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고온기를 대비해 농작물의 고온 피해 예방 및 농업인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강한 햇빛을 동반한 고온이 지속되면서 농작물에 일소 현상, 뿌리활력 저하로 수분 이동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생육 부진, 낙엽, 낙과, 석회결핍과, 무름 증상 등의 피해가 발생돼 각별한 관리가 요구된다. 밭작물의 경우 지속적인 관수를 통해 토양 수분을 유지시키고, 생육이 부진한 포장의 경우에는 엽면시비로 생리장해를 예방하는 것이 좋다. 폭염 지속 시에는 고온성 해충인 총채벌레, 진딧물의 발생이 증가하므로 등록된 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가축은 고온으로 인한 섭취량 감소, 산유량 감소뿐만 아니라 면역력이 약해지거나 폐사의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환기창, 통풍창, 차광막 등을 점검·정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울러, 고온기 농약살포 및 하우스 농작업 등은 열사, 탈진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아침이나 저녁 등 시원한 시간대에 해야 한다. 신희윤 군 식량작물팀장은“폭염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작물과 시설물을 사전 점검하는 등 피해를 예방하고, 고온기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보은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이용객이 급증함에 따라 지난 2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물놀이객이 많이 찾는 장안면 서원계곡 일원에서 군청, 보은소방서, 보은경찰서,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의용소방대 등 50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물놀이 안전수칙, 사고자 발생 시 대처요령 등이 담긴 홍보지와 부채를 나눠주며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단순히 홍보캠페인을 벗어나 물놀이 사고 발생 시 기본적인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체험교육도 병행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허덕영 군 안전총괄팀장은“물놀이 안전사고는 잠깐의 방심으로 발생할 수 있다”며“음주수영 금지,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안전한 물놀이 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보은군은 코로나19 재확산 등 경기 침체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2022년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2차) 신청을 오는 12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 최근 2년 이상 계속해 보은군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을 영위하며, 상시 근로자 수 3명 미만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단, 청년창업의 경우 사업장 영위 기간 조건은 해당 없다. 지원내용은 옥외간판 교체, 인테리어 등 점포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이며, 단순 물품 구입은 제외된다. 2021년 납부한 국세 및 지방세 합산액이 50만원 이하인 자 중에 납부액이 낮은 소상공인 순으로 선정하며, 선정 시 총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500만원을 지원하고, 보조금 외 차액은 신청인 자부담이다. 신청자는 제출서류를 지참해 보은군청 경제전략과 경제정책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안은숙 군 경제정책팀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강릉시는 지난 2일 강릉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자 40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교육을 실시했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수급자 및 차상위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 교육, 창업, 결혼 등을 위한 목적의 저축액에 정부가 매칭금을 일정 비율로 지원해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춘천지사 지일환 강사를 초빙하여 ‘보험 알아보기 프로젝트’를 주제로 보장성보험의 장단점을 분석하고 숨어있는 혜택에 대하여 알기 쉽게 설명하여 참석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이날 참석한 참여자는 “교육을 통해 자산형성사업에 대해 정확하게 이해하게 되었으며, 정부의 지원으로 더 나은 삶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정순 생활보장과장은 “저소득주민의 자산형성지원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가입자들의 목돈 마련 기회와 자립‧자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하여 강릉시 송정·안목해변에는 피서객과 패들보드(SUP) 인파로 가득하다. 송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심교만)와 강릉시 서핑협회(회장 이용기)는 하계훈련을 위해 강릉시에 방문한 대한치어리딩 국가대표 선수단을 초청해 패들보드(SUP) 체험 활동 지원으로 강릉시에 좋은 추억을 선물하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강릉시문화도시지원센터가 오는 12일까지 법정 문화도시 간 교류를 통한 문화도시 정책사업의 효과확산 및 관계인구 확장을 위하여 완주군과의 협력사업인 문화도시 노마드 ‘나의 도시부록’ 완주 한달살이 참여자 3명을 모집한다. ‘나의 도시부록’ 완주 편은 강릉시민이 오는 9월 한 달간 문화도시 완주에 살며 해당 도시에서의 일상을 체험하고 이를 기록하는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3명의 사업 참여자는 한 달 동안 완주가 지닌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기록하며 ‘도시를 잇는 문화도시민’으로 활동하게 된다. 글, 사진, 영상 등 자신이 활용 가능한 매체를 통해 한달 살이 과정을 자유롭게 기록하고 공유하는 미션이 주어진다. 강릉시에 거주지를 둔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완주에 체류하는 기간동안 사용할 공동 숙소와 소정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또한, 체류기간 동안 현지 멘토를 통해 완주에서의 생활 및 문화활동에 직접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한달살이 종료 후에는 지역민과 교류하고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있는 네트워킹 파티 자리가 마련된다. 참여자가 체류기간 동안 기록하고 공유한 자료는 강릉↔완주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강릉시는 3일 강릉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명숙)에 방문하여 자활사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강릉지역자활센터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소리를 듣고 2022년 상반기 자활사업단(자활기업) 운영 평가 및 매출 향상 방안, 신규 자활사업단 발굴 등을 논의한다. 자활센터는 160명의 저소득층 일자리를 담당하고 있는 만큼 감염병 예방수칙 및 안전관리에 힘쓰고, 공유차량관리(세차)사업단, 유통(자활생산품)판매사업단, 청소사업단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정순 생활보장과장은 “14개의 자활사업단, 4개의 자활기업의 운영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하반기 자활사업 운영에 반영하여 자활사업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강릉시는 3일 오전 10시 30분 치매안심센터 2층에서 지역보건사업 활성화 및 지역주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강릉영동대학교와 다모아 서비스지원 협약식을 체결한다. 다모아 서비스란 강릉영동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치위생학과, 사회복지학과, 안경학과 및 간호학과 학생들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강릉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65세 이상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지역별 1:1 모니터링을 통해 희망 대상자를 선정 및 다모아 서비스와 연계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참여자 편리와 안전을 위한 대형버스 지원, 구급차 대기 등 서비스 활동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협업할 계획이다. 박남수 보건행정과장은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체계 구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 공경 체험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강릉시는 오는 3일부터 4일까지 서울시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인 '넥스트로컬 캠프'를 강릉시 청년센터 두루와 함께 강릉시 일대에서 개최한다. '넥스트로컬' 사업은 서울 청년들이 지역 자원을 탐방하고 조사된 자료를 토대로 지역에서 창업하고 나아가 이주 및 정착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강릉시를 포함한 전국 20개 지자체와 서울시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청년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역 캠프는 강릉시를 선택한 서울 청년 30명이 강릉 특산품을 활용하여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도록 돕고 지역 청년들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넥스트로컬'의 강릉시 지역파트너(권옥선)는 강릉을 선택한 청년들을 위해 캠프 활동과 앞으로의 조사 협력에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캠프 첫째 날은 강릉시 청년센터 두루에서 청년 창업가들의 특강이 있을 예정이며, 둘째 날은 명주동 및 중앙시장 탐방, 오후에는 강릉시 청년센터 두루에서 공통교육을 가질 예정이다. 엄금문 일자리경제과장은 “서울 청년들의 성공적 창업과 강릉정착을 위해 강릉시 청년센터 두루를 중간조직으로 연계하여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며“장기
[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2023 믹스더블 및 시니어 세계컬링선수권대회’가 강릉컬링센터와 하키센터에서 2023년 4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개최된다. 이번 세계선수권 대회는 2009년 강릉에서 열린 여자 컬링 선수권대회 이후로 13년 만이며, 개최 장소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사용된 올림픽파크를 활용하여 치러진다. 강릉 컬링센터는 2018 아시아태평양컬링선수권 대회와 한국컬링선수권대회를 여러 차례 개최하면서 올림픽유산으로서의 역할을 해왔으며, 강릉하키센터는 미디어아트 아이스쇼를 개최하는 등 첨단 문화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올림픽파크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지로도 선정되어 이번 대회를 통해 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할 예정이며, 오는 11일 강릉시는 강원도, 대한컬링연맹과 함께 세계선수권 대회 공식 공동유치 결과를 발표하는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세계 선수권대회의 강릉 유치를 위해 함께 뜻을 모아준 강원도와 대한컬링연맹에 감사드린다”며“출전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여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