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새부산병원은 지난 16일에 "새부산병원과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통해 수정4동의 냉방용품 취약계층을 위한 선풍기 30대를 기탁했다. 병원관계자는 “지역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의 건강과 행복을 지속적으로 추구하고자 금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선풍기 기탁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의 여름을 조금 더 시원하게 만들 수 있는기쁨이 되길 바란다.”라고 인사말을 전했고, 이에 수정4동 관계자는 “새부산병원과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나기”사업을 통해서 수정4동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여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오는 9월‘독서의 달’을 맞아 다양하고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한다. 오는 9월 1일부터 27일까지 사상도서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인문학 특강, 독서체험 특강, 테마도서 전시, 어린이 펠트공예 체험, 대출인증 이벤트, 대출권수 확대, 도서 연체 탈출 등 다양한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8월 23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를 시작한다. 또한, 지역주민의 다문화 감수성 신장, 상호공존 지역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인형극 '달라도 괜찮아', 도서'쩌저적' 원화 전시, 다문화 주제도서와 관련 소품 전시 등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사상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사상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구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시키고 책 읽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사상구 주례3동은 지난 11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현금 5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익명의 기부자는 “몇 년간 모아 온 100원, 500원 동전을 오늘 지폐로 교환했는데 어떻게 사용할까 고민하다 이웃에 계시는 홀로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찾아왔다”며 봉투를 전달했다. 구미정 주례3동장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조용한 기부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부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자님의 마음이 온전히 전해지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부자는 오랜 기간 모은 돈을 좋은 일에 쓰이기 원한다고 이야기할 뿐 한사코 자신의 이름과 연락처를 밝히길 꺼렸으며, 기부된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사상구 주례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취약계층 30세대에 밑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닭볶음탕, 콩나물오이냉국, 오징어튀김, 계란두부부침 등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반찬들을 정성껏 조리해 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전했다. 박금선 부녀회장은 “연이은 폭우와 폭염으로 고생한 이웃들에게 맛있는 음식으로 힘을 드리고 싶었다”며 “남은 여름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숙 주례2동장은“힘든 여름을 보내고 계신 재해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활기차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지연 의원(비례대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월 제정한 부산광역시 암 관리 지원 조례의 연속적인 활동으로 암 애프터케어 지원 사업 발굴 간담회를 개최했다. (18일 11시) 간담회는 건설교통위원회 서지연의원, 복지환경위원회 이준호 시의원, 삼성서울병원 조주희 센터장, 부산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장, 부산시 건강정책과, 구의원, 부산 소재 보건소, 민간기업 등이 참석하여 사업의 구체성 확보 및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2020년 국가암등록통계에 의하면 전국 암 경험자는 약 215만명 이다. 부산은 그 중 암 발생률과 사망률 모두 1위인 도시다. 반면 암 치료성적 개선으로 인한 암 5년 상대생존율은 71.5%로 시대적으로 치료 이후의 삶이 갖는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부산시 차원의 암 관리에 대한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사업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와 관련하여 서지연의원은 지난 2월 젊은 암생존자의 가임력 보존을 위한 정책적 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고자'부산광역시 가임력 보존 지원 조례'를 개정했고, 6월 서지연 의원은 '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동래구는 지난 11일 동래구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동래구보건소 주관으로 '2023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의 현장대응능력 함양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민·관·군·경이 한자리에 모여 동래구 인프라를 반영한 생물테러 발생 시나리오 기반의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동래경찰서, 동래소방서, 제53보병사단, 부산의료원, 대동병원, 동래봉생병원, 광혜병원 등 8개의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시청, 타시도 보건소 등을 포함하여 총 91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래구 생물테러 대응체계 및 시나리오 보완과정 소개, 시나리오 시뮬레이션, 상황별 토의, 생물테러 주제의 연극 등으로 진행했다. 특히, 정형화된 모의훈련에서 벗어나 청소년 연극 동아리를 활용한 점과 재난대응 훈련키트를 이용하여 시뮬레이션 영상을 제작한 점 등 입체적인 운영 전개가 돋보였고, 시나리오 상황별 토의, 질의응답을 통해 돌발 상황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제고했다. 이선아 부구청장(동래구 생물테러대응지원팀장)은 “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는 오늘(18일) 오전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을지연습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 통합방위협의회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는 ‘2023년 을지연습’의 기관별 계획과 추진사항을 최종적으로 점검하고 지역통합방위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역량 강화와 국가총력전 수행태세 확립을 목표로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대비훈련이다. 올해 을지연습에서는 민·관·군·경·소방 등 1만9천여 명이 참여해 전시 현안과제 토의, 도상연습, 민방공 대피훈련(8.23.), 유관기관 합동 훈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회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이자 회의를 주재하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부산시 16개 구·군 부단체장, 민·관·군·경·소방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기관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 위원 의견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국내외 정세가 엄중한 만큼, 지역 안보에도 한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연제구는 8월 16일 구청장,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제구생활문화센터·토곡어린이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연제구생활문화센터·토곡어린이작은도서관’은 2020년 생활SOC복합화 사업으로 선정되어 자율적인 문화활동 거점공간인 ‘생활문화센터’와 아동친화적 책 놀이공간인 ‘어린이작은도서관’이 함께 건립됐다. 연산9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면적 612.04㎡,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1층은 지역주민들의 만남과 소통의 공간인 마주침 공간으로, 2층은 토곡어린이작은도서관으로 디지털 체험과 교육, 놀이가 공존하는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으로 조성해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독서·문화·교육·체험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도록 했다. 3층은 음악실이 포함된 주민활동 공간, 4층은 공동체 부엌을 갖춘 생활문화센터로 조성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앞으로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언제라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소통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동래구는 고등학교 1~3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일본어 아카데미 문화체험 캠프’를 지난 12일, 13일 양일간 동래구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문화체험 캠프는 △한․일 대표 음식만들기 △드론 체험 △공예 문화교류 체험 활동 △일본 축제 체험 등으로 진행했으며, 수료식에는 동래구청장이 참석하여 수료증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특히, 이번 캠프는 NPO 글로컬넷 소속 일본인 고등학생 18명이 참여하여 또래 학생들이 함께 한․일 양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한․일 양국 학생들이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개최된 일본어 아카데미‘애니메이션 캠프’에서는 일본인 유학생 멘토 등 60여명이 함께하여 생활일본어 배우기, 웹툰작가 및 애니메이터와의 만남, 유카타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동래구는 지난 11일 광도한의원 원장, 동래고등학교 교장이 참여한 가운데 의료기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기부 협약은 학생 등의 건강을 증진시켜 교육 복지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진행하게 됐다. 의료기부 협약기간은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며 기간이 만료된 이후에도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상호 연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