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31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2023년 『제1회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유회』를 개최했다. 지역 내 소규모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12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도하여 수립한 마을 복지계획의 추진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동구의 복지 발전을 위해 활동한 협의체 17명 위원의 유공자 표창도 있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공공의 복지영역에서 해결할 수 없는 마을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해운대구는 8월 29일 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각 부서 실무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정혁신추진단 2기 연구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해운대구는 8월 29일 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간부 공무원, 각 부서 실무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정혁신추진단 2기 연구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8월 1기를 시작으로 올해 구정혁신추진단 2기 4개 팀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조직 내 소통 활성화와 행정혁신 실천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다. 조직문화 개선과 구민체감 행정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구성된 구정혁신추진단은 지난 4월 출범식을 시작으로 여러 차례 정기회의와 서울, 경기 등 우수 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혁신과제를 연구했다. 4개팀은 ▷조직문화개선 ‘공정․소통․공감의 일 할 맛 나는 해운대’ ▷구민체감 행정혁신 ‘일상이 행복한 해운대 위드 스마트 시티’ ▷구정발전 혁신정책 ‘청년들이 살고 싶고, 오고 싶은 해운대’, ‘걷고 싶은 도시, 걷기 좋은 도시 해누리길(해운대의 산과 바다를 품다)’등의 정책 제안을 발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8월 31일 해운대·송정해수욕장이 9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문을 닫았다. 올 여름 해운대·송정해수욕장 방문객수는 1026만 2천여 명이다. 지난해는 1078만 6천여 명이 다녀갔다. 올여름 길었던 장마와 태풍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비슷한 방문객을 기록했다. 다채로운 행사 볼거리 제공 6월 1일 부분개장을 앞두고, 5월 27일 ‘해운대 멍때리기 대회’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개최해 여름 바다가 활짝 열렸음을 알렸다. 8월 4일 ‘바다축제’의 힙합 공연과 나이트 풀 파티가 해운대 백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해운대 해변라디오, 버스킹존도 음악과 춤을 비롯한 다채로운 공연으로 피서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올해는 ‘야외 응급치료소’를 운영해 찰과상, 해파리 쏘임 등 총 927명을 치료했으며, 송정해수욕장 서핑구간을 역대 최장 길이인 250m로 확장해 서핑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야간 주취 입수객 구조 6월부터 야간 입수 사고 예방을 위한 지능형 CCTV를 운영해 야간 주취 입수객을 비롯해 541명을 단속·계도했다. 특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린 제21회 명지시장 전어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사흘간의 축제에는 3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찾아 맛있는 전어회를 맛보고, 각종 행사와 콘서트 등을 관람했다. 이번 축제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해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는 우려와 달리 축제기간 내내 제철을 맞은 전어를 먹기 위해 축제장을 방문한 구민과 관광객들로 인해 북새통을 이뤘다. 명지시장 상인들이 참여한 솜씨 경연대회와 전어 무료 시식회에는 많은 관광객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전어할인 판매, 포토존 운영, 풍선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렸으며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은빛가요제, 빅파워콘서트, 축하공연 등이 개최돼 축제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명지시장 상인회는 이번 축제 기간 때 소진된 전어는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17톤이 소진됐고 매출도 예년과 대비하여 3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명지시장 전어축제 관계자는 “전어를 맛본 관광객들 모두가 그 어느 때보다 전어 맛이 좋았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며 “아직 전어를 맛보지 못한 시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3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 명단과 개인별 성적을 1일 오전 발표했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중·고졸 과정 2,111명의 지원자 중 1,782명이 응시해 1,550명이 합격해 평균 86.98%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 중 100점 만점자는 초졸 1명, 중졸 3명, 고졸 17명 등 총 21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85세 서○○씨(여), 중졸 77세 정○○씨(남), 고졸 79세 남○○씨(여)로 배움에는 나이가 없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합격자 명단과 개인별 성적은 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또, 시교육청 대표번호를 이용한 ARS 서비스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합격증서는 1일 오전 10시부터 6일 오후 5시까지(점심시간 12:00~13:00, 토·일 제외) 시교육청 종합민원실에서 교부한다. 교육청 방문이 어려운 경우 우체국 민원우편 신청을 통해서도 수령할 수 있다. 합격증명서와 성적증명서는 1일부터 전국의 모든 학교 행정실과 교육청 민원실 등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또, 정부24, 나이스대국민서비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는 8월 31일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 급식봉사센터에서 자유총연맹 여성회 회원 20여 명과 직접 여름김치를 담가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직접 담근 열무김치와 배추김치를 각각 한 세트로 묶어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20세트, 동 행정복지센터에 5세트씩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송규진 지회장은 “이번 김장 나눔을 통해 주변 이웃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히 잘 이겨냈으면 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는 김치나눔 행사 외에도 자유민주주의 수호라는 자유총연맹의 기본 목표 아래 방역활동, 독거노인 생일잔치 등 각종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 동구보건소는 고혈압, 당뇨와 같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을 가진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캠프'를 8월 30일 ~ 31일, 1박 2일간 비숙박형으로 개최했다.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제공하고 있는 보건소가 이번엔 바쁜 현대인을 위해 이틀간에 걸쳐 집중적으로 건강관리 교육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캠프형으로 기획하여 제공했다. 건강캠프에 참여한 대상자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질병에 대해 배우고 이를 관리하기 위한 영양, 구강, 금연, 운동과 같은 건강생활습관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참여자들은 참으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또 만나요”라며 다음을 기약했다. 주민대상 건강캠프는 지난 7월부터 매월 1회 진행하고 있으며 뇌졸중, 심근경색 등 심뇌혈관질환으로의 이환을 예방하기 위해 10월까지 진행할 계획으로 이번 캠프에 참석하지 못한 주민은 하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9월 1일부터 16일까지 회관 갤러리 ‘예문’에서 예문작가 초청전 ‘따뜻한 순간들’을 개최한다. 이 전시회는 지역 전시 문화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며, 공모로 선정된 부산 출신 작가 4인의 평면, 설치, 디지털아트 창작 작품 33점을 선보인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일, 월요일은 휴관이다.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이해선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예술이 가지는 창의적인 힘을 경험하고 희망적 에너지가 일상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우리에게 감동과 영감, 그리고 따뜻한 감정을 선물해 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은 젊은 시각으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하는 지역 작가들을 꾸준히 지원하며, 작가들의 창작 동력을 이끌어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를 비롯한 교육 가족들에게 다양하고 생동감 있는 동시대 미술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1일부터 1박 2일간 경남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등지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대표 32명을 대상으로 ‘교육장과 함께하는 중학생 통일 역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분단 현실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분단 역사와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통일 교육과 연계한 문화예술·인성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과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다. 1일 차 프로그램은 배려·화합·소통을 주제로 1인 1악기 ‘타악기 앙상블’, 인성 정책 제안 및 실천 방안 공유를 위한 ‘서부 인성교육정책제안 학생동아리’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한다. 2일 차에는 거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서 역사 교사의 강의를 시작으로 모둠별 프로젝트 ‘거제의 이야기로 품는 통일 한걸음’ 활동이 펼쳐진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인성 체험과 연계한 통일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의 통일 역량과 평화 감수성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객관적인 역사교육과 미래로 가는 통일 교육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
[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일 오전 9시 부산진구 놀이마루 4층 부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초·중·고 다문화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제11회 부산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다문화 학생의 언어 재능을 조기 발굴해 이중 언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이번 대회에는 러시아어, 일본어, 중국어, 몽골어 등 11개국 언어를 사용하는 초등학생 18명과 중·고등학생 12명 등 총 30명이 참가한다. 대회는 초등 1·2부와 중등부로 나눠 진행하고, 참가 학생들은 자유주제 또는 자신의 진로 계획을 한국어로 발표한 후 같은 내용을 부모 나라 언어로 발표한다. 입상 학생들에게 교육감 상장을 수여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부상도 제공한다. 특히, 금상 입상자와 소수 언어 우수 발표자 등 3명은 오는 11월 18일 열리는 ‘제11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 부산 대표로 참가한다. 박지훈 시교육청 교육정책과장은 “한국어와 부모 나라 언어를 함께 구사하는 것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강점이 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