과 다중이용시설 주민 대피훈련, 전기차 화재 진압훈련 등을 반영해 실시된다. 구는 훈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13개 실무반과 유관기관이 사전 기획회의를 통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외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신속한 상황 전파와 공동 대응체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새마을회는 충북 음성군 새마을회와 함께 대소면 오류리 일원에서 고구마 농가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전했다. 봉사활동은 남동구 새마을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음성군 새마을회 회원들과 함께 300평의 고구마밭에서 넝쿨제거와 고구마 선별 등 일손을 거드는 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남동구 새마을회는 음성군의 불우이웃 돕기 사업 지원을 위해 수확한 고구마 40박스(100만 원 상당)를 직접 구매했다. 남동구 새마을회 전영선 회장은 “함께 해주신 남동구와 음성군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도농교류를 통한 농가 일손돕기를 통해 단체와 지역의 공동발전을 도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