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는 8월 31일 한국자유총연맹 동구지회 급식봉사센터에서 자유총연맹 여성회 회원 20여 명과 직접 여름김치를 담가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직접 담근 열무김치와 배추김치를 각각 한 세트로 묶어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20세트, 동 행정복지센터에 5세트씩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송규진 지회장은 “이번 김장 나눔을 통해 주변 이웃들이 더운 여름을 건강히 잘 이겨냈으면 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는 김치나눔 행사 외에도 자유민주주의 수호라는 자유총연맹의 기본 목표 아래 방역활동, 독거노인 생일잔치 등 각종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