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음성군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마비로 인해 전국적으로 행정 시스템에 차질이 발생함에 따라, 군 차원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대민서비스 비상대응 전담 TF팀을 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TF팀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홍보실장이 총괄반장을 맡고, 대민행정 시스템을 사용하는 주요 부서를 포함한 7개 반으로 구성됐다. 군에 따르면, 중앙부처 연계 또는 자체 시스템 164개 중 50여 개 시스템에서 접속 불가 또는 일부 기능 장애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여권정보 통합관리시스템 △아이돌봄통합업무관리시스템 △정보공개시스템 △스마트이장넷 등 주민 생활과 직접 관련된 시스템은 일부 수기 접수 후 민원 처리를 하고 있다. 아울러, 음성군 누리집 팝업창을 통해 이용 불가 시스템 목록과 담당 부서 연락처를 함께 안내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대민서비스 비상대응 전담 TF팀은 행정 시스템이 모두 복구될 때까지 운영해 재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음성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음성형 스마트농업 정책 마련을 위한 네덜란드 우수정책 벤치마킹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음성 그린에너지 스마트농업타운 조성사업’ 구상방안을 모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공동시행 기관인 한국동서발전, 충북개발공사,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도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스마트 농업 시설과 기업들에 대한 벤치마킹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군은 네덜란드 벤치마킹 일정 중 온실 복합환경제어 분야 세계 1위 기업인 ‘프리바’, 스마트팜 온실 설계 및 건설 세계적 선도기업인 ‘봄그룹’과 기술 자문과 타당성분석, 온실 설계·시공의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밖에도 국제 시설원예 분야의 핵심 허브인 세계원예센터와 농업 분야 세계 1위 대학교인 와게닝겐 대학의 유니팜과 엔펙, 그리고 미니그린채소 스마트팜 농가인 코퍼르트 크레스 등을 방문해 전시실과 첨단시설을 견학했다. 보고회는 방문단 일원인 투자선도지구팀장이 사업·교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단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3분기 청렴 유공 표창 대상자로 행정과 최다빈 주무관을, 친절 유공 표창 대상자로 매포중학교 김다정 교사, 단양교육지원청 최가현 주무관을 각각 선정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분기마다 부패 취약 분야 제도를 개선하고 청렴 시책을 추진하여 청렴도 제고에 기여했거나, 민원 서비스를 적극 실천하여 고객만족도 향상에 이바지한 교직원을 선정하여 표창하고 있다. 최다빈 주무관은 공정한 지출 업무를 추진하며 청내 청렴활동 참여로 청렴 의식 제고에 기여했고, 김다정 교사는 친절하고 책임감있는 근무로 급식위생, 만족도 향상에 기여했으며, 최가현 주무관은 친절한 민원 응대와 소통 중심의 현장 행정으로 신속 명확한 민원 처리, 긍정적 근무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이에 나광수 교육장은 “언제나 적극적인 태도로 청렴한 행정,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실천해 온 우리 교육지원청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단양 교육의 신뢰와 만족도 향상을 위한 청렴, 친절 행정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단양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단양구경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단양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참여하여 각종 식재료 및 차례 용품 등을 단양사랑상품권을 이용해 구입하고,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며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동시에 직원들은 시장에서 어깨띠를 매고 민원 서비스 및 청렴 제도를 홍보하며 친절한 민원 서비스·청렴 행정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나광수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상권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는 도내에서 개최되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9.12.~10.11.)와 제천국제한방천연물 엑스포(9.20.~10.19.)의 성공적 개최와 국내·외 방문객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도·시군과 합동으로 공무원 180여 명이 참여하는 식중독 예방 기동단속반을 운영해 왔다. 최근 도내 축제 행사장 내 식중독이 발생함에 따라 식중독 기동단속반은 추가 점검인원을 편성하여 추석 연휴 전 양대 엑스포 행사장 내 입주한 푸드코트, 푸드트럭, 카페, 편의점 등 식음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식재료․식자재 관리 ▲개인위생 상태와 음식물의 조리 ▲배식 과정 등 식품 취급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우리 도를 찾는 국내·외 손님들께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제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도·시군 식중독 예방 기동단속반 운영 및 특별점검을 통해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엑스포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는 추석 연휴기간(2025. 10. 3. ~ 10. 9.) 도민들의 의약품 접근성 및 응급 상황 대응을 위해 추석 당일 80여개소를 비롯하여 연휴 기간에 문여는 약국 총 500여 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명절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조치이다. 추석 연휴기간 문여는 약국은 충북도 및 시·군 보건소 누리집, 보건복지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응급의료포털 등을 통해 검색이 가능하다. 다만, 약국 사정에 따라 운영시간이 변동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전화로 사전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또한, 편의점․고속도로 휴게소 등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에서 심야 시간에도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등의 안전상비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으니, 주변 판매업소의 위치를 미리 알아두면 갑작스러운 소화불량․발열․감기 등 증상 발생 시 도움이 된다. 이와 더불어, 긴 추석 연휴에 앞서, 각 가정에서는 보관 중인 약을 확인해 보고, 유효기한이 지났거나 처방받아서 복약하다가 남은 폐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는 ‘추석 연휴 응급의료진료체계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도민뿐 아니라 연휴 기간 우리 도를 방문하는 외지인들이 진료에 불편함이 없도록 총력대응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휴기간 도내 응급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15개 반 205명(도 21, 시군 184명)으로 응급의료상황반을 운영한다. 24시간 운영되는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22개소에 대해서는 도 및 시군 보건소 팀장급(총22명)으로 전담책임관을 편성해 응급실 운영 상황 모니터링 및 특이사항 발생 시 즉시 대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방 등과 긴밀한 협의로 권역응급의료센터(충북대병원) 응급실 과밀화 방지 및 중증응급환자의 원활한 대처를 위해 경증환자 등은 2차병원이나 가까운 병의원으로 이송을 유도한다. 또한, 거점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청주한국병원 또는 이와 비슷한 의료역량을 갖춘 청주성모병원, 효성병원, 하나병원 등으로 분산 수용한다. 이 외에도 연휴기간 진료에 불편함이 없도록 의료자원을 최대한 동원하여 일반 병의원, 약국 등 총 4,079개소를(일평균 583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청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 2일(목)부터 12일(일)까지 11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이하 대책기간)으로 지정했다. 대책기간 중 충청북도를 찾는 국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귀성·귀향길을 위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차질없이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충청북도는 이번 특별교통대책의 추진과제로 ①원활한 교통소통, ②이동편의 증대, ③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④교통안전 확보를 설정했다. ①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도내 고속·일반국도 48개 구간, 145km를 교통혼잡 예상구간으로 선정하여 차량우회 안내 등을 통해 집중 관리하고, 고속도로 갓길차로 3개 구간, 감속차로 연장 2개 구간을 운영한다. 혼잡이 예상되는 고속국도 중부선 오창휴게소(통영 방향) 혼잡정보를 실시간으로 안내하여 이용자 분산을 유도하고, 실시간 교통정보를 인터넷, 모바일 앱, 방송, 도로전광판 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②이동편의 증대를 위해 철도는 KTX·SRT 역귀성 등 할인(30~40%) 및 4인 세트 상품을 운영하고, 수요 집중으로 인파밀집 시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추진되는 ‘5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최종 규모를 확정하고, 본격 사업발굴에 나선다. 총사업비는 4,196억원으로 이중 도비 2,690억원을 투입한다. 이는 4단계 도비투자액 1,905억원보다 785억원 증액한 규모로, 도내 저발전지역의 실질적 성장동력 창출과 균형발전 수준 제고를 위한 전략적 조치다. 지난 2007년 1단계를 시작으로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를 설치, 지금까지 총 4단계에 걸쳐 저발전지역을 집중 지원해왔다. 1단계 1,200억원, 2단계 1,840억원, 3단계 3,257억원, 4단계 3,806억원 등 단계별 투자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저발전 시군의 생활 SOC 확충과 산업·관광 기반 조성에 힘써왔다. 특히, 1~4단계 사업 기간 동안 문화관광·산업경제 분야를 중심으로 총 1조 10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기업유치 190개사, 신규 일자리 4,900여개 창출, 누적 관광객 2,278만명 유치 등 가시적 성과를 거뒀다. 또한, 지역발전도 지표상 4단계 저발전 7개 시군 중 4개 시군(제천·증평·보은·괴산)이 개선됐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달 30일 열린 ‘2025 충북 여성창업 경진대회’에서 ‘율동’ 박율채 대표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와 충북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도내 여성 예비창업자와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여성 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50개 팀이 참가했으며,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발된 17개 팀을 대상으로 지난 9월 9일 대면 심사(PPT 발표)를 진행해 최종 5개 팀을 선정했다. 율동 박율채 대표는 ‘시니어 여성 Y존 케어를 위한 일라이트 기반 한방크림’이라는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아이템을 선보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고령 여성의 건강과 위생을 고려한 맞춤형 한방 제품으로, 시니어 여성의 삶의 질 향상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충청북도지사 훈격의 상장과 함께 상금 50만 원과 사업화 지원금 900만 원이 주어지며, 향후 맞춤형 컨설팅 등 후속 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될 예정이다.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