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가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5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충북콘텐츠코리아랩 북카페에서 한국문화재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변광섭 청주공예비엔날레 집행위원장, 최영창 한국문화재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 홍보하는 한편, 공예를 포함한 문화유산콘텐츠 공유 및 활성화 사업에 대해서도 공동협력하게 된다. 이에 따라 한국문화재재단은 비엔날레가 개막하는 오는 9월 1일부터 폐막일인 10월 15일까지 동부창고 6동(300여 평 규모)에서 ‘전통공예’를 주제로 한 문화유산 미디어아트 전시를 진행한다. 해당 전시는, 비엔날레를 찾은 국내외 관람객이 K-공예의 원류인 문화재의 미학과 미래가치를 자유롭게 만날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된다. 조직위 변광섭 집행위원장은 “한국문화재재단과의 공조 덕분에 이번 비엔날레가 전통공예의 원류인 문화재부터 현대공예까지 관통하며 공예의 과거와 미래를 이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관람객에게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글로벌게임센터의 2023년 1호 구글 피처드가 탄생했다. 청주시가 지원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글로벌게임센터가 입주기업 엠피게임즈의 신작 ‘루벤의 대모험’이 구글 피처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식 출시 4개월 차에 접어든 ‘루벤의 대모험’은 게임센터의 2021년 제작 지원작이다. 출시 전 베타게임 버전부터 원스토어 우수베타게임에 선정되고 출시 직후에는 원스토어 게임 매거진 피처드, 인디게임 피처드에 잇따라 선정되는 등 게임업계와 유저들에게 될성부른 떡잎으로 주목받았다. 최신 게임 트렌드를 반영한 귀여운 캐릭터를 내세운 뉴트로 감성 방치형 RPG 게임(특별한 조작 없이 자동으로 플레이되는 역할 게임)으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 원스토어에서 언제든지 내려받아 즐길 수 있다. 한편, 이번 ‘루벤의 대모험’의 선전으로 게임센터가 기록한 구글‧애플 양대 플랫폼 피처드 선정은 통산 19번이 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새마을건축과 공동사업으로 추진한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농촌지역 취약계층의 주거권 향상을 위해 지난 6일 ㈜새마을건축과‘농촌지역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새마을건축은 남일면․가덕면․문의면에서 추천한 주거취약계층 3가구 노후주택의 외벽보수, 도배 교체, 처마 보수, 단열공사 등을 진행했다. 한상문 ㈜새마을건축 대표는“앞으로도 매년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농촌지역 취약계층에게 행복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농촌 지역에는 아직 흙이나 벽돌, 슬레이트 지붕으로 지어진 집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이 있다”며, “기업의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해 농촌지역 주거 취약계층이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기업 ㈜새마을건축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총 7가구를 대상으로, 1억 원 상당의 주거환경 개선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강원음악창작소가 15일 오전 ‘강원음악창작소장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 강원음악창작소장으로 위촉된 정병걸 씨는 춘천에서 20년 이상 활발하게 활동 하고 있는 뮤지션으로 현재 밴드 모던다락방 멤버로 작곡가, 음향엔지니어, 실용음악 강사로 활동 중이며 음악 레이블 ‘악당’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위촉된 정병걸 소장은 대외 홍보 및 운영 관리와 프로듀서로 참여하여, 강원음악창작소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음악창작소는 강원 지역 음악인들의 창작활동에 필요한 시설 및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대중음악 창작 생태계 조성 및 자생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춘천시가 조성하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제58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청주시 서원구지부 정기총회가 14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총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김진홍 도지회장, 남상용 서원구지부장을 비롯해 각 지부별 임원 및 대의원 등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식품위생수준 향상과 음식문화개선 실천 우수업소 표창, 사랑의 쌀 100포(300만원 상당) 기탁식, 2022년도 주요사업 실적보고, 2023년 사업계획안을 심사·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외식업계에 보탬이 되고자 음식점의 노후설비를 보수하거나 교체해 주는 시설개선사업과 청주형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낮은 이자로 지원하고 있다”며 “친절한 서비스와 위생적이고 맛있는 음식으로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 꿀잼 청주 조성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외식업소 정기총회는 지난 2월 28일 청원구지부를 시작으로 오는 20일 상당구지부, 21일 흥덕구지부로 마무리된다. 현재 한국외식업중앙회 청주시지부는 총 7,500여 회원업소가 가입돼 있으며 외식업소의 지위향상과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가 14일 성화동 소재의 음식점에서 2023년 상반기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이진숙 서원보건소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2년 치매안심센터 운영실적 현황을 토대로 2023년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추진방향을 모색하고, 치매환자 발굴·연계 등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치매 지역사회협의체는 지역사회 치매관리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전문가 자문, 유관기관·단체의 협력 및 지원을 통한 치매자원 발굴, 다양한 자원 간 연계·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참여기관은 서원구청 주민복지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충북대학교 병원, 산남노인복지관, 청주대학교, 충북대학교, 꽃동네대학교 등 10개 기관이다. 시 관계자는 “민관학이 서로 협력해 치매 걱정 없이 함께 사는 치매안심청주를 구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환경정책과가 미원면 어암2리에서 생산되는 지역 농산물인 사과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환경정책과는 청주시 전부서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미원면의 특산물인 사과 구입 신청을 받아 410kg(41상자/10kg)을 구매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했다. 시 직원들은 품질 좋고 신선한 사과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농가는 판로를 확보해 수익을 올릴 수 있어 도시와 농촌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 발전 도시 운동이었다. 윤중근 중근농장 농가주는 “청주시가 앞장서 진실로 농민을 돕는다는 마음을 받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유서기 환경정책과장은 “사과 팔아주기 운동으로 판매된 것은 비록 적은 양이지만 물가상승으로 힘든 시기에 농민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라는 취지에서 전개하게 됐다”며 “앞으로 우리 농가의 농산물을 홍보하는데 지속해서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이 청주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유 총장은 지난 10일 NH농협은행 서울대학교 지점을 방문해 고향인 청주시와 서울대학교 캠퍼스 소재지 지방자치단체 등 8곳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청주고등학교를 졸업한 유 총장은 서울대학교 정치학 학사, 석사를 취득하고 미국 럿거스대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5년에 서울대 정치학과 교수로 임용된 후 2020년 사회과학대학 학장을 지냈으며, 올해 2월 1일 제 28대 서울대 총장으로 취임했다. 유 총장은“이번 고향사랑기부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건전한 고향사랑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란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백만 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와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모인 기부금은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고향사랑e음’을 통해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 지점을 직접 방문해 기부금을 납부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하수처리과가 하수처리 운영 개선 및 운영비 절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타 지자체 선진지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오는 17일까지 4개 팀을 구성해 인천광역시 가좌사업소 하수처리장 등 4개소를 현장 방문한다. 특히 약품투입 공정개선을 통한 약품비 절감 방안, 하수처리운영 개선을 통한 슬러지 절감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선진지 견학을 통해 수집한 예산절감 우수사례의 접목 가능여부는 오는 4월 6일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해 결정할 예정이며, 이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효율적인 하수처리와 예산절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관내 경유 자동차 27,310대에 대해 2023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2억 9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원인자로 하여금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일부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분에 대한 부담금으로,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차량 연식 등을 반영해 산정됐다. 기간 중 자동차 매매, 폐차, 주소 이전 등 변경 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변경일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로, 고지서를 지참해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가상계좌 이체, 인터넷 지로, 위택스 등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부과금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이 부과되므로 기한 내 납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