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천안시동남구보건소 자살예방센터는 15일 동남구 지역 내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천안시성정종합복지관, 천안시쌍용종합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사회적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자살고위험군 대상자 조기 발견 및 지역사회 자원연계를 통한 사례관리 서비스 제공, 생명지킴이 양성 등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안현숙 동남구보건소장은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다뤄지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자살위험 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남구보건소, 동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이 지난 14일 민간부문 도정발전 유공자 1명, 군정발전 유공자 3명에 대해 표창을 전수 및 수여했다. 도정발전 유공자는 지난 4월 발생한 산불진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산림자원 보호에 기여한 충청남도 부여군 자율방재단 단장 박종진 씨다. 군정발전 유공자는 홍산대첩문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기여한 홍산대첩문화제 운영위원회 前위원장 김억수 씨, 외산면 주민화합 및 복지증진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 수신2리 이장 유원종 씨, 외산면 마을 봉사단 운영 및 마을 가꾸기 등 지역발전에 기여한 김상수 씨 등 이상 4명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과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이 추진하고 있는 2023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5로라 대탐험”이 참가자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은 세계유산에 깃들어 있는 고유한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지역공동체 자원, 문화 및 예술 활동과 결합해 공연, 문화 활동, 관광자원 등으로 창출하는 문화재 향유 프로그램이다. ‘5로라 대탐험’은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중 최고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버스로! 강으로! 산으로! 백제로! 부여로!’를 주제로 문화유산 답사, 수륙양용버스, 전통 도자 체험, 글램핑 체험 등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 이해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1일까지 2주 동안 백제역사문화연구원 블로그를 통해 신청받아 컴퓨터 추첨으로 선정했다. 1차 5월 26일과 27일 행사는 총 171팀이 신청하여 10팀, 2차 6월 10일과 11일 행사는 총 476팀이 신청하여 10팀이 선정되어 총 32대 1의 높은 관심과 경쟁률을 보였다. 1차와 2차 총 20팀 70여 명이 참여하여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역사적 의미와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이해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이 ‘제21회 부여서동연꽃축제’ 포스터를 공개했다. 백제의 서동과 신라 선화공주의 사랑을 모티브로 한 “연꽃화원에 피어난 사랑이야기”라는 부여서동연꽃축제의 주제를 궁남지 배경과 함께 친근한 일러스트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연꽃축제의 분위기를 잘 반영하면서도 화려한 연꽃의 색감을 표현하여 대중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붉고 하얀 수많은 연꽃이 피어나는 궁남지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부여서동연꽃축제의 다채로운 행사로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부여군이 본격적인 부여형 주민자치회의 시작을 알렸다. 부여군은 올해 초부터 공개모집과 의무교육 이수를 통해 각 읍면 주민자치회를 구성했다. 지난 13일에는 보령시 무창포 비체팰리스에서 16개 읍면 주민자치회 임원 64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여군 주민자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각 읍면 주민자치회 리더들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으며 행사 말미엔 그동안 공석으로 있었던 부여군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회장1, 부회장2, 감사2, 사무국장 1)을 선출했다. 민주적 절차로 이루어진 임원진에는 부여군주민자치협의회 회장으로 이일건(규암면), 부회장으로는 임갑순(석성면), 신태현(충화면), 감사로는 박충규(양화면), 이홍용(부여읍) 위원이 선출됐으며, 남궁성(세도면)위원이 사무국장으로 선임됐다. 초대 부여군주민자치협의회 이일건 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주민자치는 지방정부가 세밀하게 케어하지 못하는 지역의 현안문제를 지역주민이 자율성을 갖고 투명성과 책임성을 갖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한다”며 “부여형 주민자치회를 통해 실질적인 지역민주주의를 구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7일 광시면 신흥리에서 제16회 예산삼베길쌈마을 전통문화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체험객, 마을민, 출향인 등을 대상으로 11시부터 20시까지 운영되며, 마을 역사인물의 나라사랑 정신과 점차 잊히고 있는 삼베길쌈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자 추진된다. 삼 수확시기에 맞춰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방식으로 삼베를 만드는 예산삼베길쌈 마을을 일반인들에게 홍보 및 체험 할 수 있도록 진행되며,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도 마련된다. 주 행사인 삼굿개방체험, 삼껍질 벗기기 체험과 함께 마을주민들로 구성된 신흥리 나라사랑 풍물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공연과 테마 체험도 운영된다. 또한 문화예술공연으로 △나라사랑 퓨전 음악극 △부채춤 △강강술래 전통문화 공연이 진행되며, △미니 삼베짜기 △삼나무 드림캐처 만들기 △나라사랑 신바람 부채만들기 체험 행사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특히 야간에 진행되는 삼베마을 ‘추억의 극장’ 영화 상영은 출향민들과 함께 고향의 향수를 느끼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라사랑 연등 퍼레이드가 행사의 흥겨움을 더할 전망이다. 마을주민이 주인공이자 중심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4일 인삼약초산업 발전을 위한 인삼약초 명품화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위촉직 위원 15명, 당연직 위원 4명을 포함해 총 19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26년까지 임기로 인삼약초산업 정책 자문 및 홍보, 발전 방향 구상 등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위원 위촉식에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원장에 고대현 전 인삼검사소장, 부위원장에 한정만 금산인삼약령시장회장, 이홍철 금산인삼연구회장을 선출했다. 또, 금산인삼 차별성 강구 및 세계화 추진 등을 위한 위원회 활동 방안 등에 관해서도 논의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인삼약초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는 만큼 명품화 추진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군에서도 금산인삼약초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위원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산림문화타운 목공체험 ‘학교 내 아지트 만들기’가 지난 14일 인기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26일 시작됐으며 목공 기본 교육과 공구 다루기, 안전교육 등 이론 교육과 함께 탁자, 평상, 피크닉테이블 등을 만들어 보면서 익히는 실제 체험 교육으로 이뤄졌다. 올해 교육은 지난해 2개교보다 3개교가 늘어나 금산고, 금산동중, 부리중, 레드스쿨, 별무리학교 등 총 5개교가 참여했다. 금산군은 이번 교육을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중‧고생들의 팀 활동 목공 체험교육으로 추진하며 학교 내 유휴공간에 자신들 만의 아지트를 만드는 것을 컨셉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전문 강사의 목공 교육을 받으며 직접 공구를 다루고 힘을 합쳐 평상과 피크닉테이블 등을 완성하는 과정에 참여했다. 금산산림문화타운 목재문화체험장은 도마 만들기, 우드버닝 등 26가지의 목공 체험을 상시 진행하고 있으며 체험장 방문과 찾아가는 체험, 유튜브 활용 비대면 수업 등을 통한 참여 방법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확인 및 참여 안내는 금산산림문화타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단체 예약의 경우 금산군청 산림녹지과에 문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한국 특산품 인삼 바로 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삼은 고려인삼으로 널리 알려진 대한민국 인삼 외에도 중국 전칠(田七)삼, 미국 화기(花旗)삼, 일본 죽절(竹節)삼 등 각기 다르게 부르지만, 표기는 진생으로 통일돼 있다. 이는 1843년 세계식물학회에 처음 'Panax ginseng C. A. Meyer'로 인삼 학명을 등록한 데서 시작됐다. 진흥원은 세계인이 인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와 금산인삼 세계화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잘못된 정보를 조사해 이에 대한 시행 조치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쉽고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인삼 소개 자료 제작 및 외국 영어사전의 인삼(INSAM) 단어 등재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업무협약식은 오는 21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날 진흥원 직원 및 금산여고 ‘독도지킴이’ 동아리 학생 대상 ‘사이버 외교란?’ 주제 특강도 예정됐다. 진흥원 관계자는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인삼의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세계를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EBS 모여라 딩동댕 금산군 공개방송이 지난 14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성료했다. 이 방송은 2000년 첫 방송을 시작해 대한민국 어린이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국내 유일 무대극 형식 방송이다. 특히,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을 통해 무한한 상상력과 감성을 키워주며 인기 캐릭터와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방송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공연은 총 3회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 및 학부모 등 총 1500여 명이 참여해 공연을 관람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개방송을 통해 관내 어린이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보냈을 것”이라며 “군민 모두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계속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