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지역 내 정비사업장 3곳을 대상으로 ‘중대사고 제로(Zero)화를 위한 현장점검 및 감리 실태 점검’을 진행했다.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이뤄진 이번 점검은 공사장 인명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건설 현장 관리를 통해 현장 대응 체계를 정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구는 이날 대규모 터파기 공사가 진행되는 취약 현장의 주변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며 공사장 인근 불법주차를 포함한 주민 불편 사항이 없는지 등을 살폈다. 또, 감리자의 업무 수행 실태를 함께 확인하며 시공·공정·품질·안전과 보건·위생 등 공사 전반에 관한 사항을 철저히 점검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시공·품질 등 공정별 불안 요소를 해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비사업장 내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부평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부평구노인복지관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부문 최우수 수행기관(2024년 실적)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2일 웨스턴조선서울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2025 노인일자리주간 기념식에서 수상이 이뤄졌다. 앞서 구는 지난해 센터·복지관 등 6개 수행 기관에서 84개의 사업을 추진, 7천373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과 실질적 소득 확대에 기여했다. 다문화가정학습도우미·실버콜센터 등 신노년세대의 역량을 활용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가 확대 운영됐으며, 시니어GS드림스토어·소상공인반값택배서포터즈 등 민간일자리를 확대하는 신규사업도 함께 추진됐다. 구는 올해 6개 수행 기관에서 7천여 명의 노인일자리를 운영 중이며, 인천형 어르신 새 일자리 공모사업 선정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시범사업 운영 등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센터는 ‘2025년도 노인일자리 참여자 조기 추진’ 부문에서도 보건복지부 장관상(최우수 수행기관)을 함께 수상했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4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구 근로자의 산재 예방과 안전보건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차준택 구청장(위원장)과 사용자위원 5명, 환경공무관노조 부평구지부장을 포함한 근로자위원 5명 등 총 10명이 이날 위원회에 참석했다. 회의 내용으로 주요 심의 안건 주제인 ‘2025년 특수건강검진 계획(안)’이 다뤄져, 근로자 건강보호를 위한 체계적 검진 추진 계획 및 직업성질병 예방을 위한 검진대상 유해인자 관리 등에 관해 논의됐다. 이어 구 담당 공무원이 네 가지 보고사항(▲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취득 ▲ 2025년 상반기 작업환경측정 결과 ▲2025년 상반기 중대산업·시민재해 분야 안전보건 의무사항 이행점검 결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강화)을 참석자들에게 보고하고, 안전보건관련 개선 대책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올해 화제가 됐던 주요 중대재해 사고사례와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개정에 따른 폭염관련 근로자 보호조치도 공유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24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기업 인천탁주로부터 백미 600kg(10kg씩 총 60포)을 기탁 받았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탁주(대표 정규성)는 1938년 대화주조에서 시작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지역 대표 양조장이다. 특히 정규성 대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의 회원으로, 개인적으로도 1억원 이상을 기부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앞서 인천탁주는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구에 여성더드림 사업비 3억5천만원을 지원해 왔다. 이 밖에도 2014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백미를 꾸준히 기탁해 지금까지 총 6만7천100kg(1억6천만원 상당)을 후원하는 등 부평의 지역복지 증진과 사회안전망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인천탁주는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울림을 주고 있다”며 “보내주신 성품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낙영, 이하 ‘공단’)은 23일 인천광역시청 중앙홀에서 열린 ‘2025 인천 청년 취업설명회’에 참가해 지역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지방공기업 취업 관련 진로 상담을 제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광역시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공기업, 인천 우수기업, 스타트업기업 등 55개 기관이 참여해 취업설명회와 채용 상담을 제공하는 자리였다. 공단은 행사 현장에서 공단 소개와 채용 절차, 조직 문화 등을 소개하고, 구직자 맞춤형 상담을 통해 실무 중심의 직무 경험 등을 공유했다. 또한 자기소개서 작성 팁, 면접 전략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 정보도 함께 제공해 청년들의 진로 고민에 현장감 있게 응답했다. 공단은 2018년부터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어 청소년 대상 진로체험을 지속해 왔으며, 2020년에는 지역 청년 대상 직무 체험 프로그램 ‘직무체험 24시’를 운영한 바 있다. 이번 취업설명회 부스 참여는 청년층을 위한 진로 설계 지원 활동의 새로운 시도로, 지역사회 청년 진로 지원 플랫폼으로서의 역할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분쟁과 갈등으로 얼룩진 세계 곳곳에서 평화를 위해 노력해온 여성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전나영)은 19일 충북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2025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갈등을 넘어: 희망과 회복을 향한 여성의 평화 리더십’이라는 부제로 국내외 여성 리더 800명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평화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말리 전 빈투 푸네 바우아헤 사마케 여성·아동·가족진흥부 장관, 예멘 파이자 압델라퀴브 살람 문화부차관, 리비아 아이샤 알 마흐디 샬라비 국회의원 등 현재 분쟁 중이거나 분쟁을 겪은 지역의 핵심 여성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해 주목을 끌었다. ◆분쟁지역 여성 리더들의 생생한 평화 메시지 콘퍼런스 1부에서는 분쟁과 위기 상황에서 여성 리더십이 평화 구축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 조명했다. 아이샤 알 마흐디 샬라비 리비아 국회의원은 ‘분쟁의 시대, 평화를 말하다’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통해 전쟁과 분쟁 속에서도 새로운 희망과 회복 가능성을 모색하는 여성의 역할을 제시했다. 이어 말리의 빈투 푸네 바우아헤 사마케 전 장관이 ‘회복을 향한 전환점, 여성의 평화 리더십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부평역사박물관은 지난 22일 특별기획전 ‘도시 기억법: 우리가 부평을 기억하는 방법’의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안애경 구의회 의장, 장경준 박물관 운영위원장,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시회에 출품한 작가(도시기록자)들도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축사, 줄 자르기(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전시 해설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해설과 함께 전시장을 둘러보며 다양한 유물과 영상 자료를 감상했다. 이번 전시는 부평을 기록하고 기억하는 여덟 명의 ‘도시기록자’들의 시선을 한자리에 모았다는 의미가 있다. 이들은 글·그림·사진·음악이라는 네 가지 방식으로 부평의 어제와 오늘을 기록했다. 전시는 내년 6월 21일까지 박물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신동욱 박물관장은 “이번 전시가 주민에게는 삶의 터전에 대한 자긍심을 일깨우고, 관람객에게는 문화도시 부평의 가치와 정체성을 전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부평의 과거와 현재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3일 구청에서 5급 이상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2025년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4대 폭력이란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을 뜻한다. 구는 공직사회의 건전하고 안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고위공직자 대상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중앙경찰학교 소속 조우진 경감의 강의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조직 내 관리자의 역할과 책무, 사건 발생 조치 및 절차 등이다. 이 밖에도 성인지 감수성 증진과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디지털 성범죄·스토킹 등 신종 범죄 예방에 대한 내용도 포함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교육을 통해 4대 폭력 예방에 대해 공감하고,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고위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서로 배려하며 안전한 직장 분위기 조성하는 데 주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지난 8월29일과 9월22일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정책현안 논의와 국·시비 확보 방안 모색을 위한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예산정책협의회를 각각 개최했다. 8월29일 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국회의원을 비롯한 지역 시·구의원, 당직자 등 17명이 참석했으며, 9월22일에는 국민의힘 유제홍 당협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시·구의원, 당직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구에서는 차준택 구청장을 포함한 간부공무원 21명이 배석해 주요 사업과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구는 ▲버스정류소 한파·폭염저감시설 설치사업 ▲하천 진입로 자동차단시설 구축사업 ▲부평동 767-1번지 일원 도로개설공사 ▲동암역 북광장 정비사업 ▲구 북부수도사업소 부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재난안전 및 생활밀착형 인프라 구축 사업을 중심으로 주요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밖에도 2026년 재정여건에 대한 설명과 함께 ▲캠프마켓A구역 유휴부지 활용을 위한 국유지 무상사용 협의 ▲제1113공병단 부지 특별계획구역 개발 등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야구장)에서 열린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에서 ‛2025년 치매관리사업 유공 인천시장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인천시는 매년 9월21일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인식 개선과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관련 사업 및 정책에 기여한 기관·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센터는 ‘치매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 할 문제’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 국가 책임제’를 실현하기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지역사회 내 치매 조기 검진 확대 ▲치매 예방 및 치매 진행을 늦추기 위한 다양한 인지강화 활동 ▲치매환자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 ▲치매환자 가족 대상 지원 및 교육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윤자 부평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와 가족 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 내에서 치매 극복을 위한 역할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