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30일 '어부바 남구'(어린이와 부모가 바라는 남구)의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경숙 한어총회장은 어린이집 행정업무 지원 및 컨설팅 교육을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보육 행정전문가 채용(시간선택제임기제), 대체 조리사 지원 사업, 안전공제회비 지원 등 다양한 남구만의 보육 정책으로 현장을 지원한 부산 남구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대한민국의 미래인 아이들을 이끌어 가는 보육 교직원들에게 깜짝 선물로 제작한 “남구 보육 교직원의 일상”이라는 영상을 보고, 늘 따뜻한 마음으로 보육 현장을 바라보는 마음에 큰 감동을 표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미래의 희망을 키우는 보육 교직원들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는 공무원들이 함께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어부바 남구'를 만들기 위해 더 나은 정책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남구는'2023년 시민 공감 디자인단'과 무더운 여름 우리 마을 구석구석 불편 사항을 발견하고,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6월 발족식을 가진 시민 공감 디자인단은 시민, 디자인전문가, 공공기관이 함께 지역의 문제를 분석하고 서비스 디자인 기법을 통해 시민 중심의 실질적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사업으로 부산시와 부산디자인진흥원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 대남초등학교 통학로 개선팀(단장 김세연)과 대동골 보행로 개선팀(단장 최진영) 단원 20여 명이 지난 8월 7일과 23일 해당 지역 주변을 직접 다니며 현장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체험하고, 요구사항을 들었다. 실제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개선사항을 디자인 전문가들과 협업을 통하여 향후 사후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시민 공감 디자인단을 통해 지역주민이 직접 지역의 불편사항을 개선하여 사회문제를 해결하여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2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공모사업에 전략적·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공모사업 대응 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했다. 이 날 특강은 부서별 공모사업 실무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정부 부처별 주요 국비지원사업 및 공모사업에 대한 분석과 공모사업 정보습득 방법론 및 공모사업 대응 전략 학습을 통해 우리구 맞춤형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수 구청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직원의 실무역량을 키워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하여 구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는 오늘(31일) 오전 9시, 부산문화회관 챔버홀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9차 부산미래혁신회의를 열어 '공연예술 유통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고, 최대 공연예술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유럽·미주와 달리 아시아를 대표하는 공연예술 마켓이 없다는 점에 착안해 대규모 공연예술 마켓을 조성해 지역 공연예술인 활동기반 및 공연예술 생태계 자생력을 대폭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계 공연유통 시장으로 진출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최영진 위원장, 박철중 시의원을 비롯한 공연예술 전문가, 지역 공연예술 관계자들이 한데 모여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부산을 아시아 최대 공연예술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 추진방안과 협력관계 등을 논의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의 요청에 화답해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 이종호 예술감독, 김형준 대표, 원미경 관장, 김원명 교수 등 공연예술 전문가들과 드림씨어터 설도권 대표, 부산소공연장연합회 김은숙 회장 등 지역 공연예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사상구 학장동은 지난 19일,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밭마을 에코센터에서 2023년 주민자치회 공모사업‘슬기로운 생태하천생활 학장천 청소년 탐사대’를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학장천 청소년 탐사대는 지난 6월 1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7월 말까지 학장천 플로깅 등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과 학장천 주변의 환경오염, 자원 재활용 등 지역사회 환경조사를 실시한 후‘학장천 생활지도’를 제작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배광출 주민자치위원장, 새밭마을 팔방미인 김진순회장, 탐사대원 10명이 참석해 지난 활동에 대한 소감 발표 후 수료증 수여식을 가졌다. 이후‘탐사대활동 기획 전시회’로 자리를 옮겨 환경보호 활동사진, 탐사대원이 직접 제작한 환경보호 포스터 등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지선 학장동장은 성실하게 활동한 탐사대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하며 “특히 무더웠던 올해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해줘서 감사드리며 탐사대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우리 주변 환경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실천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사상구 덕포1동 마을복지계획단은 지난 21일, 홀로 어르신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함께라서 좋아’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마을복지계획 주민선정 사업으로 지역 내 홀로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해 지역사회 내 관계망을 형성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매주 1회, 총 4회 차로 진행되며 트롯장구, 매듭공예, 요리교실, 향낭 소원주머니 만들기로 구성됐다. 박선자 단장은 “문화․여가활동을 접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친구도 사귀고 활기찬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희 덕포1동장은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진행해주신 마을복지계획단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즐거운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사상구 주례2동은 지난 22일 바르게살기위원회, 한국자유총연맹, 새마을협의회 등 주민 20여명과 쾌적한 우리동네 만들기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BRT버스정류장 3곳 벤치와 구조물을 청소하고 중앙화단 속 숨어 있는 쓰레기 수거, 인도변 잡풀 제거 등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후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계도·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함께한 봉사자들은“이번 활동을 계기로 무단투기가 근절되고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마을 환경 조성에 모두가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현숙 주례2동장은“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임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례2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사상구 주례1동은 지난 22일 부산주례새마을금고로부터 라면111박스(150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오명환 이사장은 “후원물품이 따뜻한 위로가 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잘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종현 주례1동장은 “매년 백미, 라면 등 후원물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부산주례새마을금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강서구가 관내 직장인들의 평생학습 문화확산을 위해 하반기 직장인 달빛 배움터를 운영한다. 달빛 배움터는 각종 공단이 많은 강서구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일과 여가가 공존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업무가 끝난 뒤 찾아가는 강좌로 직장 내에서 수업을 진행하는 평생학습 사업이다. 하반기 운영 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이며 거주지와 상관없이 관내 직장인 7명 이상으로 팀을 구성한 후, 강서구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 시간은 최대 20시간까지 가능하며, 외국어, 스포츠, 인문교양 등 원하는 강좌를 선택하면 된다. 학습장소는 직장 내 또는 인근 유휴공간 등 신청 팀이 희망하는 곳으로 정하고 원하는 시간에 맞춰 수요자 중심으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교재비와 재료비는 학습자가 부담해야 한다. 강서구 관계자는 “최근 많은 직장인이 워라밸을 추구하며 삶의 의미를 찾고 있다”라면서 “앞으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직장인 맞춤형 평생학습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강서구는 구민과 함께하는 위대한 강서를 만들기 위해 지역발전 및 혁신과 관련된 구민들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강서구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공모 기간은 8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이며, 강서구 홈페이지에서 제안서 서식을 내려받아 아이디어를 작성한 후 국민신문고, 홈페이지, 메일, 우편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채택된 아이디어는 향후 정책에 반영되고, 당선자에게는 최우수 100만 원, 우수 50만 원, 장려 30만 원의 시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위대한 강서 시대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다양한 관점에서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필요하다”라며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한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