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서천군의회 홍성희 의원은 유휴 국가재산을 활용해 지역 치안을 위해 힘쓰는 자발적 운영 조직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홍성희 의원은 28일 서천군의회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인구감소 등으로 인해 지역 내 치안센터 등 운영이 중단되거나 폐쇄된 공공기관이 지속적으로 발생, 장기간 방치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하며 방치되는 유휴 건물을 활용해 자발적 지역 치안유지 조직인 자율방범대의 열악한 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또한 오랫동안 관리되지 않은 유휴 건물은 주변 미관을 해치고, 방범 사각지대를 조성, 주민의 심리적 불안과 생활환경 저해 요인으로 작용하는 등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하며 방치된 공공건물의 부정적인 측면을 지적했다. 이에 대한 개선책으로 방치된 치안센터를 자율방범대의 사무실로 활용하여 열악한 상황에 놓여있는 자율방범대 환경을 개선하여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자발적 민간 조직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의원은 “관련 법령 또는 행정 지침에 자율방범대를 대상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충남교육청은 최근 교육청 소속 직원을 사칭한 인물이 도내 민간업체에 전화로 접근하여, 교육청 발주 사업을 빙자한 물품 대금 입금을 요구하는 사례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지난 25일, 해당 사건을 관할 경찰서에 정식으로 수사의뢰하고 긴급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이번 사건은 실제 공무원을 사칭해 허위 발주를 내세우고 금전 요구까지 이른 중대한 범죄로, 보이스피싱 수법과 유사한 조직적 사칭 행위로 의심되며, 충남교육청에서는 유사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다각적인 대응 조치를 즉각 시행했다. 우선, 도내 공사 및 물품 계약과 관련된 민간업체에 사칭 주의를 당부하는 문자 메시지를 긴급 발송했으며, 도내 각급 기관의 공식 누리집에 ‘사칭 주의’ 안내문을 게시해 반복적이고 직접적인 경각심을 유도하고 있다. 또한 조달청과 전국 시도교육청 등 관계기관에도 사칭 주의 공문을 발송해 공동 대응을 요청했고, 보도자료 배포와 교육청 공식 사회 관계망(SNS) 채널을 통해 관련 내용을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사칭 범죄는 공공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 현장의 특성을 반영하여 실천 가능한 예방수칙으로 안전의식을 확산하고 자율적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자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챌린지’를 추진했다. 서산시 4-H연합회 회원들과 ‘농업(業)! 5업(up)!’이라는 캠페인명으로, ①시간 지켜 효율 업(up), ②물 마시고 컨디션 업(up), ③쉬엄쉬엄 체력 업(up), ④시원하게 입고 쾌적 업(up), ⑤함께 일하면 안전 업(up)이라는 5가지 실천사항 홍보·확산을 위해 진행했다. 이날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을 숏폼으로 제작하여 더 많은 농업인들이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과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게시한다.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록적인 폭우에 이어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보되어 농업인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예찰 활동과 안전교육으로 농업인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온열질환 예방 수칙 홍보, 안전교육 추진, 휴식 알리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또래상담자 14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특별 하루캠프로 ‘패들보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또래상담자 간 유대감 형성과 정서적 회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1388청소년지원단의 협조를 통해 안전하고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자연 속에서 패들보드를 함께 체험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들과의 소통을 깊이 있게 나눌 수 있었다. 활동 후에는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피드백 시간을 통해 더 큰 공감과 연결감을 형성했다. 박주영 센터장은 “또래상담자는 청소년의 일상 속 심리적 지지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또래상담자의 성장과 회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및 학부모를 위해 365일 24시간 이용 가능한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 대표전화로도 상담이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중장년층의 인생다모작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N+생활기술학교 도배기능사 자격증 대비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난달 14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총 98시간 동안 서울시 도봉구 소재의 아이디국가기능학원에서 주말 집중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에서 17명의 교육생이 수료해 건설 분야 취·창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 이번 과정은 ‘생활기술학교 교육 수요조사’를 통해 높은 관심을 받은 과정 중 하나로 선정되어 진행된 교육으로, 정년없이 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기술교육에 관심이 있는 많은 중장년 세대에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도배기능사는 직업 특성상 섬세함과 꼼꼼함, 미적 감각을 요구하는 분야로, 경력을 재설계하는 여성들에게도 새로운 진입 기회로 주목받고 있는 분야이다. 최진희 미래교육과장은 “앞으로도 N+생활기술학교를 통해 실용적인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인생 2막을 응원하는 평생교육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N+생활기술학교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남양주시는 29일 다산행정복지센터와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복을 맞아 ‘2025년 건강한 여름나기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산1동 지역 내 취약계층 8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웃과 함께 나누는 복달임을 통해 무더위 속 온기를 전했다. 거동이 가능한 어르신 40가구는 봉사자들과 함께 삼계탕 식사를 하며 일상을 공유했고, 거동이 어려운 40가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삼계탕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행사는 남양주시복지재단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비와 유재금 후원자의 개인 기탁금 등 십시일반 함께 모은 후원금으로 운영됐으며, 전액이 식사 제공과 여름나기 용품 구입에 사용돼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졌다. 정순옥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준비한 나눔이 이웃들에게 힘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촘촘한 지역 돌봄망 형성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돕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지역 이웃들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월요 주간회의(’25.7.28.)에서 K-스타월드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GB해제의 전제 조건인 수질오염원 관리대책 협의완료(’25.6.) 등 그동안의 추진 성과에 대하여 보고받고 그 간 노고에 감사와 함께 차질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첫째로 K-스타월드 조성사업의 핵심인 GB해제를 위해 중앙규제개혁위원회(위원장 : 국무총리)에 건의하여 “수질1등급 내지 2등급지라도 수질오염원 관리를 위해 대책을 수립한 경우” 해제 가능하다는 조항을 신설하는 지침 개정(국토부 GB해제 지침 3-2-1(2) 나항, ’23.7.)의 성과를 이룬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수질오염원 관리대책을 수립하여 환경부와 사전협의 완료 후 국토부에 제출(’25.4.)했으며 그에 대한 국토부 검토의견을 회신(’25.6.)받아 수질오염원 관리대책 수립이 완료됐다고 보고했다. 둘째 K-스타월드 관련 국회토론회 개최(’22.11.) 후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에 용역비 3억원을 반영하여 수행한 “민간자본을 활용한 수도권 K-컬처 집적단지 조성 가능성 연구용역” 최종보고서가 완료(’25.4.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군 조종면 일대 수해현장을 찾아 복구활동을 펼치고, 피해 주민들을 위한 200만 원 상당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가평군 수해복구’ 용도로 지정기탁해 가평군의회를 통해 전달했다. 이날 동두천시의회 의원 전원과 사무과 직원 등 20여 명은 침수 피해가 발생한 농경지를 중심으로 토사 제거, 쓰레기 정리 등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했다. 복구 대상지는 벼가 쓰러지고 흙과 쓰레기가 유입된 상태였으며, 참여자들은 농가와 협력해 폭염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현장 정비에 힘을 보탰다. 이번 복구활동은 피해 지역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으며, 이에 더해 성금을 지정기탁 방식으로 전달하며 실질적인 지원에도 나섰다. 김승호 의장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평군민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상생과 협력을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평군은 동두천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로, 양 기관은 평소에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소방서는 감지기 오작동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소방력 낭비를 줄이기 위해 오는 8월 중 '비화재보 저감 추진계획'을 집중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비화재보 출동 건수는 연평균 61%씩 증가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소방시설에 대한 시민의 불신은 물론, 실제 인명피해 사례도 발생하고 있어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양주소방서(서장 권선욱)는 최근 3년 이내 비화재보가 3회 이상 발생한 공동주택, 공장, 복합건축물 등 68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에 적합한 감지기 설치 유도 ▲현장 안전지도 ▲다수 발생 대상에 대한 소집 교육 ▲화재안전조사 실시 등 맞춤형 예방 활동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권선욱 양주소방서장은 “비화재보는 단순한 오작동을 넘어 인명피해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문제”라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소방력이 헛되이 낭비되지 않도록 예방 교육과 현장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2025년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기초영농기술교육 과정은 포천시민과 귀농 예정자 등 신규농업인 18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일부터 7월 29일까지 운영했다. 교육 내용은 품목별 재배 기초, 귀농 정보, 선도 농가 현장 견학, 농촌 생활의 이해 등으로 구성돼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수강생들에게 도움을 제공했다. 이경숙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17회에 걸친 교육을 성실히 마친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농업 활동으로 많은 성취를 이루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포천시 귀농인협의회 서용덕 회장도 “귀농 초기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협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한 교육생은 “농업기술센터 교육 이후 밭에 바로 적용해봤는데, 병해도 없고 작물도 잘 자랐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비롯해 환경농업대학, 도시농업 전문교육, 농촌자원활용교육 등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