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아산시는 24일 글로벌 첨단 유리소재 선도기업인 코닝정밀소재㈜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닝정밀소재의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최근 디스플레이 산업의 기술 변화와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지역 산업 생태계와 연계한 협력 방안 및 지역경제 회복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오세현 시장을 비롯해 이재성 기획경제국장 등 시 관계자와 반 홀(Vaughn M. Hall Jr.) 코닝정밀소재 대표이사와 임원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측은 △코닝의 첨단 건축용 유리제품 공공건축물 적용 △아산시 관내 기업 이용 및 청년 현장견학 프로그램 운영 △아산페이 더블혜택 이벤트 홍보 △지역 농산물 이용 등 다양한 상생 협력 과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디스플레이 산업은 초고해상도, 대형화, 폴더블 등 기술 패러다임이 빠르게 전환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코닝의 초박막‧고기능성 유리 기술이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코닝정밀소재는 아산의 미래산업을 함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아산시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3일 공수리에 위치한 수제만두 전문점 춤추는왕만두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춤추는왕만두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배방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김연주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정열 단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시는 분들이 모여 따뜻한 배방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은 매월 사랑의 물품 나눔, 소외계층 안부 확인, 명절 선물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긴급지원, 후원자 발굴 등 지역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아산시 배방읍은 지난 24일 배방읍 주민자치센터 2층 대강당에서 이장단협의회를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독사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교육과 고독사 예방 동영상 시청,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이장단협의회의 역할 안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내 고독사 예방 및 고립 위기가구 해소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강한용 배방읍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이장단협의회의 역할에 대해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지역 복지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아산시 송악면은 24일 사회적협동조합 ‘송악동네사람들’ 소속 마을함께돌봄 코디네이터 9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앞으로 △주민 생활실태 모니터링 △복지 위기가구 제보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 등 현장 중심의 복지 활동을 수행하며, 지역 내 복지안전망 강화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코디네이터 신종화 씨는 “주민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돌봄 공동체가 튼튼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환 송악면장은 “마을을 잘 아는 분들이 복지의 눈과 귀가 되어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민·관이 협력해 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송악동네사람들’이 추진 중인 ‘마을함께돌봄’ 사업은 코디네이터를 중심으로 돌봄 사각지대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간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지역 돌봄 특화사업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홍성군 서부면(면장 이순화)은 지난 23일, 홍성라이온스클럽과 함께 관내 한부모 가정을 방문해 집안 정리정돈과 식료품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아버지가 홀로 자녀를 양육하는 기초생활수급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회원 12명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참여해 집안 청소, 물품 정리, 생활공간 개선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또한 이들에게 필요한 학용품과 생필품을 전달하며, 아이들이 보다 따뜻하고 안정된 환경 속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홍성장애인체육회도 함께 참여해 해당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체육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며, 이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아이들의 신체적·정서적 성장을 함께 돕는 민·관 협력 복지의 새로운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정식 홍성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서부면과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꾸준히 손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이순화 서부면장은 “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홍성군 홍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홍성군청 민원지적과, 건설교통과, 홍동면 직원 30명이 홍동면 수란리에 소재한 고구마 재배농가를 찾아가 고구마 수확작업을 도우며 농민의 시름을 덜어 주었다고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는 가을철 농번기를 맞아 잦은 비와 고령화로 고구마 수확이 늦어지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됐으며, 고구마를 수확하여 운반하는 작업을 도왔다. 일손 지원을 받은 농가에서는 “계속된 비로 밭이 질어 농기계가 들어갈 수 없어 수확이 늦어져 품질 저하와 수익 감소를 걱정했는데, 군청과 면 직원들이 고구마 수확을 적극 도와줘서 적기에 수확할 수 있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거듭 전했다. 서일원 홍동면장은 “농촌 인력난이 심각해지는 가운데, 궂은 날씨까지 겹쳐 고구마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들과 소통하여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2일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열린 ‘제32회 충청남도 기업인대상’에서 관내 4개 기업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홍성군 기업은 ▲영어조합법인 최강식품이 우수기업인상을 수상했고, ▲㈜이에스케이블, ㈜홍성이엔지, 오디하이텍㈜이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영어조합법인 최강식품은 조미김 및 수산식물가공업체로 꾸준한 품질개선과 수출시장 개척에 힘쓰며 지역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경제와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우수기업인상’을 수상했다. ㈜이에스케이블은 광케이블 및 통신인프라용 케이블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홍성이엔지는 친환경 페인트 전문기업이다. 또한, 오디하이텍㈜은 아웃도어 디스플레이모니터 투명LCD 모니터 등 영상정보디스플레이 장치를 제조하고 있어, 이들 세 기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앞으로 더 많은 관내 기업이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되어 더 성장하고 활발한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정책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3일, 충남지역경제교육센터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와 희망저축2 일반가입자를 대상으로 ‘자산형성 지원사업 자립역량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융 교육 전문강사 김경우 강사가 참여해 실생활에 바로 적용 가능한 금융 기초 지식과 자산 형성 전략을 전달했으며 ▲금융기초 이해 ▲신용관리와 금융사기 예방 ▲자산형성제도 및 활용법 ▲재무설계와 노후 준비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올바른 돈 관리 습관의 중요성을 익히고, 자산형성통장사업 안내와 함께 개인 상황에 맞춘 재무설계 방법을 배우며 경제적 자립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홍성지역자활센터는 지역 내 저소득 주민(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기반의 기능교육·취·창업 지원 등 다양한 자활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 푸드사업(홍주로국밥), 빨래방사업(더런드리), 찬들누룽지사업(홍성누룽지), 식기세척사업(푸른약속), 주거편의서비스사업, 임가공사업 등을 운영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과 자립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홍성군은 지난 23일 용봉사 주변 산림에서 2025년 가을철 산불진화통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앞두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기 대응체계 구축과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훈련에는 홍성소방서, 군 산림녹지과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약 50명이 참여했으며, 산불지휘차량, 소방서의 성능 개선된 내포소펌성능개선펌프차, 내포탱크 등 주요 진화장비가 동원돼 실제 상황을 가정한 현장 중심의 종합훈련이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산불 발생 시 통합지휘 및 초동진화체계 점검 ▲유관기관 간 공조를 통한 긴급 대응 능력 배양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매뉴얼 숙지 강화 및 기계화 산불진화시스템 숙련도 향상 등으로 구성됐다. 이선경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현장 대응력을 한층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 활동 강화와 진화체계 고도화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충남 홍성군이 지난 23일 충청남도에서 주관하는 ‘제12회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16개 시·군·구 지적직 공무원 및 측량전문가, 학생 등 60명이 참가해 GNSS 측량장비와 드론을 이용한 정확한 지적측량성과 결정 및 영상 촬영과 후처리를 통해 정사사진을 제작하는 등 최신 지적측량 기술 역량을 평가했다. 평가 결과 홍성군은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2022년, 2023년, 2024년에 이어 4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박종연 민원지적과장은 “4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 수상으로 우리 군의 역량을 확인하고 지적·드론측량 수행 및 검사능력을 향상시킬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하는 한편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도 더욱 보완 발전시켜 전문성을 갖춘 인재 양성 및 운영체계를 고도화해 최고의 드론 지자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의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는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최신 첨단 기술을 통한 토지 경계 관리의 정밀도를