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중구는 17일 하계 휴가철을 맞아 자갈치시장에서 물가안정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부산 중구청과 자갈치시장 부산어패류처리조합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불공정상거래 및 호객행위 근절, 가격표시제 준수,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를 진행했으며,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수산물 안전 홍보 캠페인도 병행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서민 생활 물가안정을 위하여 앞으로도 꾸준히 현장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활동하여 물가안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17일 광복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생활 속 탄소중립 업사이클링 키트’ 20세트를 전달했다. 탄소중립 활동 봉사의 일환으로 자원봉사단 회원들은 버려지는 양말목들을 재활용하여 만든 발매트, 컵받침, 안마봉, 수세미 및 천연 비누 등 모두 친환경 제품으로 키트를 구성헸다. 이정희 동장은 “양말목 공예를 통해 지구도 살리고, 바쁜 생활 중에도 봉사활동을 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28일 오후 2시 ‘(tvN)어쩌다 어른 김경일 교수’를 초청하여 '적정한 삶: 균형 잡힌 삶이 역량이 되는 시대'를 주제로 제37회 부산 중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중구 아카데미에서는 불안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인지심리학이 건네는 위로와 통찰을 만나고 이를 통해 균형 잡힌 적정한 삶에 대한 의미와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경일 교수는 현재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고, 주요 저서로는 '타인의 마음', '어쩌면 우리가 거꾸로 해왔던 것들' 외 다수가 있으며, tvN '어쩌다 어른',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부드러운 단호함과 재미있는 입담이 묻어나는 강의로 유명하다. 강의 참가 신청은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의회에서 오늘 17일 도시재생 선진지 견학 및 전통시장 활성화 현장 비교 견학과 동시에 부산광역시 중구의회에도 방문했다. 광주 남구의회에서는 부평깡통시장 및 국제시장 비교 시찰에 앞서 부산 중구의회에 방문하여, 중구의 전통시장 활성화 전략과 현황에 대해 간략한 설명을 들었다. 이외에도 앞으로 부산 중구의회와 광주 남구의회의 상호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하여 선결되어야 할 주요 의제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길희 의장은‘지방의회 간 상호협력의 필요성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중차대한 시기에, 광주 남구에서 부산 중구를 방문하여 상당히 고무적이다’며‘광주와 부산이라는 공간적 한계와 틀을 뛰어넘어, 이번 우호 협력 논의를 통해 지방의회 차원에서 영호남의 동서 화합이라는 시대적 사명에 한 발자국 더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경아 의장(광주 남구의회)도 ‘남구의회의 방문을 열렬히 환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남구의회와 중구의회가 앞으로 어떤 일들을 같이 해나갈 수 있을지 심도있게 고민해 보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동구노인복지관 분관에서는 지난 8월 11일 말복을 맞이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기원하며 보양식 제공 행사인 '복날은 간다~'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복지관 이용 어르신 약 250명에게 단백질이 풍부하고 영양가 있는 재료가 가득 담긴 삼계탕을 무료 특식으로 제공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더운 여름, 계속되는 폭염에 많이 지쳤는데 이렇게 맛과 건강을 모두 잡은 삼계탕을 먹으니 힘이 나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본 나눔 행사는 국제로타리3661지구 부산부전로타리클럽(회장 류서곤)의 삼계닭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당일 배식 자원봉사 활동까지 참여하여 행사에 활기를 더했다. 류서곤 회장은 “예년보다 더한 폭염으로 고생하시는 지역 어르신이 맛있는 삼계탕으로 원기를 회복하셨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동구 범일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범일1동 슬기로운 여름나기’ 사업 추진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 32세대에 김치를 전달했다. ‘범일1동 슬기로운 여름나기’ 사업은 취약계층의 고독사 예방 및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7월 14일 1차 쿨매트 전달에 이어 2차 김치(배추김치, 물김치)를 복지통장을 통해 통별 1세대(총 32세대)에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진행했다. 범일1동 관계자는 “여름철 생활에 필요한 물품 전달과 안부확인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사회적 고립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동구 좌천동은 동구 초등학생 대상으로 실시한 여름방학 만들기 특강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7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됐으며 마지막 수업은‘곰돌이 무드등 만들기’를 진행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이용해 무드등을 만드는 작업은 아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수업을 끝으로 18명의 학생들에게 가정에서 남은 방학기간 동안 부모님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각자의 이름이 새겨진 가죽지갑 만들기 키트를 선물했다. 이영희 좌천동장은 “동구의 미래가 될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알찬 여름방학이었기를 바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서구 우리동네 역사알기 구덕골자원봉사캠프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부산항일학생의거 발상지인 구덕운동장에서 지역주민, 학생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주년 광복절 만세 행사'를 개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서구 드림스타트는 8월중 매주 목요일 서구가족복지센터 가족연회실에서 초등학생 대상 여름방학특강 프로그램인 아동 공예교실 '리틀 공방'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은과 가죽으로 은팔찌, 가죽지갑 등 수공예품 만드는 법을 배우고, 수업시간에 각자 열심히 만든 완성품을 친구들과 비교해보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동들은 “수업을 듣고 나면 이렇게 결과물이 나오니 더 재미있어요.”, “제가 만든 물건을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부산 서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이 작품 만들기에 몰두한 모습, 좋은 결과물을 내기 위해 옆 친구와 협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유익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서구 부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8월 17일 부민동 창창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어린이 색동야학, 조물조물 우리동네 만들기’를 운영했다. 해당 사업은 행복공동체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자아실현(자유아동극장 실제로 재현하기)』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형석선생의 대표적 애민활동인 색동야학을 어린이집 방문특강 형식으로 재현한 사업이다. 어린이집에서 우리동네 자랑거리를 알리는 수업을 진행하고 마을 만들기 체험을 통해 마을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