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 여자볼링수단이 지난 3일부터 9일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열린 제40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 여자 일반부에서 개인전 우승 및 팀 종합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먼저 이정민 선수가 개인전에서 6경기 합계 1천443점을 획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얻은 점수를 합한 '개인종합 부문'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구 선수단은 개인전·개인종합 부문을 합산한 결과 최종 팀 종합 동메달을 차지하게 됐다. 특히, 이정민 선수는 이번 대회를 포함해 올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한 탄탄한 기량을 가진 선수로 그 실력을 입증해 보였다. 김철수 여자볼링선수단 감독은 “향상된 기량과 단합력으로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 남은 경기에서도 더 단단한 팀이 돼 선수들과 함께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인천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부평구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8일 웨스턴팰리스 웨딩홀에서 자원봉사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팔팔데이’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팔팔데이’는 지역 내 사회적 약자와 환경보호를 위해 헌신하는 부평구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삼계탕을 대접 받았다. 자원봉사센터와 상호발전협약을 맺은 부평구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경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를 진행했다. 또, 이날 웨스턴팰리스 웨딩홀(대표 이미용)이 장소 협찬 및 잡채·전 등 음식을 제공하며 행사를 도왔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자원봉사자를 섬기며 지역사회 발전 및 나눔에 앞장서는 부평구소상인연합회 및 한길안과병원, 인천나누리병원, 365베스트치과, 삼성베스트내과 등 후원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은 여러분께서 수많은 현장에서 만들고 계신다”며 “그동안의 활동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오는 20일까지 ‘재잘재잘 클래스 8월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재잘재잘 클래스’는 지역 청년에게 문화·예술·건강 분야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 및 건강한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달 프로그램은 육아 청년들을 위한 ‘아이와 함께하는 베이킹 클래스’로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공유주방 ‘유유자적’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청년으로, 자녀를 양육 중인 청년 부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10명이며, 신청은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번 달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자녀와 함께하는 요리 활동을 하며 긍정적 상호작용을 촉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건강한 가정 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유기지 부평 전화 및 인스타그램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인천 부평구 문화재단이 오는 19일터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오늘도 무사히’ 두 번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늘도 무사히’ 콘서트는 문화재단의 ‘뮤직 플로우 음악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말 진행되는 ‘뮤직 플로우 페스티벌’의 시작과 끝을 장식하며 음악도시 부평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주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는 정세운, 오존(O3ohn), 산만한시선 등 감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뮤지션들이 출연해, 지난 7월의 록 중심 무대와는 차별화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정세운은 ‘케이팝 스타 시즌3’와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싱어송라이터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오존(O3ohn)은 ‘미스터 션샤인’ 수록곡 ‘Shine Your Star’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였다. 또 산만한시선은 지난해 문화도시부평 지역 뮤지션 음반제작지원사업 선정된 뮤지션이자 올해 제22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에 선정된 신예 뮤지션으로, 관객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할 예정이다. 부평구문화재단 관계자는 “7월 공연에 이어 9월에도 감성적인 무대로 관객들과 만나 위로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인천 부평구 축제위원회는 지난 8일 구청에서 제29회 부평풍물대축제를 앞두고 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풍물대축제는 9월 26일~28일 3일간 부평대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풍물의 흥과 공동체의 정신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이날 발대식은 축제를 약 50여 일 앞둔 시점에서 진행됐으며, 안전하고 원활한 축제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준비와 다짐의 자리가 됐다. 먼저 위원회는 무대 및 거리 프로그램을 책임지는 진행 스태프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현장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예방과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이어 프로그램 운영 인력들이 각자의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협업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도 함께 마련됐다. 권순식 축제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29회 부평풍물대축제가 안전하고 행복한 축제가 되기 위해서는 오늘과 같은 자리를 통해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동의 준비를 통해 완성도 높은 축제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제29회를 맞이하는 부평풍물대축제는 ‘가치 있는 풍물축제,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인천 부평구는 8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민관 합동 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동 행정복지센터 내 무더위 쉼터 21곳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은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자율방재단 200여 명이 참여해 냉방기기 작동 여부 등 무더위 쉼터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쉼터 이용 주민들에게 폭염 시 행동요령 및 안전디딤돌 앱 활용법 등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줬다. 또 생수 냉장고가 있는 16곳의 경우 쉼터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생수 냉장고’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야외에서 근무하는 현장근로자 근무지 4곳을 방문해 폭염안전 5대수칙을 포함한 안전보건교육과 휴게시설 점검을 진행하고, 이온음료를 나눠주며 온열질환 예방에 힘썼다. 온열질환 자각증상 점검표도 배부하며 건강상태 저하 시 작업자 간 상태를 공유할 것을 강조했다. 고윤남 부평구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앞으로도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무더위 쉼터 예찰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쉼터를 찾는 주민들이 언제든 시원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생수 냉장고를 적극 홍보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인천 부평구는 8일 구청에서 청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2025년 찾아가는 인공지능(AI) 기업교육’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중소기업 및 창업 초기 기업(스타트업) 사업 현장의 실무형 인공지능 활용 수요에 맞춰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중심의 관·학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부평 소재 중소기업 및 창업 초기 기업 8곳을 대상으로 협력단 소속 강사가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인공지능 전환(AX) 활용 사업 전문가 과정’을 포함한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대상 기업은 이달 중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신청한 기업 중 협력단의 사전 면접(인터뷰)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김재호 청운대 산학협력단장은 “청운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역량을 활용해 기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 중심의 인공지능 교육을 제공하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부평구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인공지능 기술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가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인공지능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인천 부평구 문화재단이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문화공간 시소에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어린이 건축학교’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어린이 건축학교’는 어린이들이 건축가의 시선으로 도시와 공간을 탐구하며, 인문적 사고와 창의적인 시각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참여 아동은 공간 기획, 색채 탐색, 모형 제작 등의 활동을 통해 건축이 가진 기술·예술·인문적 가치를 통합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2학년과 3~6학년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나이에 따라 활동의 깊이와 난이도가 달라진다. 기수별로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11일 오전 10시부터 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교육비는 4만원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건축을 통해 공간을 새롭게 바라보고,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예술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인천 부평구는 오는 9월 5일까지 ‘저장강박 의심가구 집중 발굴’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저장강박’은 집안에 쓰레기·재활용품 등을 쌓아두는 것으로, 악취 및 벌레서식 등을 유발해 개인위생 문제뿐만 아니라 화재위험, 이웃 주민갈등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구는 주민홍보 및 통장·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과 협력해 저장강박 가구를 찾고, 동 행정복지센터 및 복지관 등 방문형서비스 기관들과 연계해 대상 가구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구는 저장강박 가구의 위기정도를 진단하고 주거환경 개선 및 정신건강상담·치료 등을 지원해, 정기적인 점검과 사례관리를 통해 재발 방지에 힘쓸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주변에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가구가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알려주시길 바란다”며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양선희 기자 ] 인천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인천국민안전체험관에서 사례관리 아동 중 초등학교 고학년(5~6학년)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우리 가족 안전지킴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은 체험관의 7개 체험 중 ▲생활안전&화재안전 ▲자연재난&교통안전 ▲항공안전&해양안전 총 3개의 체험으로 구성됐다. 해당 체험을 통해 아동들은 차량전복사고, 비행기 비상착륙, 태풍, 화재탈출, 지진 등의 재난상황 속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었다. 또 자연재해나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완강기 체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앞으로 화재시에도 겁먹지 않고 완강기를 이용하여 대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윤찬진 아동복지과장은 “아동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상황에 대한 체험을 통해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12세)에게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