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자 삼계탕·빙수 등 계절음식 취급 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담당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21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합동으로 대상 음식점 100곳을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 ▲식품 등의 위생적인 취급에 관한 기준 ▲영업자 준수 사항 ▲영업자 및 종업원의 건강진단 실시 등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도 같이 이뤄진다. 특히, 구는 여름철 다소비 식품인 삼계탕·빙수 등 조리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를 병행해 식중독 발생 우려업소에 대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수요 급증에 따른 계절음식 취급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으로 구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오는 11월 26일까지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비대면-디지털 조사(8월31일까지)’와 ‘거주지 방문조사(9월1일~10월23일)’로 이뤄진다. 먼저 비대면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 미참여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가 대상으로 실시된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사망의심자 ▲복지취약계층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이다.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주민등록법 위반자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자진신고하는 경우,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경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등록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24앱을 통한 비대면 사실조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이후 방문조사에도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지는 한국지엠삼거리, 동소정사거리, 백마장사거리, 장제로381(맥도날드 삼산점 앞) 등 교통사고 다발지점 4곳이다. 이들 장소에서는 2023년 기준으로 각각 5건 이상의 인명피해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앞서 구는 대상지 4곳을 사고 발생 원인별로 분석한 바 있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비 6억 4천만원을 들여 교통안전시설물을 보강하는 등의 도로교통환경 개선사업을 오는 10월 마칠 예정이다. 개선 예정 사항은 ▲횡단보도 집중조명 설치 ▲신호과속단속카메라 설치 ▲바닥형 신호등 설치 ▲미끄럼방지포장 시설 확충 ▲ 교통섬 제거(한국지엠삼거리) 등이다. 관련 사업은 구를 비롯해 인천광역시·인천경찰청·부평경찰서·삼산경찰서·도로교통공단 인천광역시지부·행정안전부가 상호 협의해 추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해당 사업을 통해 보행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원활한 차량 통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점검과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일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너의 마음에 똑똑’ 사업의 두 번째 프로그램 ‘색채 심리 조향’을 진행했다. 중장년 1인가구 4명은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각자의 감정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한 뒤, 그 감정에 어울리는 향을 직접 조합해 나만의 향수를 제작했다. 이날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서로의 감정과 생각을 공유하며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그림을 그리며 마음을 표현해 보는 것도 처음이고, 내 감정이 향기로도 표현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위로가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정보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모임에서는 새로운 방식으로 참여자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참여자의 입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석기 일신동장은 “협의체가 추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웃 간 소통과 정서적 지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사회적 고립가구를 조기에 발굴하는 등 모두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청천1동 주민자치회는 ‘우리가 만드는 꽃길, 마음을 잇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원예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주민 간 소통을 바탕으로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주민자치회 위원 및 주민 총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직접 흙을 만지고 화초를 다양한 방법으로 다뤄보며 정서적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회적협동조합 도시농부꽃마당과의 협업으로 전문적인 교육이 이뤄지며 이론과 실습 뿐만 아니라 서로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감정 교류의 시간이 됐다. 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교육의 내용을 토대로 ‘우리가 만드는 꽃길, 마음을 잇다’ 사업을 지속해, 주민들과 함께 마을에 꽃길을 조성하고 소통 관계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참여자 중 일부는 교육 이후에도 자발적으로 꽃길 조성 활동에 참여할 뜻을 밝히며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이는 등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한 참여자는 “꽃을 심으면서 이웃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웃을 수 있어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부평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장년 1인가구 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걷기 프로그램 ‘다 함께 늴리리 만보’를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이번 달까지 5개월간 총 10회에 걸쳐 전문강사와 함께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굴포천 ▲부평공원 ▲백운공원 ▲월미전통공원 ▲부천 상동 호수공원을 걸으며 식물 및 걷기자세를 배우고, 간단한 놀이활동을 통해 참가자 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앞서 지난 15일 마지막 회차를 맞아 참여자들 각자의 소감을 나누면서 서로의 노력를 칭찬하며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보냈다. 한 참가자는 “그동안 혼자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 외부활동이 두려웠지만, 이번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들과 교류하며 자신감을 얻고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선흥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일상에 활력을 얻고, 이웃 간 관계가 넓어지는 계기가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윤이수 부평4동장은 “앞으로도 1인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이웃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보건소가 여름 방학 기간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지역아동센터 이용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소 직원이 직접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주제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교육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침 예절 교육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한 교육 등을 묶어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아동의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손 씻기·기침 예절 영상 상영, 모기 매개 감염병 퀴즈(다른그림찾기), 쪼물락 비누 만들기, 손세정 검사기(뷰박스) 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보건소는 이를 통해 교육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의 기본이 되는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실천이 생활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여름철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올바른 손 씻기(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를 적극 실천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유치원·어린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우리 집에 왜 왔니? 꽃피우러 왔단다’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위원이 직접 발굴한 대상자와 1대1 교류를 바탕으로 운영된다. 어르신들과 위원들이 소모임 활동 형태로 인생사진 촬영, 손뜨개 인형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함께한다. 이날 열린 첫 시간에는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가 진행됐다. 대상자들은 의류 채색용 펜(패브릭 마카)을 이용하여 직접 색칠하는 친환경 가방(에코백)을 만들며 성취감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영숙 협의체 위원장은 “홀몸 어르신들이 다양한 활동으로 조금이나마 생활에 활력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수 산곡4동장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프로그램이 아닌 이웃들과 서로 마음을 나누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이 지역 안에서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 선희 기자 ] 지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 에비뉴27 상설공연장에서 한국독도사랑연합(회장 김만길)과 나라 사랑 운동 서구본부 주최로우리는 하나 나라 사랑 독도 사랑 slogan으로 공연을 개최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날 MC는 가수찍었네 찍었어 의 주인공 금은정의 시작 소리와 함께 신명 나는 제이트로트 장구의 공연이 펼쳐지고 뒤이어 가수 고대로가 노래를 이어서 하였다. 한국 독도 사랑 연합 나라 사랑 예술위원회의 자문위원 진유권이 음향감독을 맡아서 하였으며 회원 김정희의 신나는 노래와 함께 발랄한 춤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백만조 예술단 가수이며 이사인 김인자가 초대되어 한층 자리를 빛내주었다 한국독도사랑연합 회장(김만길) 은 이날 13 여명의 가수 들의 참여로 오늘의 자리가 빛나게 되어 감사함을 표하고 오늘의 slogan처럼 우리 모두가 하나 되어 나라 사랑 독도 사랑하는데 앞장서 애국 하자고 말하며 7월19일 부천 상동 호수 공원에서 다시 만나 우리는 하나 나라사랑 독도사랑 slogan으로 멋진 공연으로 같이하자고 하였다. 끝으로 만세를 부르며 이날의 공연을 성대하게 마무리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는 인천 최초로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교육과정은 구가 신한은행 부평구청지점(지점장 하상남) 및 경인여자대학교 반려동물보건학과와 협력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취업과 연계된다. 세 기관은 최근 반려동물 산업 구조가 다양한 전문 서비스로 빠르게 분화함에 따라 전문 인력의 수요가 높아지는 상황에 대응하고자, 산업체가 요구하는 사항을 반영해 실무 중심의 직업 훈련 방안을 계획했다. 교육 분야는 총 5개로 ▲반려견 위생미용 ▲반려견 훈련 ▲반려묘의 이해 ▲반려동물 재활 ▲반려견 운동 프로그램(독피트니스)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오는 8월 4일부터 8주간 교육을 받게 되며, 이론 교육(4주) 후 각자가 선호하는 산업현장에서 실습 교육(4주)을 받게 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산업체가 요구하는 역량을 기르게 되며, 실습 종료 후 실제 채용될 수도 있다. 반려동물 업종 취업을 희망하는 부평 거주 청년(만19세~39세)이라면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포스터 내 큐알(QR)코드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면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